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7일, 과천시 원문동에 따르면 홍용학 처분이사센터 대표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원문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홍용학 씨는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원문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현금후원을 하고 있다. 또, 평소 돌봄이 필요한 홀몸노인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홍용학 씨는 “경기침체로 인하여 힘든 상황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행복하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 기탁 절차를 통해 원문동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물품지원, 생활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연계 디지털 활용 역량 향상을 위한 ‘2023 성남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이번 달 17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연수에는 유치원, 특수학교, 초·중등학교 신규 발령 교사 28명이 참여하여 에듀테크 활용 미래수업, 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맞춤상담기법, 성남의 역사·문화·자연자원 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에 대한 역량을 기른다. ‘신규교사를 위한 디지털 전환 대응 교수학습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김진숙 수석연구위원은 “인공지능 시대에 디지털 전환의 목적은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이고 이것이 바로 교육의 본질이다.”며 이를 위한 학교교육과정 혁신과 교사의 역할전환을 강조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교사는 교육으로 학생 삶을 바꾸고 미래 역사를 변화시키는 전문가이니 성남과 우리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변화를 주도하는 행위주체성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 직무연수 이후에도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찾아가는 담임장학을 통해 신규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과천도시공사와 ‘과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하며 환경사업소 이전 및 증설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과천시는 과천지구 내 양재천과 막계천 합류부(과천동 555-2번지 일원)에 하수처리시설은 전면 지하화하고, 상부는 12만㎡의 대규모 공원에 도서관, 체육관 등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지난달 6일 환경부 산하 환경기초시설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에 이어, 한 달여 만에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와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의 사업시행주체, 시행방식, 사업비 산정 및 분담 등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의 사업시행 주체가 되면서 지역 특성 반영 및 유지관리 비용 절감, 사업기간 단축에도 한층 유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비 분담에 있어서도 과천지구 내 하수 발생량 및 현 환경사업소 시설용량에 상응한 사업비는 사업시행자가 부담하게 하여, 과천시 부담 사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5월 한달 간 ‘금연캠페인’을 집중 추진하고, 금연구역 흡연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상가가 밀집한 지역에서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심뇌혈관질환과 구강질환 등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이동 금연클리닉’을 10일과 16일 두 차례 열어 혈압측정, 건강상담,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클리닉 가입 홍보 활동으로 흡연자들의 금연 참여를 유도했다. 오는 23일에는 별양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금연캠페인과 금연구역 흡연 야간 단속을 실시하고, 31일에는 별양동 상가 밀집 지역에 이동 금연클리닉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금연 희망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금연클리닉을 통해 1대1 맞춤 금연 상담서비스와 금연 보조제 등을 제공한다. 또, ‘금연 희망자’가 10명 이상 있는 관내 단체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6월 2일 과천문화원 관악홀에서 ‘노인우울증’을 주제로 정신건강강좌를 개최하는 가운데, 오는 26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노인 우울증 금메달 프로그램, 슈퍼브레인 치매 관리 프로그램 등 노인정신질환의 치료와 극복을 위해 힘써 온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노인 우울증의 원인, 일상생활에서의 관리 방법 등 마음이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방법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노인우울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게시된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이달 31일(수)까지 수정구 위례평생학습관의 ‘배움으로 행복한 일요 프로젝트Ⅱ’ 4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바쁜 일상 속 현대인들이 일요일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강좌는 ▲평생 돌봄으로 함께 행복하기 ‘반려견 행동 교정’ ▲묻지마 투자는 그만! ‘주식투자 및 자산관리 기초’ ▲꽃으로 계절을 느끼는 시간 '플라워 가드닝' ▲맥주의 기본지식과 시음까지 ‘맥주 그 이상’ 등 총 4강좌이다. 수업은 6월 4일부터 7월 23일까지로 4주 과정(플라워 가드닝‧맥주 그 이상)과 8주 과정(반려견 행동 교정‧주식투자 및 자산관리 기초) 등 두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전 강좌는 수정구 위례평생학습관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강좌를 수강하려면 이달 31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평생학습강좌·수강신청→위례평생학습관)에 접속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4주 과정은 1만 원, 8주 과정은 2만 원으로 재료비는 별도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는 지난 15일 관내 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주) 직원 1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중앙공원 꽃길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과천시가 마을 공동체와 시민 봉사활동 참여자를 모집하여 꽃길을 조성하는 ‘시민이 걷고 싶은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날 신계용 과천시장과 허성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도 함께했으며,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직원들과 중앙공원 일대에 라벤더, 로즈마리, 회양목 등 4,500본을 심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휴식 공간 중 하나인 중앙공원을 과천 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 직원 여러분과 함께 아름답게 가꿀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와 시민 봉사자를 모집하여 마을 내 꽃길을 조성하고 가꾸는 ‘시민이 걷고 싶은 꽃길 조성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앞선 8일에는 문원동 주민들이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녹지와 유휴지에 꽃길 조성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의회는 5월 16일 오전 11시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의결하면서 정자교 붕괴사고에 대한 행정사무조사의 활동을 시작했다.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박은미, 김장권, 박종각, 이영경, 김보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경희, 서은경, 이준배, 최종성 의원 등 여·야 4개 상임위 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준배 의원(이매1동, 이매2동, 삼평동)을, 부위원장에는 김장권 의원(수내1동, 수내2동, 정자1동)을 선임하고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의결했고 10월 16일까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준배 위원장은 “먼저 정자교 사고로 희생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책임을 통감하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정자교 붕괴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특위 활동을 통해 분당구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 통과된 성남시 정자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5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유치’에 당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기현 대표를 만난 자리에는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시의원들도 함께해 한목소리로 힘을 보탰다. 신계용 시장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는 과천축제의 무대로,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온 공간이다”라면서 “시민의 의사에 반하는 개발보다는 본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시민 환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 한예종 유치와 관련해서는 “과천에는 공연장, 시립예술단 등 문화인프라가 풍부하고, 현 인재개발원 부지를 활용하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라면서 “과천은 한예종 유치를 통해 지식문화 거점도시로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기현 대표는 과천의 현안을 경청하고 “과천 시민의 입장과 요구를 이해한다.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답했다. 그간 과천시는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과 한예종 과천 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불곡초등학교 6학년 학생 26명이 16일 오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방문한 학생들은 박은미 부의장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학생들은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의원이 하는 일에 대하여 견학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회의가 진행되는 과정에 관한 영상을 시청한 후 발언대와 의원석 등의 주요 시설물에 대해 배우고 실제 회의 상황을 체험했다. 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박은미 부의장은 “오늘 견학이 지방의회의 필요성과 지방의원의 역할에 대해 배운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성남시의 미래인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 도시 성남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분당초등학교 6학년 학생 견학을 비롯하여 성남시 관내 초등학교 여러 곳의 견학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열린의정’의 일환으로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에게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개방하고 있다. 홍보관 단체견학을 원하는 경우, 성남시의회 홍보관에 방문·전화 상담을 통해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