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5년에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8일 김범수 교수의 ‘두발혁명’ 강연을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는 ‘수요인문학’은 역사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은 zoom을 통해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매월 강의 시작 2주 전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비대면 함께 읽기’는 매달 첫 번째 월요일(공휴일 제외)에 시작되며 심리학, 고전, 미술 등 다채로운 인문 분야의 책을 전문 독서 강사와 함께 읽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책은 개별 준비해야 하며, 완주한 참가자들은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월 함께 읽기 도서의 저자나 관련 주제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연계 강연도 마련된다. 3월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릴레이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를 주제로 류승연 작가 등 전문가를 초청하여 대면/비대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거점형 늘봄센터는 겨울방학 동안 초등 1~2학년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문해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한글, 기초연산, 속담 놀이, 창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 ‘매일매일 쑥쑥 1, 2’, ‘매일매일 창의 쏙쏙’을 활용한다. 초등돌봄사가 진행하는 놀이와 배움을 접목한 읽고 쓰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문해력과 표현력 향상을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걷쓰 문해력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어휘력 향상과 지식 함양을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돌봄과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7일, 2025년도 특별교육재정수요경비 운영 계획을 관내 공립 유치원과 초·중학교에 안내했다. 특별교육재정수요경비는 학교에서 예상치 못한 시설물 보수나 교육환경 개선 등 긴급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사용되는 예산으로, 학교는 필요시 언제든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024년에는 25개 학교에 재해복구 및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시설물 보수 사업에 총 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예산이 긴급하게 필요한 학교에 신속히 지원하겠다"며 "지원 과정에서 투명성과 객관성을 철저히 유지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겨울방학 동안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 학습 캠프를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2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화성오산 지역 내 다문화 학생 중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 하반기 수료생과 한국어 기초 학습이 필요한 학생 총 40명이다. 운영은 사단법인 더큰이웃아시아가 맡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양 글로벌 아시아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한국어 수준을 고려해 △한국어(읽기·말하기) △한글 해득 및 기초 △초등 고학년 및 중고학생 대상 토픽 한국어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심리·정서 캠프는 공통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 학생들의 개별적인 한국어 능력 수준과 학습 목표에 맞춰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방과후 및 방학 중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지원이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김현숙 화성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에게 공백 없는 맞춤형 한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적응과 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8일 경기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 및 각급 학교에 ‘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 설계 기획안 자료집’을 배포한다. 이번 자료집은 2025학년도 교실 수업 변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두 종류(초등 및 중등)의 전자 교재로 출판한다. 자료집은 초등 29선, 중등 20선의 기획안으로 2024 인공지능(AI)·디지털(에듀테크) 아카데미 전문가과정 이수자의 학습자 기획형 실행연구 결과물이다. 전문가 과정 대상자로 선정된 초·중등 교사 49명은 총 60시간의 연수 중 12시간을 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 설계 기획안 작성, 기획서 컨설팅, 수업 반영과 결과물 수정 보완 등의 과정을 거쳐 결과물을 완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 설계 기획안(초등 29선 및 중등 20선) ▲인공지능(AI)·디지털(에듀테크) 영역별 강사 인력풀 ▲전문가 과정 이수생 각자의 소속교 교원 대상 인공지능(AI)·디지털(에듀테크) 강의 실행 성찰 일지 및 강의 계획서 등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교실 수업의 변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 설계 기획안 자료집 출간 및 배포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해 경기도 학생 10명 중 8명이 학교도서관을 이용했고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에 만족했다. 또한 2024년 평균 46.5권의 책을 읽고 친구가 추천하는 책을 가장 많이 읽었다. 경기도교육청이 ‘2024 학생 독서실태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도내 31개 지역 초‧중‧고‧각종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해 총 3,766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도서관 이용 현황과 독서 실태를 바탕으로 현장에 기반한 독서교육 실현과 학생 특성에 맞는 학교도서관 운영을 위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내용은 ▲학교도서관 이용 현황 ▲학교도서관 교육활동 참여 현황 ▲독서 인식 ▲독서 생활 등 국민 독서실태조사 항목을 기본으로 학교도서관 이용 현황과 경기교육 정책을 연계해 진행했다. 그 결과 ‘학교도서관 이용 현황’에서는 응답 학생의 80.8%가 학교도서관을 이용했으며, 고등학교에 갈수록 이용 빈도가 감소한 결과를 보였다. 학교도서관에 머무는 시간은 1회 평균 30분 미만이며, 이용 목적은 ▲자료 대출과 독서(62.4%) ▲휴식 또는 친구와 소통(16.3%) ▲과제(11.8%)로 나타났다.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월 23일 오후 7시, 1월 ‘비대면 함께 읽기’ 연계 프로그램으로 김선영 편집자를 초청하여 ‘소년의 온다’깊게 읽기 강연을 비대면(ZOOM)으로 운영한다. 김선영 편집자는 ‘소년이 온다’의 책임 편집자이자 출판사 핀드의 대표로 작품의 시작이 된 연재 과정 이야기, 편집에서 중요하게 생각한 방향 등 ‘소년이 온다’와 한강 작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1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중학교 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월 13부터 17일까지 5일간 겨울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명특허의 기본 이론부터 발명 아이디어 창출 과정, 발명 실습 및 체험 수업까지 이론과 실습을 접목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 「발명과 특허의 시작」 ▶ 「그래비트랙스 창작」 ▶ 「발명과 특허 디자인하기」 ▶ 「선행기술조사 활용법」 ▶ 「아이디어 길잡이」 ▶ 「아이디어 계획서 작성」 ▶ 「3D 모델링의 이해」 ▶ 「발명 아이디어 시각화」 등이다. 참가 학생들은 발명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며, 우수 학생 3명에게는 인천시교육감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부평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해 지식재산권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디어나 특허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이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7일 밝혔다. 국제포럼에는 유네스코, 국제기구 인사, 국내․외 교육전문가와 연구자, 교사 등 56개국 2,800여 명이 참가했다. 국내․외 교육관계자들은 포럼 기간에 유네스코 미래교육 담론을 경기교육 현장에서 실현하고 있는 모습을 경험하며 놀라움과 찬사를 보내고 경기도교육청에 지속적인 국제협력을 요청했다. 그 일환으로 임태희 교육감은 미국 하버드대학의 초청을 받아 ‘대한민국 교육개혁: 개별화 교육과 인공지능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2월 26일에는 하버드대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한국의 교육개혁 ▲경기교육은 교육개혁을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가 ▲교육개혁 실행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교육의 노력과 도전과제 등을 강연한다. 이어 27일에는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하버드대 교육 관련 학과 교수들과 경기교육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유네스코는 지난 2024년에 이어 ‘2026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겨울방학을 맞이하며 1월 7일, 14일, 21일, 3일 동안 성남늘봄공유학교(분당구 오리초 5층)에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사회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한 ‘디지털 어드벤처’를 주제로 하며, 학생·학부모의 많은 관심 속에 모집이 진행됐다. 이에 관내 초등학교 29교 90명의 학생들이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디지털 어드벤처는 메타버스, AI 블록코딩, 드론, 3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메타버스라는 3D공간에서 나만의 가상 세계를 만들어 보기, AI 블록코딩 프로그래밍을 이용하여 나만의 로봇 만들기, 드론의 움직임을 프로그래밍하고 조정해 보기 등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디지털 어드벤처를 통해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활동 및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들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