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이 저소득, 1인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가구에 대한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이들을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2일,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 시행했다. 이 계획에는 저소득, 1인, 노후·불량주택 거주 가구 등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국가유공자 100여 가구에 대한 직원별 1:1 매칭 모니터링, 외부자원 연계, 보보안심콜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19일 남양주에 거주하시는 국가유공자 박 어르신 댁을 방문한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박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꼼꼼하게 챙긴 뒤 거주지 안팎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언을 해드리기도 했다. 이날 박 어르신은 “올 겨울은 무척 춥다는데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이렇게 세심하고 따뜻하게 챙겨주시니 몸과 마음이 훈훈해진다.”라며 밝게 웃었다. 손순욱 지청장은 “우리 지청의 겨울철 취약계층 집중 지원 대책은 내 주변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민 모두의 관심으로 완성될 수 있다. 관내 지역 사회가 모두의 보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안양시가 속한 ‘기초자치단체Ⅰ(시)’ 그룹에서 1등급을 받은 지자체가 나오지 않아 사실상 그룹 내 최고등급을 받았다. 안양시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모두 2등급으로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초자치단체Ⅰ(시)의 평균 점수(77.5점)보다 4.7점이 높은 82.2점을 얻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반부패·청렴 인식 확산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평가해왔으며 올해도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공직유관단체 등 7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청렴도는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추진실적 및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해 평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청렴 소통 콘서트, 반부패·청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김동연)가 20일 오후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 도경기단체, 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경상남도에서 열렸던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4연패 쾌거를 도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경기도 장애인체육을 이끌어 가는 지도자·종목단체·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주요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우승기 봉납,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2024년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도지사님의 ‘더 많은, 더 나은, 더 고른 기회의 경기’ 정책에 따라 경기도 장애인체육인의 저변확대와 지속성장을 위한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며, 장애인 체육인 모두가 고른 기회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도내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의 실질적 홍보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 소셜미디어 홍보단’의 해단식과 홍보 콘텐츠 전시회가 20일 오후 본원 대교육장에서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김행석 소상공인과장,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경기콘텐츠진흥원 김창주 남부센터장을 비롯해 소셜미디어 홍보단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성과 보고 ▲활동 및 콘텐츠 유공 표창 8점(도지사 5점, 경상원장 11점)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 홍보물(유튜브, 블로그, 인스타툰 등) 전시회 ▲홍보·마케팅 강의 등이 진행됐다. 홍보단원들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도내 홍보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을 대상으로 개별 월 평균 5개 이상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소셜미디어(네이버 블로그·유튜브)를 통해 활발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 5월 경기 지역자원 활용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상원에서 추천한 16개소의 골목상권·전통시장·소상공인에 대해 홍보 영상 및 인스타툰을 제작을 진행하기도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24년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우수 컨설턴트와 경기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사업의 우수 매니저를 선정해 20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은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우수 컨설턴트와 전통시장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매니저를 위한 시상으로 우수 컨설턴트로 최종 선정된 6명은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 종합콜센터 및 SOS현장지원단,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 전통시장 시장·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별로 선정됐다. 더불어, 2024년 경기 전통시장 우수 매니저 표창은 올해 활동한 약 150여 명의 매니저 중 평가를 통하여 총 13명(최우수 1명, 우수 4명, 장려 8명)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4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은 “오늘 시상을 통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컨설턴트와 매니저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향후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경상원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최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 획득과 0.5&0.75잡 제도 도입 협약이라는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가족친화 경영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은 경기도가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력 근무제도와 부양가족 지원제도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경상원은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을 바탕으로 최종 선정돼 지난달 20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경상원은 지난 17일 본원에서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더불어 경기도가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0.5&0.75잡 제도 도입 위해 18일 경기도청에서협약식도 함께 진행해 출산·육아자가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은 “저출생 등 인구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현실 속에서 경상원이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이 있었으며 이번 인증이 그동안 경상원이 기울였던 제도적 노력에 대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20일 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비상경제회의 외투기업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린데, 에어프로덕츠, 한국알박, 유엘솔루션즈 등 18개사의 외투기업과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 경기인베스트추진단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기도가 지난 12일 비상계엄사태 ․ 탄핵정국 등 불안한 정치상황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설치한 이후, 현장중심의 정책 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는 외투기업의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기도에 투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아낌없이 노력해주신 외투기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경기도는 외투기업의 투자·경제활동에 흔들림이 없도록 정책 대응을 지속하고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겠다. 경기도를 믿고 투자와 기업활동을 평소대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그동안 ‘투자유치’와 함께 ‘기업친화적 투자환경 조성’ 정책을 실시하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20일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4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우수단체 시상식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2024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은 18개의 마을과 한양대학교(에리카캠퍼스)에서 진행했으며 전문가 심사결과를 통해 수원 서둔동, 안산 사동, 용인 동천동, 한양대학교가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우수단체로 선정된 수원 서둔동은 크레파스의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인식을 확대했고 안산 사동은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선포하고 마을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 동천동은 마을공유창고, 수리카페를 조성해 자원 재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한양대학교는 학생들의 주도하에 교내 종이를 줄이는 ‘페이퍼 버스터즈’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과공유회에는 경기도 자원순환과장, 각 시군 자원순환 담당자, 우수마을 및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원순환마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시상식 외에 다양한 자원순환 세션도 진행됐다. 우수마을의 사업을 공유하는 ‘자원순환마을 이그나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20일 아이돌봄지원사업 유공 표창 수여식을 열고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은 가평군 윤다솔 주무관 등 공무원 2명, 김포시 임춘미 등 아이돌보미 5명, 의왕시 가족센터 황보영 등 종사자 5명이 수상했다.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3개 기관은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인 강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시·군 서비스제공기관인 시흥시 가족센터와 남양주 가족센터가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은 아이돌봄 사업 현장에서 노력하는 공무원 및 종사자, 아이돌보미, 기관에 대한 표창 전수를 통하여 사업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 후에는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와 경기도의 성과 보고 및 수상자들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 양육공백 발생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각 시·군 가족센터에서 서비스 연계 및 아이돌보미 파견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은 도내 8개소가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 양성 및 보수 교육을 담당한다.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일 부곡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장애인 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립에 성공한 장애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의 주거결정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2023년 9월부터 추진됐다. 현재까지 8가구가 자립을 완료했으며,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생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자립한 김중씨는 “나만의 공간이 생겨 기쁘고 이번 문화 체험으로 가고 싶었던 제주도의 바다를 볼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