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재정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에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자율성을 높이는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회계의 자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를 25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개최했다.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회계 업무담당자와 학교회계 대표 강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효율적 예산편성·재정관리 방안과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사항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본예산 편성 방향 ▲단위 학교 재정집행 관리 ▲ 2025학년도 기본지침 개정사항 등 학교회계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2024학년도 학급운영비 집행 방법 개선에 이어 2025학년도는 예산편성 기본지침 내 업무추진비 예산편성 방법, 예비비 집행지침 신설 등의 개정을 통해 단위 학교의 학교회계 자율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은규 재무관리과장은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단위 학교 예산편성과 집행의 자율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내 학교의 예산편성과 집행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퇴임 2년을 앞둔 교원 93명을 대상으로 ‘2024년 퇴임기 인생 2막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에서는 퇴직 교원의 여론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했고, 20일부터 21일까지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는 교사를 대상으로 2기로 나눠 운영한다. 주 내용은 ▶새로운 시작! 나다운 인생 설계 역량 ▶퇴직 후 미래 설계 첫걸음 ▶연금 및 보험 바로 알기 ▶건강관리 및 맨발 걷기 ▶재무설계 및 자산관리 ▶인천교육 이음센터 연계 교육봉사활동 안내 등으로 마련했다. 특히, 평생을 교직에서 헌신한 선생님들의 값진 역량이 아이들의 배움을 위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음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도 이뤄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평생 인천교육에 헌신하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퇴임 후에도 선생님들의 경험과 지혜가 인천교육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5년 3월 개교 예정인 인천은송중학교의 원활한 개교 업무 지원을 위해 ‘신설 학교 개교 준비 점검단 1차 회의’를 25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사, 급식 및 보건, 통학로 안전, 시설 공사, 예산지원 등 분야별로 개교추진 현황을 검토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교 업무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 및 어려움을 조기에 파악하고 보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갖춘 으뜸 학교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 통합지원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 맞춤 통합지원’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생 중심의 진단을 통한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체계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지원 기반 조성, 역량 강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학생 맞춤 통합지원의 필요성, 사업의 이해, 체계 구축 방안, 운영 사례 등을 공유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중심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을 인천중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2024 남부 유치원 빛남 수업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이 프로젝트는 유치원 수업 연구와 나눔, 성찰을 통한 유치원 교실 수업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됐다.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들이 함께 수업을 연구하고, 3명의 교사가 수업을 공개하며 수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참관한 한 교사는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동료 교사가 생겨 기쁘고, 유치원 수업 변화와 교사로서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치원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배움과 성장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열어가는 남부 유아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은 국내·외 교육기관 및 국제기구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진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4개교, 70명의 학생은 3학기 동안 96차시의 수업을 모두 이수하고 수료했다.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의 소감 발포와 함께 (전) 유네스코 국장 최수향 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최 박사는 ‘국제기구 직원의 일과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사소한 기회라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도전한다면 국제기구와 같은 글로벌 진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겸손과 배려는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중요한 태도”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세상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탐구하며, 실천적인 행동으로 옮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을 적극 지원하여 세계와 소통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2024년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 제3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유치원 무상교육 확대와 더불어 ‘인천형 유보통합’에 따른 공립 및 사립유치원의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으로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고 모든 유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공립유치원의 여건 개선과 사립유치원의 경쟁력 강화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가한 한 위원은 “유보통합이 공립과 사립유치원의 균형 발전을 이루는 동시에, 질 높은 유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정책 설계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협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무상교육 확대와 유보통합 정책 연구에 활용하고, 모든 유아에게 평등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2024년 제10회 고등학교 외국어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발표회는 학생, 교사, 학부모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이 외국어를 통해 꿈과 열정을 표현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서는 ‘Inspiration Sparks, Dreams Grow!’라는 주제로 △연수여고 외 8개의 영어 동아리의 영어신문 소개, 모의 유엔 연설, 영어 연극 △인천송천고 외 3개의 외국어동아리의 일본 문화 소개, 세계 음식 박람회 △학익여고 외 23개 영어 동화창작 동아리의 영어 동화창작 과정 소개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됐다. 특히, 이번 발표회에서 영어 동화창작 동아리의 2024년 신간이 최초 공개되어 많은 독자의 주목을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발표회를 통해 언어 능력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등 혁신적인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제2회 인천 어린이 청소년영화제’가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상상을 현실로! InKY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영화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136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개막식, 영화 상영, 미디어 인사와의 만남, 축하무대,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TV 뉴스 제작 미디어 체험 버스, 크로마키 합성 및 영화 특수분장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특히, 미디어 인사와의 만남에는 SBS 강민우 기자와 ‘7인의 탈출 시리즈’에 출연한 인천 출신 최다음 배우가 참여하여 미디어와 영화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전체 대상은 인천대증예술고등학교의 ‘모난’이 수상했으며, 초·중·고 부문별 우수 작품상과 우수 각본상, 우수 연기상, 우수 촬영상 등 총 42개 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어린이 청소년영화제는 학생 스스로 느끼고 행동하며 인성을 키워가는 장”이라며 영화제의 의미를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한 고졸 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해 동서울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지난 11월 22일,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동서울대학교 총장, 그리고 성남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교장‧교감들이 참석하여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의 확장과 일학습병행(도제학교)과의 연계 지원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협약은 성남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고졸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특성화고 학생 대상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취업 연계 시스템 운영 ▲지역 기업과의 네트워크 확대 ▲진로 상담 및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진로교육과 직업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동서울대학교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고등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취업 경쟁력 향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