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에서 드론 물류·배송, 시험·인증, 국방·방산 등에 대한 컨퍼런스를 전문기관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육군교육사령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드론혁신협회 △한국드론배송협회 등이 주관해 정부의 드론 정책과 각 기관의 드론 활용 임무를 소개·공유하는 자리로, 기업 관계자, 지자체, 학생 등 다양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드론 기술 및 도심항공교통(UAM)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관람객뿐만 아니라‘RAD KOREA WEEK’ 전 참관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일정은 박람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전문기관의 주도로 각 기관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상세한 주제를 다룰 예정으로 기업 관계자, 지자체와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컨퍼런스를 만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8일 공도권(공도 KCC 및 블루밍시티 아파트 사이 인도)에서 개최했다. 작년에 공도지역에 시범적으로 개최한 결과 많은 주민의 참여와 호응으로 올해도 공도권역에서 녹색장터를 개최하였다. 공도 개최지는 주변에 아파트 단지로 접근성이 좋아서 가족단위, 학생 등 장똘뱅이들이 많이 참여하여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자원을 재사용하고 순환시키는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행동을 실천하였다. 나눔의 녹색장터에서는 분리배출 자원순환 체험,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 소창행주 및 천연수세미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였으며 제로웨이스트 물품 홍보 및 판매, 시민 탄소제로 홍보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김영숙 자원순환과장은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는 자유롭게 중고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시민들의 행사로 자리잡아 자원이 선순환 될 수 있는 기회의 장 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로 자원순환도시 안성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10월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신청을 받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허용 업종은 계절성이 있어 노동력이 집중되는 농업분야(시설원예․특작, 버섯, 과수, 인삼, 일반채소, 종묘재배, 기타원예․특작, 곡물, 기타 식량작물)이며, 신청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의 수요나 숙소 마련 여부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해외 지자체에서 선발된 근로자나 결혼이민자의 가족․친척 또는 국내체류 외국인 중에서 농가 상황에 맞게 배정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업인은 계절근로자에게 최저임금(시간당 10,030원) 이상을 지급하여야 하며, 계절근로자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경우 월 통상임금의 20% 한도 내에서 공제하고 임금을 지급할 수 있다. 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는 10월31일까지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산불을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논·밭 등의 경작지와 불법소각 상습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대상은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해충 제거를 위해 논‧밭을 태우는 행위, 화목보일러에 적법한 연료 외 폐기물을 함께 태우는 행위로 불법소각 적발 시 강력한 행정 처분하여 불법소각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불법소각을 점차 근절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실천하고 불법소각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9월부터 헌혈 1회당 1만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헌혈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상품권 지급은 9월 9일 기준으로 적용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원활한 혈액수급으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급 대상자는 안성시에 주소지(주민등록상)를 둔 시민으로 헌혈 후 신분증(주소 확인 가능 서류 등)과 헌혈증서를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헌혈 1회당 1만원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헌혈장려금 지원사업으로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 할 기회이자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헌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가 10월 2일 관내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인창동 보건소와 수택보건지소에서 불소(불화나트륨) 용액 무료 배부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불소 용액은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 속 당과 세균 형성을 억제하여 치아우식증(충치)과 시린 이 증상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충치가 잘 생기는 아동과 청소년부터 시린 이로 고생하는 장·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 가능하다. 불소 양치는 칫솔질 후 10cc 불소 용액을 1분간 치아에 골고루 잘 흡수될 수 있도록 가글하여 뱉어내고, 30분 동안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고 물로 헹구지 않아야 효과가 높아진다. 구리시보건소 관계자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한 달 분량의 불소 용액을 배부하고 있으나, 10월 3일이 제헌절로 공휴일이어서 예외적으로 2일에 배부했다.”라고 전했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1주일에 단 1분 투자로 충치와 시린 이까지 예방할 수 있는 불소 양치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서귀포시 정방동주민센터와 정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19명이 지역복지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위해 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 소개, 환영사 및 답사, 동구동 현황 및 지역복지 특화사업 소개순으로 이루어졌다. 구리시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선정한 5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특히 이 중 동구동은 특화사업 13개를 기획하여 추진하는 등 참신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바지한 바 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멀리 서귀포시에서 동구동까지 귀한 발걸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복지⋅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3층 강당에서 수요처 관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정오일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요처 관리자가 필요한 역량을 향상시켜 보다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며, 일상적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을 통해 에너지를 회복하고 다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는 현재 242곳의 수요처가 등록되어 있으며, 의정부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수요처 관리자들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 및 인정보상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의정부시의 자원봉사자들이 마음 편히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것에는 의정부 곳곳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수요처 관리자 여러분의 노고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이에 맞추어 수요처 관리자를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교육을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는 10월 1일, 전곡항 마리나 클럽 대회의실(화성시 서신면)에서 무안군의회 대표단 환담회를 가지며 대표단과 두 도시의 우호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위영란 의원이 참석해 무안군의회 방문을 환영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귀한 걸음을 해주신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장님과 방문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말하며, “화성시의 넓은 농경지를 바탕으로 한 특색있는 농업과 미래지향적인 산업 기반은 무안군의 농업, 관광 자원과 함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류 행사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하반기 원 구성에 따른 의장 간 면담과 지역 축제 (무안군 - 갯벌 낙지 축제, 화성시 - 정조 효 문화제) 홍보가 있었다. 10월 1일에는 환담회에 이어 전곡항의 행정지도선 승선,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체험, 동탄호수공원에서‘루나 분수 쇼’를 관람했다. 2일에는 화성시 융건릉과 용주사, 무봉산 산림휴양지 견학으로 무안군 교류 방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구제역 및 럼피스킨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오는 31일까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염소 등 344농가 19,542두에 대하여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구제역 및 럼피스킨에 감수성 있는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의 예방접종 개체 누락을 방지하고 일제 접종을 통한 집단 항체 형성율을 향상시켜 농장 내로 유입될 수 있는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바이러스의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추진한다. 구제역 백신은 소 50두 미만, 돼지 1,000두 미만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와 염소 사육농가에 전액 무상으로 지원되며, 전업규모 농가는 백신 구입비의 50%가 지원된다. 럼피스킨 백신은 국가에서 전액 무상 지원된다. 특히, 접종 누락개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소는 시에서 위촉한 공수의사, 염수는 양주축협 및 포획단이 전수 접종을 실시한다. 돼지는 기존 구제역 백신접종 일령에 맟줘 농장에서 자체 접종하면 된다. 일제접종 후 예방접종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해 동물위생시험소 등 관련기관에서는 구제역 혈청 검사를 시행하고, 검사결과 항체양성률 기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