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인천화교소·중산중고등학교 교육공동체와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 내 화교 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지역사회와 학교의 공동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과 만나 ‘읽걷쓰’ 기반 교육 철학을 공유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성장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중국 학생 간 문화 교류를 추진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학교 관계자들과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학교 문화 조성, 화교학교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개항의 역사와 함께해 온 화교 사회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화교학교와 함께 성장하고,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로 자라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달빛공원 산책로에 사계절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좌식형 멀티 세족 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존 세족 시설은 물만을 사용해 동파 우려 등으로 사용 시기에 제약이 있었으나, 물과 공기 세척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세족 시설이 설치되면서 계절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설을 이용한 한 시민은 “겨울철에 앉아서 사용할 수 있는 세족 시설이 없어 불편했는데, 공기 세척 시설이 설치되어 매우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송도공원사업단은 “앞으로도 송도공원 이용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6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2025 인천 크루즈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크루즈 관광 전문 여행사, 인천항 관리 기관 및 출입국, 세관, 검역, 보안 관련 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설명회에서는 올해 인천 크루즈 관광 실적을 공유하고 내년 크루즈 사업계획을 설명했으며, 인천항 국제여객 입출항 및 수용 태세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인천 교동도, 상상플랫폼 등 신규 관광코스와 플라이앤크루즈( Fly&Cruise)와 연계한 인천 영종도, 인근 섬을 활용한 해양 관광코스를 소개하고, 올해 개장한 인스파이어리조트 답사를 통해 인천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와 매력적인 자원들을 알렸다. 한편, 올해 인천으로 입항한 크루즈 수는 15척으로, 크루즈를 타고 온 관광객 2만 6천여 명 중 1만 6천여 명이 인천을 관광했다. 이는 2017년 사드 사태로 인한 한한령 이후 최대 관광객 수다. 시는 인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천형 테마크루즈 상품개발을 통해 단체관광객 4천여 명 전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인천문화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12월 10일에 인천전시실을 온라인상에서도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문학관(VR) 전시를 구축하고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E-BOOK과 고화질 사진자료, 인천 근대문학 전문(全文) 열람, 온라인 도슨트 감상 등 온라인 특화 콘텐츠를 마련하여 전시 관련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함으로써,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인천을 형상화한 근대의 시와 소설, 인천이 배출한 근대 문인, 인천에서 발행된 근대 문예지를 만나볼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전시실 내부에 있는 여러 체험 장치와 동영상, 음원 콘텐츠 등을 온라인상에서 구현해 볼 수 있으며, 상설전시실 온라인문학관(VR)과도 연결되어 있어 한국근대문학관의 상설 전시 전체를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한국근대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인천전시실 온라인 전시를 통하여, 한국근대문학관 전시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소장 콘텐츠의 효율적 확산을 위해 애쓰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문학관(VR) 전시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 인천양성평등센터는 12일 ‘2024년 지역문화 활성화 정책 모니터링단 결과보고회 및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문화 활성화' 지역정책 모니터링 사업은 성별 균형적 관점에서 필요한 지역 내 문화기반시설과 프로그램 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민 누구나 지역문화생활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지역 정책을 제안하는 사업이다. 공공도서관 모니터링은 강화군 3개소, 계양구 6개소, 남동구 4개소, 동구 2개소, 미추홀구 4개소, 부평구 6개소, 서구 7개소, 연수구 8개소, 옹진군 1개소, 중구 4개소 총 4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특히, 3가지 관점에서 진행됐는데, △ 거동불편 고령자 입장에서 △ 영유아 동반한 일하는 양육자 입장에서 △시청각장애인 입장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러한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여 물리적 접근성과 사회문화적 접근성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 점이 전년과 비교하여 달라진 점이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김규환 교수,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정보정책부 임미향 부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새로운 공간에서 청년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인천시는 오는 18일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정식 개소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8월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을 지원하는 청년미래센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사서원이 수탁 운영을 맡았다. 센터는 8월 임시 개소 이후 대상 청년 모집, 상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과 함께 공간 조성도 진행해왔다. 지난 11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개소식은 18일 오후 2시 인천IT타워 13층 인천사서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본 행사 후 같은 건물 10층에 들어선 청년 공간과 센터를 방문한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 인천시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IT타워 10층 957.39㎡ 전체에 조성한 공간은 모두 청년이 주인공이다.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공간은 ‘퀘렌시아’다. 스페인어로 피로를 풀며 안정을 취하는 공간이나 그러한 공간을 찾는 경향을 의미하는 것으로 청년 공간의 핵심이다. &nbs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경제청은 지난 1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IFEZ 글로벌센터에서 올해 ‘IFEZ 글로벌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하 IFEZ)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커뮤니티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외국인 생활 환경 개선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 IFEZ 외국인 전문상담을 위한 공인 노무사 위촉, IFEZ 글로벌센터 한국어교실 수강생 수료증 수여, 축하공연 및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솔레이먼 디아즈(Soleiman Dias)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국제관계처장, 이준영 유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조은비 유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생, 정다운 IFEZ 글로벌센터 한국어 강사, 앤드류(Andrew)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동아리 ‘Surviving in Korea’ 대표는 외국인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한 것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동민 공인 노무사는 전문 상담위원의 역할을 맡게 됐다. 앞으로 2년 간 IFEZ 외국인들의 임금체불, 퇴직금, 산업재해, 직장내 괴롭힘 등 노동 관련 분야에서 영어로 상담을 해준다. 윤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의원(국·서구4)이 최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2024년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 골볼대회’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감각 장애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골볼은 팰럴림픽 종식 종목이면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구기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지도자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신충식 의원은 “골볼은 보이는 정도의 차이를 없애서 비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고, 함께 땀흘리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비장애인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스포츠 종목”이라며 골볼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올해 개최된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현장에 참석해 선수들의 열정을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장애는 우리에게 있어 한계가 아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임을 느끼고 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골볼이 활성화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연대감이 더욱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헌신적으로 조력해 온 지도자와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제호)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난다,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1월 7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1 부터 2학년을 위한 교과 연계 독서프로그램‘동화 나라 책 놀이’△초3 부터 5학년 대상 수 개념과 사고력을 키우는‘생각이 쑥쑥, 재미있는 보드게임’△초4 부터 6학년 대상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는‘과학으로 만든 역사 문화유산’△ 높아지는 글쓰기 관심을 충족시킬 성인 대상‘빛나는 에세이 쓰기’ 등 4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 부터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신비한 겨울 도서관’을 주제로 한 이번 독서 교실에서는 ▲입체낭독극 놀이 ▲겨울 풍경 아크릴 돔 무드등 만들기 ▲모루 인형 만들기 ▲눈사람 디폼블록 시계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창작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12월 26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