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제품·서비스 홍보 역량을 키우는 ‘의왕형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1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유니콘로드는 2차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8층 스타트업지원센터 오픈세미나실과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라이브 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8년 경력의 현직 쇼호스트와 전문강사가 기업 또는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간단한 영상 장비만으로 온라인에서 홈쇼핑처럼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라이브커머스에 대해 알려주고, 현장에서 실습까지 이뤄진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 2023.7.31. 현재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 중 160㎡이상 소유자에게 매년 10월에 부과된다. 이번 시설물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과기간(2022.8.1.~2023.7.31.) 중 시설물의 사용 여부, 사용 용도, 소유자 변동사항 등을 조사한다. 부과기간 내 소유권이 변동된 경우 매수자는 일할계산 신청을 할 수 있고, 미임대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경우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이은혁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현장 조사원 방문 시 시설물 사용 여부 등의 정확한 자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소유자(관리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손주를 양육하고 있는 ‘할마’, ‘할빠’들을 위한 특별한 강좌가 다음달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시작된다. 17일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의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 ‘나이테 돋을새김’의 두 번째 기획강좌 ‘할마 할빠도 자란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손주를 직접 양육하는 조부모를 가리키는 ‘할마’와 ‘할빠’는 할머니와 엄마, 할아버지와 아빠를 합친 신조어다. 재단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이들이 겪는 자녀와의 가치관 차이, 손주와의 세대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할마 할빠도 자란다'는 안양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들과 현직 어린이집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손주 양육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강좌에서는 손주와의 정서교감, 의사소통, 문제행동 해결, 발달놀이, 미술‧음악‧문학활동 등을 비롯,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등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실제 손주 양육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재단은 오는 26일까지 참여자 20명을 모집하며, 미취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문화재단의 ‘2023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모든예술31’에 선정된 샌드아트 융복합 공연예술 단체 샌드아트월드가 오는 21일부터 관내 작은 도서관에서 연속 공연을 진행한다.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전문예술활동 및 지역공동체 와 연계한 예술프로젝트로 지역기반시설이나 문화거점에서 진행되는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고자 경기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이 기금을 매칭하여 진행하는 지원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총 24개의 단체(예술인)를 지원키로 했으며, 이중 샌드아트월드는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작은도서관, 꿈마을 작은도서관, 송안 작은도서관 등 군포시 관내 3곳의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공연 '클래식 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상상동화'는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강아지똥’, ‘아낌없이 주는 나무’ ‘까만 아기 양’을 재해석한 창작작품으로 샌드아트의 시각적 효과와 클래식 연주의 청각적인 효과가 어우러진 융복합형 공연이다. 특히 공연을 관람한 이후에는 관객이 직접 모래를 만져보고 체험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함으로 아빠,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공연을 보고 체험해보는 가족 참여형으로 진행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지역자활센터는 7월 14일 군포첨단산업단지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2년 개관한 이래 21년 만에 군포시 번영로 34로 이전했다. 이전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지회 이규현 신부,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자활근로사업을 우선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장애인활동보조인을 파견하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도 운영하여 참여주민의 자립의지를 고취하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활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센터 종사자와 지역주민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으며 22년 9월 개소한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의 취지를 언급하며 시에서도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어 친환경과 양질의 일자리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는 2023년도 상반기까지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2023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하은호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 추진부서 과장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47개 공약사업 추진상황과 이행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2023. 2분기 기준 전체 47개 공약사업 가운데 5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공약이행률은 40%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주요 완료 공약은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는 소통채널 운영 ▲난임치료 확대지원 ▲가슴설레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철쭉 축제 활성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임기내 달성 가능 한 공약사업은 실천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과 추진이 원활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 및 경기도,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각도로 해결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SNS단체대화방을 통한 실시간 재난관리가 돋보인 군포시의 하루였다. 13일 오후 9:30 호우주의보 발령과 함께 재난상황실 근무가 발령됐다. 미리 조를 짜 놓은 1/5의 인원이 퇴근했다가 시청으로 돌아와 대기에 들어갔다. 시청 5층에 재난상황실이 열렸다. 동시에 안전총괄과 구자훈 재난팀장은 SNS에 재난관리부서 단체대화방을 열었다. 시장, 부시장, 국장들과 동장들이 초대됐다. 초대받은 간부들은 차례대로 관련된 직원들을 초대했다. 122명이 대화방에 들어왔다. 21:55 빗줄기가 굵어지자 이승일 부시장은 반지하에 사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준비해 놓은 1:1매칭 시스템이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지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잠시후 간부직원들이 각 동별로 확인한 결과를 보고하고 연락이 안되는 집은 직원들이 찾아가고 있다는 상황보고가 이어졌다. 비가 가장 거세게 내린 14일 새벽 1시 경 이윤란 복지과장은 지대가 낮은 군포1동 피해상황은 없으며 양수기과 차수판 현황을 보고했다. 녹지팀장은 소방서 사거리에 가로수가 인도쪽으로 쓰러져 긴급조치 했으며 피해상황은 없다고 알렸다. 14일 새벽 5시 재난팀은 호우경보에서 주의보로 1단계 낮아졌다고 알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 갈뫼중학교에서 지난 13일에 ‘나눔 마중물 봉사활동’시간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물품 5종 250점을 내손1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나눔 마중물 봉사활동은 갈뫼중학교 학생들이 특별시간에 직접 만든 물품을 관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존중과 배려의 생활 공동체 봉사활동으로 6년째 학교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1학년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가죽 카드지갑, 냄비 받침, 에코백, 방향제, 쿠키 등을 동에 기부했다. 박기운 갈뫼중학교 교장은 “이러한 작은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물품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져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6년째 한 해도 빠짐없이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갈뫼중학교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핸드메이드 후원 물품을 관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의왕 특화형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 설문조사, 시민리빙랩, 공무원 면담 및 마인드교육 등 시민과 실무자 등 다양한 의견 및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왔으며, 특히 지난 4월에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를 기반으로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스마트도시에 대한 비전 및 목표, 스마트도서서비스(안) 등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계획을 검토 및 보완하는 작업을 거쳐 완성도 높은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여러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해 의왕시 특징을 살린 친환경 명품 스마트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13일 청소년이 만든 환경 공익광고 ‘내가 그린(Green) 발표회’를 진행했다. ‘내가 그린(Green) 발표회’는 ‘내가 그린(Green) 스쿨’의 마무리 활동으로, 의왕부곡중학교 교장,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왕송호수 브이로그 ▲우리 말고 모두를 위해 ▲환경 낭비 멈춰! ▲환경 게임을 주제로 한 4개 조의 환경 공익광고를 시사하고, 대표 청소년 소감문 발표, 내가 그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내가 그린(Green) 스쿨’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년 청소년 프로그램 학교연계활동 분야 공모 선정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의왕부곡중학교 1학년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29명)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민주시민교육, 환경 소양 교육을 통해 환경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 환경 공익광고를 제작했다. 이날 동아리 대표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과 ‘환경 실천 방안’에 대한 생각을 키울 수 있었고,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호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부곡동청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024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를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설명회는 대입 수험생 진학 설계 경험이 풍부한 입시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하며, ▲2024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분석과 합격 전략 ▲학생부 종합 전형 및 교과 전형에 대한 지원전략 ▲의왕시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수시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한 관내 수험생(고3, 재수생) 및 학부모에게 대학별 수시 요강, 대학별 합격 데이터 분석자료 및 면접 빈출 자료 등이 포함된 자료집을 제공하며,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와 연계하여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올해 설명회는 학생 및 학부모들의 개별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소규모로 개최한다”며 “의왕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불안이 해소되고, 성공적인 진학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가 오는 7월 31일까지‘제31회 의왕시 시민대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 31회를 맞는 의왕시 시민대상은 시민화합과 시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 시민에게 수여하는 의왕시 최고권위의 상이다. 수상 분야는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 등 6개다. 자격요건은 의왕시에 계속해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의왕시에 소재한 직장에서 계속해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각 분야에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 공적 사실 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15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의 이름은 시 청사 내 위치한 ‘의왕시 시승격 30주년 기념석’에 기록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시민대상은 우리 시 최고권위의 명예로운 상인 만큼 전 시민이 공감하고 존경할 수 있는 공로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3일 21시 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호우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시는 13일 많은 비가 예보되어 18시에 비상1단계를 발령했으며, 21시 기준으로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2단계로 격상해 집중호우에 대비해 왔다. 김 시장은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호우 현황 및 대응방안을 보고 받은 후 “지난해와 같은 호우 피해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이라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과 산사태 위험지역 등 집중 예찰을 실시하고, 유사시 주민대피 등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와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 체계 구축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지만 혹시 모를 인명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호우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고, 특히 호우시 통행제한, 경고방송, 재난문자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4일 기준 의왕시 누적강우량은 평균 68.5mm를 기록했으며, 일부 주택이 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23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향상음악회'를 개최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합주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단은 지난 2012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12년째 운영 중이다. 11개 파트로 구성되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57명의 단원들이 함께 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올해 상반기 교육과정 종료에 따라 단원들에게 성취감 및 동기를 부여하고자 향상음악회를 마련했으며, 연주 단원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신입단원 10명의 개인 연주와 더불어 기존단원들의 앙상블 연주를 선보였으며, 단원 및 강사들의 인터뷰와 상반기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이날 음악회를 끝으로 하계 방학기간을 가진 뒤 7월 마지막 주 3년차 이상 단원 대상 심화과정을 진행하고, 8월 중순 하반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꿈의 오케스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2일 공사의 미래 여성 관리자를 대상으로 ‘차기 여성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등 대내외적으로 지속·강화되는 양성평등 및 균형 인사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특별히 교육 전문기관의 여성 대표를 초청해 ‘공사의 차기 여성 리더로서 조직과 함께 성장하기’를 주제로 여성 리더의 강점 포착 및 강화를 위한 참여형 콘텐츠로 진행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시달한 여성 관리자 정책 목표인 10%를 4년 연속 초과 달성해오고 있으며, 2022년에도 여성 관리자 비율을 18.1% 달성하며 정부 정책 기준보다 약 8% p를 초과 달성하는 높은 양성평등 인사관리 성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지속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양성평등 문화를 더욱 확대하고자 차기 여성 관리자를 대상으로 이날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공사는 전했다. 안종서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정부 정책 대비 높은 여성 관리자 비율과 양성이 평등한 인사관리는 우리 공사의 자랑”이라며 “정량적인 성과뿐 아니라 여성 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 기회 제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