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2일 백마공원에서 일산동구 사회복지과와 협업한 ‘제6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백마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복지제도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건강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진행하고 맞춤형 건강 상식을 안내했다. 장세헌 마두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복지기관 등 자원을 활용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마두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의 공원, 백마역사 등에서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10월 30일 백마공원에서 7차 운영을 끝으로 종료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마두공원과 강촌공원에서 ‘나무이름표 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마두2동 주민 등 약 25명이 참여했다. 이날 약 150그루의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주며 생태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민들은 공원 내 다양한 수종을 확인하고 직접 이름표를 달아주며 나무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느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나무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통해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황대욱 마두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더 큰 관심을 갖길 바란다. 나무이름표 달기 사업이 지역 생태 교육의 첫걸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마두2동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간의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다음 달 5일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남양주시 교육 분야 정책자문관을 초청,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따른 자녀 진로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 개편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준비 전략을 제시해 학부모들의 입시 부담을 줄이고, 자녀의 대입 경쟁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진학 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관내 초등 고학년 및 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로,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무작위 추첨으로 80명을 선정하며, 결과는 23일 시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내실 있는 진로진학 정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연구원은 지난 30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착수보고회’을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시민연구자를 비롯해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5기 위원과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연구심의평가위원회 위원, 연구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을 위해 지난 9월 공모를 진행해 시민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연구과제는 총 3건으로 ▲블록체인과 고양특례시의 미래서비스 모델 연구, ▲고양형 생활문화예술의 확장과 확산, ▲고양시 청년공간 활용방안 연구이다. 연구 자문위원은 시민과 함께 직접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수행 협약을 체결한 후, 시민 연구 3건에 대한 착수보고가 진행됐다. 이날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연구의 방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했다.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을 통해 고양시의 발전을 위한 활용도 높은 정책대안을 수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양시의 정책 수립에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시립토리어린이집은 지난 30일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673,000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시장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경제 관념을 익힐 뿐만 아니라, 수익금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인숙 원장은 “아나바다 시장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시장원리도 배우고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시장 놀이 수익금 기부가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아가는 값진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립토리어린이집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심어주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제작한 실감형 콘텐츠 시연회를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일산문화광장에서 진행했다. 일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 실감형 콘텐츠 시연회에는 총 3일간, 8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고 매일 오후 9시 종료 예정이었던 시연 시간을 10시까지 1시간 연장하는 등 시민과 산업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의 작품은 ▲㈜모션플랜의 ‘빛무리’ ▲㈜아트인인터랙션의 ‘빛을 넘어서’ ▲스튜디오리메오의 ‘Hybrid Space Series : Virtual Data Base Pavilion’ ▲아쏘드의 ‘빛나는 선율’ ▲㈜엔토닉크리에이티브와 에이타르트의 ‘빛의 합주’이다. 시연회 만족도 조사 결과 88.5%(469명)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했다고 응답했으며, 85.1%(451명)는 내년에도 재방문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연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전시 실적 축적과 더불어 매출과 민간 투자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힌편, 작년 시연회(부제: 빛의 호수 환상을 비추다) 참여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오는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인천 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미공원 전통정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계양공원사업소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 조형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화 작품을 선보인다. 코끼리, 둥근 하트, 별, 달 모양의 조형작품과 함께 분재작, 다륜대작, 다간작, 일간작, 현애작 등 다채로운 국화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목화, 그라스류, 꽃가지, 벼 등 향토식물도 함께 어우러져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전국 각지를 돌며 토종 자생 국화를 복원하고 신품종 육성에 평생을 바친 국야 이재경 선생의 국화 작품이 월미공원 국담원 내에 전시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이 토종 국화의 향기를 깊이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선모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가 한국의 미가 담긴 전통정원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 2일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작업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구급약품 상자 배부 및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현장 실습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농기계 작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농업인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응급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농기계 현장 실습 교육생 13명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응급처치 방법뿐만 아니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한 대처법을 다뤘으며 구급약품 활용 실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여 농업인의 큰 관심을 끌어냈다. 보급된 구급약품 상자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기본 응급처치 물품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날 군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과 물품을 제공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농업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지원과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달 30일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1개 마을에서 유치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나, 신청 마을 없이 종료됐다. 이에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를 진행했다. 재공고 결과, 지평면 월산4리 마을에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주민등록상 60% 이상의 세대주 동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군은 그간 유치 의향이 있는 마을의 요청에 따라 지난 7월, 해당 지역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8월에는 세종시 은하수공원으로 선진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다녀온 바 있다. 향후 군은 접수된 지역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입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 입지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까지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후보지가 결정되면 2030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사업 참여 시군 공동투자 협약 체결 및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유치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달 30일,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주최 리더십 함양 연찬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25기 재학생, 농업인 단체장 등 약 300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1999년을 시작으로 지난 24년간 1~24기 2,005명의 졸업생들이 모여 조직되어있으며,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현재 운영중인 25기는 3개학과(전문 유기농업, 신규농업인 양성, 농산물 가공 등) 100명이 재학중에 있다. 1부 연찬 교육은 웃음으로 열어가는 행복인생과 관련된 집합 교육이 추진되었고, 2부 한마음의 장은 식전공연,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이 진행되어 동문간 화합·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25기 농산물가공과 재학생들이 양동면 부추를 활용한 해물전과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총동문회 행사를 더욱 가득 채웠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발전은 친환경농업대학 졸업 후 졸업생들이 자율모임 운영지원 등 사후관리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신속히 보급한 결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