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가 예비창업자의 창업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는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체험형 확장현실(XR, eXtendede Reality)을 활용한 창업콘텐츠 개발 지원을 위해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를 통해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확장현실(XR)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을 포함한 몰입형 기술을 총칭하는 것으로, 현재 XR산업 뿐만 아니라 XR연관산업의 시장 규모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교육훈련, 제조, 쇼핑, 의료, 국방 등의 분야에서 XR산업 융합 컨텐츠가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과천시는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올해 예비창업자를 위한 XR 기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XR 체험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을 통해 예비창업자에게 XR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해당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더 보강했다. 과천시는 이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XR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사업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7월 중 예비창업자를 위한 XR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후 야탑의 한 음식점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신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활기가 청년들과 성남시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면서 “성남시 청년 정책에 청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체와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는 성남시민 참여단으로 정책기획, 미디어, 문화기획, 소통 등 4개 분과에서 2년간 활동한다.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는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만 19~34세의 대학생(44명), 직장인(52명), 취준생(4명) 등 다양한 계층으로 22년 3월 31일 구성됐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맹산 반딧불이생태원에서 파파리반딧불이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움 숲 홈페이지로 사전 신청(5.22~26)한 가족 단위 시민이 하루에 15가족(가족당 최대 4명) 60여 명씩, 닷새간 모두 75가족 300여 명 참여한다. 탐사는 밤 10시~11시 30분에 이뤄져 한밤중 도심 녹지에서 형광 연두색의 강한 점멸 광을 내는 파파리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다. 반딧불이 전문가가 빛의 발광 원리와 시간, 종별 빛의 밝기와 색깔, 암·수 구별법 등을 설명해 준다.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도 동행해 파파리반딧불이 관찰을 도와준다. 성남지역에는 율동, 대장동, 금토동 일원 등 54곳에 반딧불이가 서식한다. 파파리반딧불이 외에도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가 관찰된다. 이중 파파리반딧불이는 버들치, 청딱따구리와 함께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성남시 깃대종이다. 시는 ‘네이처링 앱(성남시 자연자원 플랫폼)’에 최근 3년간의 반딧불이 관찰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놨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오는 5월 26일 오후 4시~7시 30분 시청 곳곳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달빛 산책’ 행사를 개최한다. 우천으로 취소된 어린이날 대체 행사다. 이날 행사는 2000여 명의 시민 참여를 예상하는 가운데 ▲공연마당 ▲체험마당 ▲북콘서트 ▲음악분수 쇼가 펼쳐진다. 시청 광장에 특설무대가 마련돼 LJ 댄스팀 공연, 태권도 시범, 서커스, 아크로바틱, 마술, 스위스 전통 요들송, 버블 아티스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북콘서트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신상진 성남시장과 73년생 부모 2명이 ‘한번 보러 오지 않을래?’, ‘성남시 옛이야기’ 등 4권 그림책 내용에 관해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3개 부스의 체험마당도 펼쳐진다. 추억의 뻥튀기, 고무신 날려 과녁판 맞추기, 구슬치기, 딱지치기, 걱정인형 가방고리 만들기, 우주 야광 팔찌 만들기, 3D 펜으로 입체 그림 만들기, 수정토 무드등 만들기, 풍선아트 등을 해볼 수 있다. 시청 너른못 분수에선 경쾌한 음악방송에 맞춰 화려한 조명과 함께 물을 쏘아 올린다. 시청 온누리(600석)에선 이날 오후 4시 30분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을 무료 상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차담회를 갖고 성남시와 교육지원청과의 교육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차담회에서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국가책임 교육·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에 따라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이 함께 힘을 합쳐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 시장은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시설을 구축하면 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복합시설이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하는 시설을 말한다. 특히 이날 신 시장은 “아동들의 교차로 우회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학교 주변 지역에는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시급히 추진해야 하고, 코로나로 인해 폐쇄됐던 학교시설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방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이날 차담회에선 학령인구 감소 대책으로 학교 내에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에 대한 정규 교과 과정 편성과 운영 등 인식개선 교육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5월 24일 오전 10시~오후 4시 시청 로비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물품을 전시·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성남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성남시 소재 직업재활시설 12개소와 훈련시설 1개소가 한자리에 모여 시설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홍보하고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도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남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제정을 알리고 성남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다양한 생산품 홍보를 통해 구매를 장려하고자 추진된다. 한편, 성남시는 올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31억2000만원을 투입해 227명의 장애인에게 행정기관, 복지시설 등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의 일자리 참여를 통한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또한 장애인 복지를 위해 1057억38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장애인복지관 운영, 장애인 재활 및 직업훈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첫 시작으로 ‘난생처음 동화쓰기’ 문학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해 지역 주민에겐 문학 향유 및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인들에겐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수정도서관은 지난달 공개채용을 통해 김아영 아동문학 작가를 상주작가로 선정했다. 김아영 작가는 “난생처음 동화쓰기 창작수업을 통해 자신을 탐구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작활동과 더불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정도서관은 ‘난생처음 동화쓰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창작 수업 ▲한밤의 낭독클럽 ▲작가와의 만남 ▲김아영 작가의 책 처방 상담소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상주작가와 함께 수정도서관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많은 주민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는 현재 시행 중인 폐전지·종이팩 교환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교환기준은 낮추고, 교환해주는 품목으로 종량제 봉투를 추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과천시는 동주민센터에서 폐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2개로, 종이팩은 용량에 따라 35개에서 100개를 화장지 2개로 교환해줬다. 앞으로는 폐전지 10개 또는 충전식배터리 1개당 새 건전지 2개 또는 종량제 봉투 10리터 2매로, 종이팩은 200㎖ 50개, 500㎖ 25개, 1000㎖ 15개당 화장지 2개 또는 종량제 봉투 10리터 2매로 교환해준다. 단, 1인당 하루 최대 보상교환량은 보상교환량은 새 건전지 10개, 화장지 10개, 종량제 봉투 10매로 제한하며,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어 말려야 교환이 가능하다. 장근한 자원위생과장은 “폐전지와 종이팩은 고품질의 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으나 회수율이 저조하다”라며 “재활용을 통한 탄소발생 저감과 자원순환 정책 활성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베트남을 방문한 성남시의회 방문단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대한민국 하노이 경제인 단체’'코참'과 반도체 성능 테스트 부품 생산 회사인 '(주)ISC 베트남 법인'을 5월 19일 차례로 방문했다. 성남시의회 방문단에는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서은경 의원, 구재평 의원, 서희경 의원, 김보석 의원, 성해련 의원, 김윤환 의원과 의회사무국 전석배 국장, 성남상공회의소 박충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방문단은 이날 오전에‘대한민국 하노이 경제단체’'코참'의 홍선 회장 등 임직원과의 간담회에서“만리타향 먼 이곳에서 역경에 굴하지 않고 발전해 나가는 여러분이 대단하다”면서 “베트남에서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성남시 기업이나 시민에 대한 안정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홍선 회장은“대한민국과 베트남은 이미 양 국가 간 3대 교역국으로 성장했으며, 대한민국은 베트남을 상대로 매년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해외투자 유치에 적극적이고 연간 7%가 넘는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베트남에 많은 성남 소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오후에는 2022년'러버 소켓'이라는 반도체 테스트 관련 부품의 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이번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에 3개 컨소시엄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 2월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공고를 진행, 3개월여 간 충분한 준비기간을 부여해 사업참여계획서를 준비토록 했다. 그 결과 메리츠증권 컨소시엄, 한화 컨소시엄, 엔에이치투자증권 컨소시엄 등 총 3개 컨소시엄이 지난 22일 신청했다. 한편 공사는 제출된 신청서 및 사업참여계획서를 토대로 오는 25일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26일 공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