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순욱 신임 광명시 부시장이 2일 공식 취임하고 광명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제30대 부시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정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1991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인사운영팀장, 비서실장, 동두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정 부시장은 공직 생활 동안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업무추진으로 정평이 났으며, 조직 융화를 통한 업무 환경 조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시장은 시청 내부망을 통해 전한 취임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시에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광명시 공직자와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민선 8기 시정 핵심 가치인 ‘시민 협력’을 언급하며 “복합적인 위기의 한파에도 광명시민의 협력과 함께라면 우리는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의 가교역할을 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정 부시장은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들이 다 함께 잘사는 상생의 광명을 만들 수 있도록 광명시와 경기도의 가교역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1일 자로, 경기도 인사발령에 의해 동두천시 제38대 부시장으로 최초 여성 지방부이사관 임경숙부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24년부터 부단체장인 부시장의 직급이 기존 지방서기관(4급)에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높아진 데 따른 조치로, 동두천시는 이로써 최초 지방부이사관이자 최초 여성 부시장이 됐다. 임경숙 신임 부시장은 1989년 처음 공직에 입문한 이래, 지난 35년간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정책국 안전정책과 및 생활안전과, 생활안전정책관 안전개선과, 재난복구정책관 재난보험과, 예방안전정책관 예방안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평소 소통과 현장 행정을 강조하는 등 활기차게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임경숙 신임 부시장은 2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교부받은 후,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동두천시의회와 기자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방문하며 소통했다. 아울러 오는 12일까지 동두천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를 방문해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며, 시의 주요 시설 등을 돌아보고 주요 현안 사안을 파악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재난안전 총괄 책임자로 제16대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이 1월 1일 자로 취임했다. 2일 소방서에 따르면 신임 이 서장은 2007년 간부후보 14기로 소방에 입문한 그는 광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재난예방과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 생활안전팀장 및 구조구급과 구급총괄팀장까지 두루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소방에 남다른 열정과 훌륭한 리더십으로 소방행정 및 현장에서 탁월한 지휘능력을 발휘해 업무추진에 높은 성과를 이루는 등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참 공직자로 정평이 나있다. 이상태 서장은 “직원들간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따뜻한 직장문화가 조성되도록 힘쓰겠으며, 기본과 원칙이 있는 공정한 소방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연수원 윤성규 교육행정연수부장이 2024년 1월 1일 성남교육지원청 행정국장으로 부임했다. 윤성규 행정국장은 청운초등학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서해고, 단원고, 효원고 행정실장으로 근무했으며, 여주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과 경기도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을 역임했다. 신임 윤성규 행정국장은 “적극적이고 민주적인 교육행정 마인드로 교육가족과 꾸준히 소통하며 학생이 꿈꾸는 미래교육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성남교육행정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풍부한 교육행정 경험과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갖춘 윤성규 행정국장의 부임으로, 성남교육지원청 교육행정의 발전이 기대되며, 특히 교육행정연수 전문가로서 관내 행정실장 및 지방공무원 역량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제5회 의왕공무원대상’ 수상자로 노인장애인과 노미경 장애인복지팀장과 공원녹지과 이종일 공원관리팀장을 선정하고, 시장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2019년 시행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의왕공무원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소관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모범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선발 대상은 6급 이하 시 근무경력 5년 이상의 공무원이며, 직원 의견수렴, 실무평가위원회 1차 심사, 공적심사위원회 본심사를 거쳐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1명을 선발했다. 행정직군 수상자인 노미경 장애인복지팀장은 청계종합사회복지관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주민과 복지기관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직영 복지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2018년부터 장애인 정책 연구모임을 운영을 기반으로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기술직군 수상자인 이종일 공원관리팀장은 녹지직 공무원으로 26년간 근무하며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왕송호수공원을 생태공간으로 전환해 공원에서 자연생태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고, 도심 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자치호에 탑승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가평군 제37대 부군수로 박노극(48.사진) 경기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이 부임했다. 박 부군수는 지난 2006년 4월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2016년 2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2022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협력과 교류의 정통관료다. 박 부군수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책임감을 결과로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 서북부지역 재난안전 총괄 책임자로 김성덕 전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이 2024년 1월 1일자로 제2대 검단소방서장에 부임한다. 김성덕 검단소방서장은 2003년 3월 소방간부후보생 12기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인천소방본부 119재난대책과장, 인천강화소방서장,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행정업무와 현장지휘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소방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온화한 성품과 리더십으로 실력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뛰어난 지휘관이라 평가받고 있다. 김성덕 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 것이며, 변화하는 검단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관리 및 대응역량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발견한 화재를 신속히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은 소방관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양주소방서에서 근무 중인 박수민 소방사는 지난 23일 22시경 비번날 음식점에서 식사 중 식당 내 에어컨 뒤쪽에서 발생하고 있는 화재를 발견하고 빠른 119신고접수 및 분말소화기를 활용하여 소방공무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화재 진압을 시도했다.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취하여 큰 화재로 확대되지 않고, 초기에 진화를 하여 시민들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박수민 소방사는 “빨리 발견하여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며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주저없이 도울 것”이라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 청년미트 서동욱 대표 인터뷰 Q 청년미트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청년미트 정육점을 운영 중인 33살 서동욱입니다. 가게는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있으며 월, 수, 금 한우 소 잡는 날로 항상 신선한 고기와 친절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청년미트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가게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항상 나의 가게를 운영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 정육점에서 직원으로 8년 정도 근무를 한 후 20대의 패기로 주점을 창업했지만 녹록지 않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부채가 생겨 2년 동안 쉴 틈 없이 일하며 모두 상환한 후 후배가 가게를 창업한다며 동업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사업 실패와 가족들의 만류로 고심했습니다. 그래도 후배를 믿어보기로 했고 조금씩 모아두었던 돈을 투자하게 됐으나, 동생 역시 창업은 처음이었으므로 난관에 봉착했고 매출이 떨어져서 폐업 직전이 된 가게를 제가 인수하게 되어 지금의 청년미트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Q 청년미트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일단 제일 중요한 것은 손님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도시공사 제11대 신경철 사장 취임식이 26일 진행됐다.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박종복 지부장 외 2명을 포함해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취임식에서 신 사장은 취임인사 및 경영방향을 발표했다. 신 사장은 ▲미래변화 선도 ▲명품도시 건설 ▲시민만족도 제고 ▲조직경영 혁신을 기본 경영 방침으로 내세웠다. 또 임직원에게“우리가 진정한 용인의 미래를 만드는 핵심이 되고 믿음직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며 “저 또한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함께 땀 흘리고, 또 호흡하는 그런 경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0년 11월에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32년간 공사감독, 설계·인허가, 개발사업 타당성 심의, 2·3기 신도시 총괄 등 다양한 정부정책과 지역사업에 참여한 신 사장은 건설안전공학 석사학위,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토목 및 건설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