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도시사업처 정상수 직원이 ‘헌혈 100회’를 달성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모범을 보였다. 4일 공사에 따르면 정상수 직원은 고등학생 때 처음 헌혈을 시작해 지난 10년여간 꾸준하게 헌혈 활동을 해왔다. 그 결과 지난 2일 야탑 헌혈의집에서 100회째 헌혈을 하고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상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백혈병·소아암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그동안 헌혈 활동을 통해 얻은 헌혈증 50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정상수 직원은 “헌혈 100회라는 목표를 달성해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헌혈 관련 사례가 공사 사회공헌 활동에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장 내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황새울국민체육센터는 분당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은 관할 경찰서 범죄예방팀(CPO)이 시설의 관리·운영 체계, 방범 및 안전 분야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일정 점수를 충족하면 우수시설로 인증하고 인증패를 수여한다. 국민체육센터는 범죄예방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조명등 추가 설치 ▲CCTV 확대 설치 ▲안심벨 및 안심반사경 설치 등 지속적인 시설 개선 노력을 통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범죄·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 등 공공시설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분당지역에만 있는 학교돌봄터(1~4호점)를 중원지역에도 설치해 방과후 초등학생 돌봄 지원에 나선다. 시는 7월 4일 오전 11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찬숙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충민 하원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돌봄터 5호점 설치·운영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12월 중원구 금광1동 하원초등학교 체육관동 1층에 초등학생 60명이 이용할 수 있는 학교돌봄터가 설치·운영된다. 이를 위해 하원초등학교는 돌봄터로 쓰일 체육관동 308㎡(교실 3개 규모)를 성남시에 5년간 무상 임대한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시와 하원초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돌봄터로 리모델링하는데 드는 비용 2억5000만원 중 36%인 9000만원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1억6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어린이 식당이 있는 학교돌봄터로 리모델링한다. 운영도 성남시가 맡아 시설장과 돌봄 종사자 4명, 조리사 등 6명의 인력을 둔다. 학기 중(오전 10시~오후 8시)과 방학 중(오전 8시~오후 8시) 이용 아동에게 급식과 간식을 챙겨주고, 기초학습지도, 지역자원을 연계한 예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찾지돌 복지안전망 운영, 교육지원사업 통합솔루션 개발, 버스 준공영제, 대형장난감 도서관 운영 등 4건을 올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관련 업무로 성과를 낸 복지정책과 오미진 주무관(최우수상), 교육청소년과 김태연 주무관(우수상), 대중교통과 김현지 주무관(장려상), 아동보육과 서영선 주무관(장려상)을 각각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찾지돌은 “위기가구를 찾아서 지원하고 돌봄”이란 뜻의 복지안전망이다. 50개 각 동의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7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들을 찾지단(찾아서 지원하는 단체와 주민)으로 위촉해 빈곤, 돌봄, 주거 위기가구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간의 사회공헌을 유도해 복지대상자에 물적 지원을 한다. 공공·민간 자원 활용으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촘촘한 복지 실현에 이바지해 ‘최우수’ 적극 행정 사례로 뽑혔다. 교육지원사업 통합솔루션은 초·중·고교 교사가 성남미래교육 예산 신청과 정산 등 전 과정을 온라인(원클릭 시스템 플러스)으로 간편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외주차처는 직원 일동이 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 257만원을 월드비전 ‘기후위기 대응사업’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월드비전 에코빌리지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방글라데시 람팔 지역에 태양광 발전 설비 보급 등 친환경 주거 환경 제공, 유기농 비료 사용 교육 등 사업을 지원한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전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 노외주차처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 운동(플로깅 캠페인 등), 친환경 LED 조명 교체, 친환경 자동차 충전시설 확대,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재활용품 수거함 운영 등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말씀 주신 내용은 다시 한번 심도 있게 검토하고,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많은 참여와 성원에 늘 감사드립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관내 농협 대회의실과 갈현동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내 작은 도서관에서 열린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에 참석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과천시는 시민과 시장이 ‘과천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민 간담회 형식의 일명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시정 현안은 물론 일상생활의 이야기까지 제한없이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야간, 주말 등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라면 언제든, 주민들의 쉬운 참여를 위해 아파트 단지별로 열고 있는 가운데 갈수록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지는 등 명실상부한 시민 간담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달 28일 벨라르테 단지에서 열린 ‘이야기 마당’에 참석한 주민 황모 씨는 “기존에 살던 지역에는 중학교가 멀어 이곳 지식정보타운으로 이사했다. 최근 중학교 부지 선정 과정과 관련해 과천시와 많은 주민이 성원해 준 데 대해 정말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 과천동 새마을부녀회는 3일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남태령경로당 등 9곳에 삼계탕 총3백인 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에 쓰인 닭은 과천동 새마을부녀회와 신금농산 박형완 대표가 함께 마련했으며, 조리와 배달은 새마을부녀회가 맡았다. 김재순 과천동새마을부녀회장은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와 과천시의회가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함께 과천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기를 바란다”라면서 “정당을 넘은 협치로 우리 과천시가 대한민국의 모범이 되기를 소망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기념하여,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한 ‘과천시민 행복다짐 한마음 걷기 행사’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아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신계용 시장과 시의원, 과천시 간부 공무원들은 오전 7시부터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산책 나온 시민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공공하수처리시설 입지 문제 해결,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 과천위례선 문원역 신설 등 과천시의 숙원사업을 비롯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4일 14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정설명 및 비전보고회’를 열어 과천의 미래 100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가 환경사업소 입지선정 과정과 그에 따른 성과를 기록한 백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책자에는 환경사업소 입지 문제 해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2년 7월부터 2023년 5월까지의 관련 기록이 담겨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과천시 환경사업소 입지선정 및 신속 추진을 위한 지난 1년여간의 노력과 그 과정에서 얻은 결과물”이라며 “본 백서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정 전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환경사업소는 지난 1986년 1일 3만톤의 하수처리 역량을 갖춘 시설로 준공됐으나 현재는 내구연한인 30년을 초과하여 가동중이며, 노후화로 1일 처리용량이 2만톤 가량으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노후시설에 대한 개선과 인구증가에 따른 처리용량 향상을 위해 환경사업소 이전을 추진했으나 입지선정과 관련하여 관내·외의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로 인해 원도심의 공동주택 및 상업 용지의 재건축은 물론이고, 과천과천지구 등 지역 내 재개발사업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선8기 취임 직후 ‘환경사업소 입지 해결’을 최우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월 30일 전 직원 대상 디지털 윤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커뮤니티 소통과 디지털 정보 활용의 중요성’을 주제로 ▲디지털 윤리의 중요성 ▲디지털 혐오 및 성범죄 사례 ▲허위·조작정보 등 디지털 역기능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판교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부서별 교육 담당자가 참가한 가운데 전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됐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