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주관하는 의정부 출장 야식당(夜識堂)이 5월 9일부로 개강했다. 출장 야식당(夜識堂)은 주간(晝間) 생업으로 학습이 제한되는 직장인, 상공인과 이동이 불편한 시민들의 학습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중 수요기관을 모집, 총 14개 참여 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참여한 팀은 9일에 개강한 생활탁구를 포함하여 ▲설장구 ▲ 유화(油畫) ▲통기타 ▲바둑 ▲사군자(四君子) ▲퍼실리테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며 각 팀별 17시부터 21시까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이 제공되기 때문에 시민들의 학습 공백을 보완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배움을 희망하는 직장인, 상공인에게 야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뜨겁게 열망하고 있는 김포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은 준비된 김포로!’ 전국 SNS캠페인'을 시작한다. 김포시는 세계인뿐 아니라 온 국민이 접근하기 좋은 교통과 지리적 위치를 강점으로, 대한민국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해 빙상스포츠 붐을 일으키는데 기여할 각오다. 그 첫발인 '국제스케이트장은 준비된 김포로!’ 전국 SNS캠페인'은 김병수 김포시장을 필두로, 전국의 오피니언리더, 연예인부터 일반국민까지 지목받은 사람이나 자발적 참여자가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응원을 기록하고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김포시는 이번 릴레이를 통해 김포를 넘어 대국민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도모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민과 많은 국민이 김포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국제스케이트장을 김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계체육시설로 만들어 빙상스포츠 발전에 큰 기여를하고 싶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김포시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넓은 부지의 국제스케이트장 만들어 우리 빙상선수들의 연습과 대회를 적극 지원할 뿐 아니라, 전 국민이 빙상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지난 10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관내 소상공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공모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포시에서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시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차액보전사업, 전통시장·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포함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골목형상점가 지정 방안 및 효과 등에 대한 설명이 알기 쉽게 이뤄졌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대상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을 제공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인 주차환경개선사업,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등과 경기도의 공모사업인 시설현대화사업, 안전시설 사업 등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는 올해 상반기에 관내 첫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대하는 등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고물가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김포시가 프로축구구단 김포FC와 함께 ‘김포FC 찾아가는 축구교실(School Match day)’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김포FC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김포시와 공동협력하여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김포FC 유소년코치와 프로축구 선수단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축구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약 600여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지난 9일 있었던 첫 수업에서는 특별히 고정운 감독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수업 전부터 김포FC가 직접 학교로 오는지 반신반의했던 학생들은 고정운 감독과 선수단의 등장에 환호성을 질렀다. 김포FC 유니폼을 직접 입고 오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새 축구화와 월드컵공인구를 챙겨와 싸인을 요청하는 학생도 있었다. 아이들의 이러한 적극적인 모습을 본 고정운 감독은 “미래 꿈나무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김포FC가 지역 프로구단으로서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도록 김포시와 함께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의 자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가 이번에는 ‘김포에 사는 우리’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상호문화! 세대전반에 걸쳐 가치 실현!’이라는 또 다른 구호를 내세웠다. 상호문화주의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내외국인 주민간, 수동적 수용을 넘어 적극적 소통을 통해 공유하고 만들어 가는 문화를 지향함을 의미한다. 김포시는 지난 3월 ‘상호문화주의’ 실현을 위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를 전부개정하여 상호문화주의 정착을 위한 시장의 책무 및 지원 범위를 명문화했다. 또한 통진읍 구청사를 상호문화교류센터로 리모델링 하기 위해 특교세 2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개소를 목표로 추진중이다. 상호문화교류센터는 내외국인 주민간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배워나감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김포에 사는 우리’로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는 물리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다문화가족•중도입국 자녀 등의 지원을 꾸준히 지속해 온 김포시는 2023년부터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과 같은 여성가족부 국비를 확보해 이주배경청소년의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진로, 상담, 교육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솔터고 화재로 인해 학생들이 3월 개학 날부터 2개월 2주를 운유고로 등교하다가 신속한 화재복구가 완료되어 5월 13일 학생들이 안전하게 본교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특별히 첫 등교일에는 김포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찾아가는 등굣길 스쿨콘서트’ 행사를 추진하여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심리, 정서 지원을 도왔다. 지난 1월 24일 솔터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김포교육지원청은 솔터고 및 화재복구 지원 대책반과 매주 1회 TF 회의를 개최하면서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솔터고 현장에서는 경기도교육청, BTL 운영사와 함께 매일 복구공정 협의를 진행하면서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협력했다. 특히 두 차례의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여 화재복구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했고, 복구공사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내부공개 및 현장점검의 기회도 제공하여 시설 보완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도 이행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원활한 통학을 위한 차량 운영 예산을 지원했고, 발 빠른 김포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차량 확보 및 대응 예산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졌다. 또한 학부모들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5월 10일 관내 경로당에서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 고위험군 노인들에게 건강관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헬시경로당’을 운영했다. 장암동 우성아파트경로당에서 경로당 회원들의 혈당, 이상지질혈증 수치를 확인하고 식이조절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상담을 제공했다. 이어 코리아에어로빅 소속 강사의 재능기부로 스트레칭, 밴드 운동 등 노인들에게 적합한 건강체조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재진 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경로당에서 간편하게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현장 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10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흥행보따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흥행보따리 사업은 홀로 생활하는 소외계층 중 실제 생일을 맞은 대상자를 방문해 생일을 축하하는 등 정서적 지지 및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구성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흥행보따리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이런 생일 케이크를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집으로 직접 찾아와 불편함은 없는지 물어봐 주고 관심을 가져줘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진천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보람있다”며, “향후 꾸준히 연락을 드리고 안부를 확인해 함께하는 마음을 계속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우리 동 주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며, “함께 어우러져 사는 흥선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10일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 87개를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4월 봉사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 ‘벚꽃카페’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삼계탕 나눔에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정성을 다해 재료 준비부터 포장까지 직접 참여했다. 조리된 삼계탕은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회원들의 온정을 담아 자연부락 경로당 3개소와 취약계층 결연세대 등 12가구에 전달했다. 최정희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을 다해 만든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간에 온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10일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회룡역 등 관내 도로변 및 회룡천변에서 ‘기분 좋은 쓰담걷기(플로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줍는 걷기운동인 플로킹(ploking)의 우리말 순화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회룡역 주변 상가 상인 등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및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호원2동 복지지원과의 복지정보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맞춤형 급여와 민관협력 특화사업, 복지급여 부정수급 근절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호원2동의 캠페인 슬로건인 ‘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보를 안내하고,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취약계층의 빈틈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동 주민자치회가 5월 25일 오후 3~7시 녹양역 서부광장에서 ‘2024 녹양동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마을 축제(달빛버스킹)’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작년 7월 녹양동 주민총회에서 1순위로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한다. 타로카드, 캘리그라피 등 흥선권역 주민자치 프로그램 체험 마당과 새마을부녀회의 녹양주막, 통장협의회의 리사이클링 장터 등 녹양동 자생단체가 준비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경민대학교 학생들의 버스킹공연과 버들개초등학교 학생들의 문화공연, 의정부시체육회 태권도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지난해에 이어 의정부 배구 팬들을 위한 KB스타즈손해보험 배구단의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현호준 회장은 “나들이가 많은 봄철을 맞이해 많은 분들이 이번 축제에 오셔서 가족,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주민이 주인공인 행사인 만큼 주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과학도서관은 5월 26일 오후 2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과학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요즘 가족, 없던 가족’을 주제로 사서컬렉션을 운영, 가족과 인구 문제에 대한 도서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사서컬렉션과 연계해 ‘내가 생각하는 가족은?’이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입양 가정에 대한 도서 「엄마와 나」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조건에 대해 생각해 본다. 특히 어린이들이 다른 가족의 모습을 편견이나 차별 없이 바라보며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열린 마음과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야간 집중 연무방역을 실시한다. 5개 방역소독반을 구성해 중랑천 등 산책로, 공원 및 놀이터,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한다. 대기오염을 일으키지 않도록 살충제를 물에 희석해 사용하는 친환경적 연무 소독으로 진행한다. 장연국 소장은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 야외 활동 시 긴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일자리센터 방문이 힘들거나 취업정보 접근성 부족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일대일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5월 22일 금오 9단지 임대주택 단지 취약계층 입주민 대상, 24일 직업훈련기관 훈련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의정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용정보서비스를 극대화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힐 것”이라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5월 12일 송산2동 체육진흥회가 활기체육공원 및 곤제축구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제30회 송산2동 한마음 자선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마음 자선축구대회는 200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각 1회씩 개최됐으나 2020년 코로나19 이후 3년간 개최되지 못하다 작년부터 다시 개최 중이다. 이번 대회에는 이벤트 경기(2팀)를 포함해 총 12팀이 참가해 열띤 축구 경기를 펼쳤다. 턱골FC팀이 뛰어난 실력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복분자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통해 모금된 팀별 참가비 전액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홍만호 회장은 “올해 상반기는 30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대회인만큼 나눔 실천을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선수와 가족, 내빈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송산2동 체육진흥회 회장님 및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