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우리나라 청년들 중에 만 19세~24세 중에 0.8%는 배우자가 있고, 99%는 미혼이고, 이혼·별거·사별은 0.2%다. 만 25세~29세는 11.9%는 배우자가 있고, 87.5%는 미혼이고, 0.6%는 이혼·별거·사별이다. 만 30세~34세는 43.1%는 배우자가 있고, 55.4%가 미혼이고, 1.5%가 이혼·별거·사별이다. 우리나라 청년들의 혼인율과 출산율이 떨어지는 원인 중에 하나가 정부의 정책적 미비와 사회의 무관심이라는 점은 모두가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뛰어난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바로 국가와 정부의 책무”라며 “전 누구보다 중요한 국정 동반자가 바로 청년들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청년들이 가장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은 기득권과 이권 카르텔에 매몰되지 않은 자유로운 존재”라며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바로 이런 청년들의 시각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박재순 국회의원 후보도 대학생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를 위한 정책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우선, 대학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선거판이 ‘수원 민주당심판론 vs 수원 민주당방어론’ 양상으로 좁혀지면서 여야 간 공방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수원시민의 최대관심사 중 하나인 ‘수원군공항 이전’이 실현되지 않은 이유를 두고 책임공방이 치열하다.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의 공통공약 발표에서 선거 때마다 강조하던 ‘수원 군공항 이전’ 이야기가 쏙 빠졌다”며 “지난 10년간 공약만 반복하고, 아무런 진척도 없는데도 그에 대한 한마디 사과도 없었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시 내 민주당 후보 5명이 “사통팔달특례시를 완성하겠다”며 공통공약을 발표한 데 따른 반응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병 후보는 “수원군공항 이전, 최대 장애물은 국힘 소속 시의원들”이라며 “적반하장도 유분수, 남 탓은 국힘 전통인가”라며 밝힌 바 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배지환 시의원이 “수원군공항 이전 김영진 국회의원의 제13대 수원시의원 출마를 촉구한다”고 대응하자, 더불어민주당 황대호 도의원은 “국제공항추진 시민단체와 언론에 막말을 일삼은 수원시 국힘(국민의힘)”이라며 맞섰다. 여기에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가세하면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실력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12일 성남시의회에서 ‘과학고·카이스트 과학영재학교’ ‘분당판 위대한 수업’ ‘운동화를 신은 뇌 프로젝트’ 등 교육공약을 공개하고, “분당·판교를 일등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첫째로 분당에 과학고를 신설하고, 미국 토마스 제퍼슨 고등학교, 세계 최고의 과학고 이탈리아 갈릴레이 고등학교와 교류하는 세계적인 학교로 키우겠다”고 말하고, “판교에 카이스트 과학영재학교를 유치하기 위해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과도 긴밀히 논의했다”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국회의원 시절 1조원을 투입해서 세계 석학 1만명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교육판 넷플릭스’를 제안했는데, EBS ‘위대한 수업’으로 구현됐다”며 ‘분당판 위대한 수업’을 소개하고, 판교 테크노밸리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방과후 AI교실, 유튜브 학교, 평생교육 플랫폼 등을 제시했다. 세 번째는 ‘운동화를 신은 뇌’ 프로젝트였다. 그는 “뇌기능이 최고로 발휘될 때는 운동 직후”라며 ‘학교를 깨우는 아침 체인지’를 소개한 뒤 “분당·판교 아이들도 체육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체력을 키울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국민의힘 후보(평택갑 한무경, 평택을 정우성, 평택병 유의동후보)가 12일 오전 11시에 다 같이 한자리에 모여 평택의 미래를 위한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합동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철도지하화로 달라지는 미래도시 평택에 대한 청사진을 약속했고, 서약서에 서명을 하는 서약식도 함께 가졌다. 평택병 유의동 후보(現 국민의힘 정책위의장)는 “철도지하화를 통해 구도심을 복합문화·스포츠도시로 재창조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을 정우성 후보(現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는 “복합문화·스포츠도시와 반도체특화단지를 연결해 일하기 좋은 도시, 인재들이 모여드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평택갑 한무경 후보(前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는 “평택지제역 미래형복합환승센터를 조기 완공해 평택을 미래형 도시로 재창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은 12일 이준석 당대표, 양향자 원내대표와 함께 동탄을 대표하는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하여 반도체 공정 현장과 사업 현안을 점검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박승희 CR담당 사장, 남석우 DS부문 제조·기술담당 사장을 포함해 부사장 및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 방문과 함께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는 세계 반도체산업의 동향을 점검하며,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회 차원의 입법과제와 각종 규제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원욱 의원은 “개혁신당의 주요 공약인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의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의 과감한 연구개발을 위한 규제프리존 도입, △첨단전략산업 관련 미래 인재확보 방안, △화성과 용인을 잇는 반도체 인프라 지원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네거티브 방식 규제를 도입을 비롯해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입법과제들을 제22대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욱 의원은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 우리 반도체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규제개혁과 인재확보 등 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4호 김남희 변호사가 양기대 예비후보와의 경선에서 승리해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 김남희 후보는 이날 “지역 주민들과 당원 동지 여러분이 도와주지 않았으면 일어날 수 없었던 기적 같은 일”이라며, 시민들과 당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강신성, 양이원영, 김혜민 후보의 선당후사 뜻을 함께하고 광명에서 새롭고 깨끗한 정치로 시민분들에게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김남희 후보는 경선 상대 후보인 양기대 의원을 언급하며 “양기대 후보님, 그리고 양기대 후보님을 위해 온 정성을 다했을 광명 시민, 그리고 당원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위로의 말도 전달했다. 김남희 예비후보는 3월 11일 오전 11시 광명시 현충근린공원의 현충탑에 참배하는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선거 공천 확정 후 광명시에서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남희 후보는 “민주주의와 대한민국 영토를 위한 순국선열들의 고결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며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이날 참배에는 당 경선 승리에 힘을 모은 강신성, 양이원영 공동선거대책본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원(갑), 백혜련(을), 김영진(병), 김준혁(정), 염태영(무) 후보는 12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의 정치경제 상황을 심각한 위기”라고 진단하며,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하여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고 한목소리로 발표했다. 이어 “그간 더불어민주당은 수원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지키며, 미래를 향한 혁신에도 최선을 다해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키고 발전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고 평가하면서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킨 민주당이 수원특례시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연 다섯 명의 수원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경기 남부권 중심도시 수원의 발전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사통팔달 특례시 완성’을 만들고, “수원특례시가 교통과 물류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을 전했다. 구체적인 정책으로 △신분당선 연장선, GTX-C 노선, 신수원선(인덕원 ~ 수원 ~ 동탄 복선전철), 수원발 KTX 조기 개통 및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을 통한 격자형 철도망 완성 △경부선 철도 지하화 착수 및 상부공간 개발 △용인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분당갑)후보는 11일 오후 2시 30분 성남언론인협회와 인터뷰를 통해 “분당-판교를 실리콘밸리로, 세계적 명품도시로 만들겠다” 밝혔다. 안 후보는 분당-판교 재건축 신속추진을 통해 △ 제1기 명품미래도시, △ 사통팔달 스마트 교통도시, △ IT·BT·AI 창업 및 산업도시인 한국형 실리콘밸리, △ 일자리·교육·문화가 꽃피는 공동체 미래도시, △ 탄천 중심 친환경·가족 친화형 생태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지난 2022년 6월 2일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이후 과학기술, 외교안보 분야 등에 대한 그동안의 이룬 성과를 강조했으며, 이번 선거에서 이슈로 부상한 분당 재건축을 위한 ‘노후신도시특별법 제정’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이번 총선 출마 결심 이유는? 1년 반 전 재보궐선거 때 제게 지역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셨던 주민들께 감사하고 계속 제대로 봉사하기 위해서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인생을 살았다. 또한 의사로서 생명과학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안랩이라는 IT 벤처기업을 창업해서 국부창출에 기여했다. 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세금도 성실하게 납부하는 판교 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 수원정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11일 이주호 교육부장관을 만나 “수원교육4.0의 시대를 선도하는 영통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자신의 교육공약에 대한 교육부 차원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이 후보는 수원교육4.0의 기치 아래 주요 교육공약으로 △영통반도체인재양성교육특구조성, △미래형 수원예술고 신설, △수원고교통학구역 개편, △학제개편, △학교폭력예방 위한 ‘학교폭력’개념의 교육과정 내 도입, △초등체육시수 확대, △지역 내 산학 협력 계약학과 확대 및 마이스터트랙 확대, △학교복합시설화를 통한 주민과 함께 하는 학교, △교육환경보호법상 상대적보호구역 확대를 통한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국가책임돌봄제 등을 내걸었다. 이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이 후보는 수원교육4.0 시대를 선도할 공약으로 이 후보는 ‘미래형 수원예술고 신설·계약학과 대폭확대·마이스터트랙 확대·영통반도체인재양성교육특구신설·수원고교학군개편’을 제시했다. 이 후보가 제시하는 미래형 수원예술고는 기존 경기도 소재 4개 예고와 차별되는 실용음악, 현대미술 위주의 교육과정이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또 이 후보는 정부의 반도체메가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따른 346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병)은 10일 오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4.10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선대위 위원장으로 김진관 前수원시의회 의장, △선대위 부위원장으로 김미경·박영태 수원시의회 의원, △선대위 고문단으로 김영옥 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지역위원회 고문, 송옥섭 경기도 종교특별위원장, 이용훈 前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 등이 임명됐다. 이외에도 각 △동별 본부장, △직능별 본부장, △위원회별 위원장 등 단위 조직 책임자와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1년 본격적으로 정치무대에 뛰어든 이후 지금까지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지역 현안을 가장 잘 해결해 온 일꾼은 김영진”이라며, “일 잘하는 김영진이 수원의 중심인 팔달구와 세류1동을 살기 좋은 신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부와 여당의 폭정과 무능으로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민생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는 없다”며, “힘 있는 3선 의원이 되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