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조명하는 ‘한강, 그녀의 작품세계’ 특별 전시를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인 ‘소년이 온다’,‘채식주의자’를 비롯해 총 15권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 이용률이 높은 도서를 추가 구입하여 종합 자료실과 1층 스마트도서관에 비치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이 한강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12월에는 한강 작가의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문학 평론가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별 인문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작품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작가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및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강 작품의 매력을 깊이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25일과 26일, ‘평화·공존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제1회 평화 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평화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째 날에는 인천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연계하여 한국과 태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함께하는 국제 청소년 평화 캠프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접경지를 걷는 평화 체험교육, 북콘서트, ‘평화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평화 나눔 체험 부스, 평화 예술공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점자 체험, 평화 염원 만들기, 교동 쌀 오감 체험, 교동초 플루트 오케스트라, 어울림이끌림 합창단 등의 공연을 감상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접경지인 교동도에서 다양한 나라 친구들과 평화의 의미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난정평화교육원은 평화교육의 허브 기관으로서 인천 지역을 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18일과 25일, 해외 진학 및 취업을 꿈꾸는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동아시아 언어․문화 체험제 1, 2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중국, 러시아 3개국의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해외 진학·취업에 필요한 언어 교육 △체험형 문화 이해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일본어 수업에 참여해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천 지역 학생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11월 공모 전시 '임녹영 초대 개인전', '마음으로 보는 풍경'을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골목길 속 작은 풍경을 마티에르 기법으로 질감을 표현하여 담아낸 유화 작품과 우리나라 전통 민화를 가죽이라는 현대적 소재를 통해 재해석한 가죽 공예작품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8인의 작가 단체전으로, 일상에서 보는 풍경이나 사물을 작가의 마음으로 보고 재해석 과정을 거쳐 유화로 표현한 서양화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11월 5일부터 13일까지(일요일, 공휴일 휴관)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 지역 작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문화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는 26일에 인천청람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공감명랑운동회를 실시했다. 가족공감명랑운동회는 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 운영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하여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사랑과 신뢰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30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운동회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청팀과 홍팀 2개의 팀으로 나누어 줄다리기, 파도타기, 공 나르기, 주사위 던지기, 나는 용이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엄마, 아빠랑 같이 운동회에 나가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며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인천청람초 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화재로 인한 피해와 슬픔을 잠시나마 잊고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학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인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퇴직 예정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퇴직예정자 미래 설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방공무원 퇴직예정자들이 은퇴 이후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새로운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여러 대표와 전문가를 초청해 ▸행복한 인생 설계 ▸공무원연금 및 건강보험의 이해 ▸정부 지원 정책 ▸자산관리 ▸건강관리 등 퇴직 후에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하고 힐링 연수와 향기 테라피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은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므로 이번 연수가 평생을 인천의 교육을 위해 살아온 공무원분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퇴직 이후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퇴직예정자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 설계를 위하여 퇴직 연수 운영의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청호초등학교 학생들의 체육활동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업비 총 2억 1천만 원을 들여 실내체육공간을 133㎡ 확장했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 개교한 청호초는 그동안 실내체육공간이 협소하여 악천후 시 체육활동은 물론 학교 행사 진행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새롭게 확장된 공간은 친환경 수성페인트와 바닥 플로어링 보드로 마감됐으며, 냉난방 공조 시설과 조명시설을 갖춰 쾌적한 교육 환경으로 조성했다. 특히 학생들의 정서를 고려한 색채를 활용하여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실내체육공간 확장으로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기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과 25일 영종도에서 학교 폭력 전담 조사관 역량 강화를 위한 챙김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 폭력 전담 조사관의 사안 조사에 대한 전문적 역량 강화 및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폭력 제로 센터 지원 체제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다. 연수는 소통 챙김-전문성 챙김-마음 챙김-건강 챙김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담조사관 사안 조사 업무 능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공정한 학교 폭력 사안 조사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으로써 평화롭고 행복한 서부 학교 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학교 폭력 사안 조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4일부터 25일까지 교육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급을 대상으로 ‘위기학급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권 침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급의 학생과 교사의 갈등 회복을 돕고 건강한 학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급별 상황을 진단하여,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급 분위기가 개선되는 것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건강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들 간의 갈등 조정과 회복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실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한 학급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중학교와 초등학교 각각 한 학급씩을 더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전통 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남부 마을 장독대’ 사업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전통 장을 담그는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3월부터 학생과 학부모들이 정성껏 담근 장은 7개월간 발효과정을 거쳐 영종 권역은 중구청, 제물포 권역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저소득 독거노인 80명에게 전달됐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부 마을 장독대 사업은 학생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