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일 진접읍 장현공원에서 진행한 ‘제2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온(溫)마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온(溫)마을 축제는 지난해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며, 나눔문화 활성화 및 지역 소통을 위한 주민참여형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주민 및 봉사자 등이 온마을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축제 기획부터 직접 참여했으며, 다양한 나눔장터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축제는‘나눔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 20여 개의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축제에서는 ‘복지관’의 앞 글자를 따 △복지를 잇다(사랑나눔바자회, 온기나눔장터(주민플리마켓), 찾아가는복지상담소 등) △지역을 잇다(n행시대회, 장기자랑대회) △관계를 잇다(먹거리장터, 아트갤러리, 디퓨저 만들기 등) 등의 소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전정수 센터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온마을 축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노력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즐거움을 느끼시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온마을 축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MZ장애인근로자 10명을 대상으로 한 자조모임‘힙한쉼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힙한쉼표’는 MZ세대 장애인 청년 근로자들의 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의 친목을 도모하며 정보교류와 자기결정권을 강화하기 위해 요리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 자조모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총 4회기에 걸쳐 전문 요리 강사의 지도로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매 회기마다 직접 만든 요리로 함께 점심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입한 식재료를 사용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또한, 요리활동 외에도 앵무새 카페 관람, 공예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자조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회기에는 이마트 남양주, 다산, 별내, 진접 4개 지점의 나눔 사업 ‘우렁e, EVERYDAY’의 일환으로 화도읍 소재 더드림핑 글램핑장에서 캠핑과 레저활동을 즐기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따뜻한 겨울나기로 11월 4일 ~ 5일 취약계층 120가구에게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아서 전달했다. 이번 김장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진접읍새마을부녀회외 12개 자원봉사단체 160여명이 함께 했다. 봄부터 직접 심은 배추와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껏 맛있는 김장을 해드리려고 노력했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올 해 무더위로 배추농사도 잘 안되고 힘든 지역경제로 모두가 어려운 이시기에 우리이웃들에게 정성스런 김장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센터장은 “한 해동안 이웃을 위해 배추를 키우고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김장을 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각 가정으로 전달되는 김장으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여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꾸준히 이어진 난방비 상승과 고물가 현상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힘겨운 시기를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에게는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1일, 양평군 65연합회(회장 김유철)에서는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의 난방용품 지원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기부하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2억 2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모집했으며, 연탄·난방유·전기장판·전기난로 등을 1,121가구에 지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 모금과 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 4일 우호 기관인 경남 거창군과 우호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계자들의 양평군 방문으로 두 기관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양 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 간의 정보 교류를 도모했다. 관광지 방문에 앞서 환영 행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 양 지역 해설사의 정보 교류와 향후 교류 활동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관계자들은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을 들으며 수려한 자연환경과 역사를 이해하고, 해설기법 등을 연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이춘선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은 “문화관광해설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다른 지역의 해설사들과의 소통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전문적인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를 통해, 양평군과 거창군의 우호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더욱 수준 높은 문화관광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 4일 용문다목적청사 3층 대강당에서 용문면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졸업공동체인 ‘신점2리 사물놀이팀’의 공연으로 시작한 설명회는 양평군과 용문면의 역사·문화 및 인물에 대한 교양강의와 양평살이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용문사 은행나무와 더불어 용문사 금동관음보살좌상 등 다양한 보물과 문화유산이 용문면에 있다는 설명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서경덕, 이황과 교류가 깊었던 조욱 선생이 용문산에 운계서원을 짓고 후학을 양성했던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용문면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내가 사는 용문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양평의 매력을 더욱 느껴 더욱 행복한 양평살이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4일 제20사단 결전전우회로부터 동절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두유 60박스(약 1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제20사단 결전전우회 이몽성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올여름 라면 기탁에 이어 혹한기 복지취약계층의 영양을 위해 특별히 두유를 선택해 기탁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 양평읍도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0사단 결전전우회는 지난여름 라면 60박스(약 18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매년 꾸준한 기탁을 통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문호5리 저소득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가구는 집 주변을 칡넝쿨이 빼곡히 둘러쌓아 미관상 문제는 물론, 칡넝쿨 내에 뱀 서식 등의 위험이 있어서 지금껏 주위 이웃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었다. 이에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마을 이장들은 낫과 제초기를 들고 칡넝쿨과 잡초를 제거해 주택 외부 환경을 말끔히 정리하고 낡은 싱크대를 교체했다. 대상자인 지모 어르신은 칡넝쿨과 잡초가 제거된 집 주위를 둘러보며 “칡넝쿨이 너무 우거져 걱정만 했을 뿐 아무 손 쓸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힘을 써서 말끔히 정리해주시니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교체된 씽크대를 보면서 “오늘부터 주방에서의 설거지가 더 즐거울 것 같다”며 이 역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이제서야 어르신의 집 주변 환경이 깨끗해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는 칡넝쿨이 자라면 그 때 그 때 조금씩 정리하시라”며 덕담과 당부의 말을 함께 전했다. 강금덕 면장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난 4일 청운중∙고등학교 학생 6명(청운중 3명, 청운고 3명)에게 장학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청운중∙고등학교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청운면장, 청운면 새마을회 회원, 청운중∙고등학교 교장 및 학생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청운면 새마을회가 농촌폐비닐 수거, 추석맞이 전 판매, 나눔장터 등의 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박명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황춘화 면부녀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조성된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목표한 바를 이루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청운면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목표를 이루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4일 미사호수공원(망월천 호수부·하류부)에서 시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벚나무 600여본에 비료를 주는 ‘내 나무 비료 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내 나무 비료 주기’는 시민들이 지난 2023·2024년 미사호수공원 벚꽃길에 직접 애칭 명찰을 달아주며 정성껏 식재한 왕벚나무의 수목생장을 돕기 위해 진행한 시민참여형 공원녹지 프로그램이다. 앞서 하남시는 시민들과 함께 미사호수공원 호수부 주변에 왕벚나무 600여주에 명찰달기 행사를 진행했는데, 이후 시민들이 애칭을 붙여준 나무가 잘 자라고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하남시는 시민들이 왕벚나무의 수목생육을 돕는 방법이 무엇인지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는 점에 착안해 이번에 ‘내 나무 비료 주기’ 행사 기획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신의 애칭을 단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도록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영양분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도록 막대비료를 공급했다. 또한 침식을 막아주고 잡초 번식을 억제하기 위해 우드칩을 멀칭(mulching) 재료로 사용해 토양에 도포하는 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