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효은 국민의힘 경기도 오산시 국회의원 후보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5일 김 후보는 오산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아이가 마주할 미래는 희망보다 절망에 더 가깝다”면서 “오산의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담대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서삼오산 △미인오산 △자족오산 △활력오산 △건강오산 등을 핵심공약을 제시하며 “오산을 자랑스러운 도시로 바꿔보겠다”고 자신했다. 세부적으로 서울까지 30분, K-반도체벨트 미래인재육성도시, 인구 50만의 자족도시, 복합문화시설 건립, 대형병원 유치 등을 제시했다. 이어 김 후보는 “오산은 민주당에서 내리 국회의원이 5선을 했지만 얼마나 좋아졌는지 묻는다면 쉽게 대답하지 못한다”며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인근 화성, 평택, 용인의 눈부신 발전을 그저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다” 고 안타까워 했다. 오산 시민은 주중에는 직장 때문에, 주말에는 놀 곳이 없어서 타지로 나가고, 근처에 대형병원이 없어서 수원, 동탄까지 찾아다니다가 골든타임을 놓칠까 하루하루 걱정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김 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예금보호한도를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 조정, 근로자 재산형성을 지원하는 재형저축 재도입 등 민생보호 및 자산형성 지원 제도 마련에 국민의힘과 저 박재순이 앞장서겠습니다.”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민생호보 및 자산형성 지원 제도’와 관련한 공약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현행 예금보호한도인 5천만원은 2001년1월1일 이후 유지되며 지난 20여년간 1인당 GDP 2.7배 상승을 고려하거나, 주요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준으로 조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해외사례, 미국 25만불, 일본 1천만엔, 영국 8.5 파운드 등) 국민의힘은 예금보호한도를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이번 총선 공약에 채택했다. 그와 함께 △’소액주주 증세인’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비과세 혜택 확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국민연근 개혁방안 마련 △서민금융서비스를 한눈에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민금융종합플랫폼 구축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중 〮 저신용자 대축 확대 △근로자 재산형성을 지원하는 재형저축 재도입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과거 재형저축은 197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을 국회의원 이병진 후보가 23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평택 갑 홍기원 국회의원, 평택 병 김현정 후보와 최근 민주당에 입당한 평택 선대본부장직을 맡은 공재광 전 평택시장, 전 현직 시도의원, 선거대책위 관계자, 당원, 지지자 300명 이상의 지지자들이 모여,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출정식을 겸한 행사로 성대히 개최됐다. 이병진 후보에 따르면, 삼성반도체, 평택항, 미군기지로 대표되는 평택은 생산, 통상, 안보의 세가지 축이 삼위일체가 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곳이라며, 평택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진후보는 ‘내고향 평택! 살고 싶은 도시로!’를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이재명 대표가 경기북부 분도 문제에 대해 ‘강원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한 데에 대해 국민의힘 경기북부 후보자들과 함께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강원도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를 포함한 경제북부가 각종 규제로 인해 경제가 낙후되어 있던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의 발언은 의정부 시민과 경기도 북부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큰 상처가 되는 발언이었다”면서 “이재명 대표는 어떤 대책과 목적으로 해당 발언을 한 것인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건지 반문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재명 대표의 사람이라고 자신하는 민주당 이재강 후보에게도 이재명 대표의 뜻을 거역하고 경기북도 분도 공약을 계속 끌고 갈 것인지도 함께 묻고 싶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 이재명 대표와 이재강 후보의 엇갈린 입장을 꼬집었다. 국민의힘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에서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 시민 곁에서 시민을 위한 정책만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청을 의정부 신곡동으로 유치하겠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민락호수공원 조성’ 등을 비롯한 9개의 민락 동네공약를 발표했다. 이형섭 후보는 ‘교통이 편리한 민락’을 목표로 △ 8호선 연장 (고산~민락~신곡~의정부역) △민락에서 출발하는 G6000번·G6100번 광역버스 도입 △민락·고산~광화문 광역버스 노선 신설 △민락~고산 연결도로 신설 조속 추진 등의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전임 시장 시절, 민락역이 패싱된 채 7호선 연장 노선이 확정됐고 고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은 매우 부실하게 수립됐다. 그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는 민락지구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대중교통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8호선 별내선의 의정부 연장을 추진하면서, 반드시 민락역을 거쳐 의정부역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민락·고산 어린이병원 유치 △캠프 스탠리 내 국제고유치 △미술도서관 내 미술관 조성 등의 공약을 발표하며 “가족 단위 가구가 많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에 대한 수요가 높은 민락의 육아·교육 환경을 대폭 개선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형섭 후보는 민락에 ‘여가와 쉼’을 목표로 △민락호수공원 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무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재순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 신청이 시작된 21일 권선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후보등록을 마친 박 후보는 “민주당이 말로만 해왔던 약속들을 힘있는 집권여당의 기세로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체된 수원의 경제, 행정, 복지, 교통 및 교육 등이 다시 활력을 얻고 힘차게 재도약하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박재순 후보는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민주당 텃밭으로 알려진 수원 지역내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를 끌어 올렸으며 이어진 지방선거에서 시도의원 6명이 당선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9대 경기도의회에서 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의정활동비 전액을 기부하며 아너서사이어티 클럽에 등록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박재순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압승하도록 지지해 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반드시 승리하여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을 집권여당의 힘으로 이룰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민의힘 수원(을) 홍윤오 후보는 지난 국민의힘 경기남부권역 22명의 후보들이 반도체메가시티 특별법 제정을 결의한 이후 20일 자신이 공약한‘AI반도체R&D사이언스파크’입북동 현장을 직접 찾았다. 홍 후보는 “수원 R&D사이언스파크는 백혜련 의원이 지난 10여년간 선거에 출마할 때마다 단골 공약으로 약속했음에도 아직까지 삽 한번 못 떠봤다. 안한건지 못한건지 정말 무책임하다”고 성토했다.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35만2600㎡(약106,661평)에 조성될 계획이었던 R&D사이언스파크의 부지 87%를 성균관대학교가 소유하고 있다. 이에 홍 후보는 20일, 성균관대학교 유지범 총장, 최재붕 부총장, 박선규 전 부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반도체 메가시티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서수원 내 전략적 AI반도체 사이언스파크 구상계획을 밝혔다. 특히 홍 후보는 “정부에서 622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투입하는 만큼 우리 서수원이 반도체 핵심 연구개발 전략연구단지로 세심하고 꼼꼼하게 리빌딩 해나는 것은 물론 오픈AI와 같은 세계적 글로벌기업 유치도 이어 가겠다. 우리 서수원이 AI반도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진보당 홍성규 후보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송옥주 의원과 홍성규 후보는 20일 '송옥주 진심캠프' 선거사무소에서 만나 화성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단결하기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합의한 공동 총선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화성발전과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연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7일 발표된 경선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후보가 화성(갑) 지역 야권 단일후보로 최종 확정되었으며, 홍성규 후보는 '송옥주 진심캠프'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여 힘을 보태기로 했다. 송옥주 의원은 "민주주의와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겠다"며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저지와 화성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 현안과제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굳힌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수원시(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 응답률 7.9%)에 따르면, ‘만약 내일 당장 선거가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52.4%가 김승원 후보를 선택했다. 김현준 후보를 꼽은 응답자는 35.1%였으며, 두 후보의 지지도 격차는 17.3%p로 오차범위 밖이다. 특히 김승원 후보는 영화동·연무동·조원1·2동·송죽동·파장동으로 구분되는 제1선거구에서 48.1%, 정자1·2·3동이 포함된 제2선거구 역시 57.9%를 얻으며 상대 후보와 오차 범위 바깥의 큰 차이를 나타내며 장안구 전 지역에서 고른 지지를 보였다. 같은 조사의 정당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39.4%로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33.9%로 5.5%p의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인 반면, 양당 후보에 대한 지지율 격차는 17.3%p로 나타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현정 후보와 공기업정책연대는 20일 김현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공노동자들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노동존중 정책실천 협약식 및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 및 지지선언식에는 김현정 후보와 공기업정책연대에서 장기호 의장(인천공항공사 위원장), 조인호 부의장(한국 서부발전 위원장), 조봉현 부의장(해양환경공단 위원장)을 비롯한 공기업정책연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현정 후보와 공기업정책연대는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및 공공기관 경영평가 개선 등 공공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노력에 상호 연대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공기업정책연대 장기호 의장은 “김현정 후보는 그간 공공노동자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안다”며, “압도적 결과로 당선되기를 바라며, 김현정 후보를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지지의 뜻을 밝혔다. 김현정 후보는 “전국사무금융노조위원장 출신으로서 노동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공공노동자 노동권 보장과 공공성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