[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정부는 9월 12일(목)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의료개혁특위')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위원장 신현웅)」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완결 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의료 제도와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지역완결적 의료 제공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여 자체충족률* 등 지역완결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 개발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정부는 오랜 기간 지속된 환자 유출로 인해 기반이 약해진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전례 없이 과감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의료개혁특위에서는 정부의 과감한 투자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개혁이 필요한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추석 기간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과 럼피스킨 조기 종식을 위해 가축 질병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를 '추석 명절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차단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8월 12일과 31일 각각 안성 한우농장과 이천 젖소농장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8월 30일 김포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해 경기도는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농가 이동 제한 등 긴급 방역조치를 진행 중이다. 게다가 계속적인 무더위로 럼피스킨의 매개체인 모기와 침파리가 활동 중이며 강원과 경북 등 지역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개체가 지속적으로 포획되고 있다. 여기에 성묘, 벌초, 고향방문 등 유동인구가 증가하면서 추석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의 재발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오염원에 대한 소독과 전파 차단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도는 판단하고 있다. 이에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추석 명절 전후 9월 13일과 19일을 축산농가 및 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의 날’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가 2024년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군포시가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추진해온 다각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되며 오는 26일 2024년 경기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2024년(’23년 실적) 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 연계 통합 체계 구축, 고위험군 위기대응 관리 및 교육, ’23년도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 실적,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 등을 종합해 3개 우수시를 선정하였고, 군포시는 다양한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통한 자살률감소 및 생명존중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자살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재시도 방지를 위한 집중 사후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관내 취약인구 및 자살다빈도 발생 지역 주민들의 자살 예방에 앞장서 왔다. 특히, 자살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신속하게 상담 및 치료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강화하고, 생명지킴이 양성과 생명존중문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자살 예방 인식과 자살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1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과 연계하여 길거리 홍보는 물론 관내 노후 주택 지하층을 일일이 방문하여 홍보물 부착 및 제도 안내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캠페인을 실시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금정동의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과 연계하여 지역 순찰시 집마다 방문 홍보물 부착을 지속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제보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데에 더욱 큰 의의가 있다.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화용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적극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여 우리 동의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금정동에서 발생하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규 금정동장은 “계속되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 24곳을 방문해 위문품(햇토미 40kg, 커피 믹스)을 전달하며, 경로당 이용ㆍ운영에 대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추석맞이 경로당 위문에는 정호기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장이 동행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김영우 노인분회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안부를 살피고, 수시로 경로당 시설 보수와 물품 지원을 해주셔서 경로당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화철 동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천동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이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7~8월 도립공원 내 계곡에서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평군에 있는 연인산도립공원은 매년 7~8월에 한해 계곡 7개소를 대상으로 물놀이를 허용하고 있다. 올해에는 6만 4천여 명이 물놀이를 즐겼다. 도는 지난해 연인산도립공원 내에서 물놀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자 재발 방지를 위해 올해 7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63일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현장상황실’을 운영했다. 연인산도립공원 승안리 계곡 8개소에 ▲물놀이 안전초소 설치 ▲구명조끼(300개) 대여소 3개소 운영 ▲물놀이 위험구역 3개소(용천교, 펜션마을, 중산리 마을 입구) 부표 설치 ▲물놀이 안전 현수막 설치 ▲물놀이 안전요원 및 불법행위 단속용역요원 배치 등 집중적인 관리를 했다. 이 밖에도 가평군소방서 지원을 통해 연인산도립공원 직원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을 2회 실시해 물놀이 안전 조치 예방을 했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더 많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13일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본부와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하남시 내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에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이현재하남시장, KB국민은행 동부그룹 백영주대표, 기아대책 소셜임팩트파트너십부문 김태일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전통시장에서 진행됐다.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는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본부가 함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제활성화와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게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과일, 건어물 등 식료품들을 구입해 7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구성하여 하남시 내 486가정에 지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리 주변에는 명절에도 찾아오는 사람없이 혼자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이 여전히 많이 있다. 이런 이웃들에게 국민은행과 기아대책이 마련해 주신 추석선물이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사랑나눔행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동부그룹 백영주대표는 “사랑나눔 행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은 19일 ‘우리 동네 쓰담 데이’ 릴레이 행사로 도로변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별내면에 소재한 육군 제5799부대의 장병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청학리 군사 도로와 시가지 도로변의 낙엽과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승한 부대장은 “이웃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며, “지역 주민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부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육군 제5799부대는 매월 정기적인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별내면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각종 축제와 행사의 부대 인력 지원과 참여를 통해 주민과 상생 발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는 평촌서울나우병원,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체육교육 활성화 및 우수(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19일 11시3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정재윤・김준배 평촌서울나우병원 대표원장,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체육 의료지원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촌서울나우병원은 ▲협약학교 운동부 선수 의료 지원 ▲학교 스포츠클럽 축제 의료진 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학교운동부 지원 협약학교는 근명중・안양중・연현중・호계중・안양고・안양공고 등 6개 학교이며, 부상 위험이 높은 축구・농구・배구・아이스하키 등 4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체육교육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의료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하고, 우수한 체육 꿈나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19일 개최된 문화체육관광국 대상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내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학수 의원은 “G-콘텐츠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이 단기적으로 끝나지 않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도내 인재 양성과 연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학수 의원은 이어서 "콘텐츠 크리에이터 관련 학생들을 포함한 경기도의 미래 인재들에게 연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단발적인 지원이 아닌, 크리에이터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향후 도내 육성 크리에이터와 대학 등 학교와 연계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올바르게 쓰인 예산만이 그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며, "세금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결국 사업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향후 콘텐츠 크리에이터 관련 정책 결정에 신중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