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3일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하남시 아동지킴이단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39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전문 강사(김현정)를 초청해 아동학대와 아동 권리에 대한 설명 및 아동학대 신고 방법, 신고 시 주의사항 등을 다양한 사례를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화 관장은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아동의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고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사업과 함께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상담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공모에서 A등급을 받으면서 국비 9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시는 기존 경로당에 정보통신(ICT) 기술과 보건소 건강 돌봄 프로그램 등을 연계한‘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을 제안했다. 사업 내용은 △원격화상 시스템과 노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연계한 ‘경로당 특화 원격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통해 소통하는 ‘그룹형 비대면 여가 교육 서비스’ 제공 △스마트 주소정보시설을 기반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긴급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스마트 경로당 안전 시스템’ 구축 등이다. 시는 내년에 관내 경로당을 선정해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네트워크를 구축, 시공간 제약 없는 다양한 보건·복지·문화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노인복지관, 보건소 방문 없이도 경로당에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주광덕 시장은 “경로당에 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보건소 프로그램 등을 연계함으로써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 통합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지역 예비군 지휘관 20여 명과 안보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통합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예비군 읍면동대장과 예비군 운영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주광덕 시장과 제55보병사단 170여단 2대대장을 비롯한 예비군 지휘관 21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 시장은 간담회에서 예비군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예비군 지휘관들을 격려, 지역 예비군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방위와 안보 태세에 항상 힘써 주시는 예비군 지역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는 예비군 육성 지원과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족공원 장사문화홍보관에서 27일 진행했다. 공단 내 학습동아리는 ‘자율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며 현장의 개선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시민 서비스 향상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총 17개 동아리의 회장과 총무 등이 참여했고, 동아리 활동 소개를 시작으로 과제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느낀 점을 서로 나누고 공유하며 우수한 성과물을 도출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설공단은“지속적인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업무개선 방안을 적극 발굴하여, 더 나은 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30일 몽골 울란바토르 성긴하이르한 내 인천 희망의 숲 조림지에서 ‘2024 인천 희망의 숲 식목 행사 및 조림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체결한 ‘몽골 사막화‧황사 방지사업 추진협약’에 따른 것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인천시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및 인천시와 몽골 자연환경청 관계자, 몽골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소나무 식재(약 1,000주), 사막화 방지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2008년 시민 주도의 ‘황사예방 희망나무 심기’로 시작해, 2013년 UN사막화방지협약에 따라 사막화‧토지 황폐화 현상을 겪는 개발도상국을 재정적‧기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와 시민이 협력 추진(2013 ~ 2017년)해 왔다. 시는 2단계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7년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성긴하이르한 내 ‘인천 희망의 숲’ 조림지 100ha에 13만여 주의 나무를 식재해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67ha에 11만여 주의 나무 식재를 완료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이 지난 27일, 창릉 5통 경로당에서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연계한 ‘제6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에게 편리하게 복지 서비스를 상담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주민들이 직면한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령자, 저소득 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득 지원, 의료비 지원, 주거 지원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덕양구보건소 방문간호팀과 연계하여 혈압,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 체크와 만성질환 관리 상담 및 교육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고덕면 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평택에코센터 야구장에서 고덕면 주민과 평택시민 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고덕면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3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으며, 라인댄스와 풍물 등 고덕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외부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특히 식전 행사부터 시민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공연이 끝나는 시간까지 빈 좌석 없이 시민들의 호응과 함성이 넘쳐났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종철 고덕면 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음악회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관계자분들과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음악회가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높빛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15회 높빛축제’가 지난 28일, 고양초등학교 및 벽제관지 일대에서 지역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높빛축제는 조선시대 영빈관이었던 벽제관을 배경으로 한 ‘영조행차행렬’ 재연을 시작으로 그 막을 열었다. 이번 행렬에는 지역주민, 학생, 직능단체 위원 등 2,000여 명이 참여했고, 고양문화원 취타대와 함께 고양동 일대(약 2km)를 행진하며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회식에는 한찬희 덕양구청장과 김영식 시의원, 문재호 시의원을 비롯한 고양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고양동 높빛축제의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영조행차행렬과 더불어 ▲공연 및 장기자랑 ▲놀이 및 체험 마당 ▲먹거리 마당 ▲수공예 장터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중앙 무대에서는 높빛여성합창단의 합창, 통기타, 태권도 공연, 전통무용, 고양초 · 목암초 학생들의 치어리딩 공연 등 다양한 참가자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8일, 능곡역에서 ‘위기이웃 발굴 캠페인’ 및 기초 복지 상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실시했다. 이날 능곡역에 복지상담 부스를 마련하고 맞춤형 복지상담과 복지사업을 홍보했으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캠페인도 진행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복지서비스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수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많은 주민이 모이는 축제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살펴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복지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4 고양가을꽃축제’를 대비해 고양시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꽃길 조성 작업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행사 시작 전 준공을 목표로 정한 뒤, 중앙로 버스정류장 4개소에 난간걸이 화분 웨이브페튜니아 외 1종(570x230㎜) 155개를 설치했다. 또한 중앙분리대 803.5㎡에 초화 국화 등 7종 34,000여 본을 식재하여 다양하고 화려한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장항지하차도 안전지대에 난간걸이 식재 ▲호수로 등에 꽃 화분 설치 ▲백마주유소사거리 도로변 초화 식재를 통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가로화단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의 경관 개선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