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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부내륙철도(이천~충주)'구간 112역(가칭) ‘장호원감곡’역으로 심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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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이천~문경 철도건설(중부내륙철도)」1단계 구간(이천~충주)의 10월 개통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4월에 실시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에서 7대추진방향중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중부내륙선(문경~김천)과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연계사업이 발표되면서 향후 서울~거제간 이동시간이 4시간 30분에서 2시간 4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시는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사업을 위해 2006년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무사 준공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함께해 왔다.


기본설계에 따른 구조물 협의를 통해 교량설치를 설계에 반영, 노선구조물계획 협의, 교량진입부분 협의, 112역과 역사위치 및 편의시설, 주차장 설치 협의등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도 국가철도공단과 장호원 연결 교량공사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협의하고 있다.


‘112역(가칭)’역사명 제정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12역(가칭)은 장호원읍과 감곡면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천시 장호원읍 노탑리 와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 경계에 계획되었으며, 16년여간 장호원비상대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의 지속적인 협의와 논의를 거쳐 현재 최적의 112역사로 만들어 졌다.


112역의‘장호원감곡’역사 명칭은 2015년 국가철도공단(구 한국설도시설공단)과 장호원비대위간 합의에서 도출된 명칭으로, 112역(가칭) 역사명 제정을 위해 올 2월 주민들의 의견수렴절차를 거쳐 이천시지명위원회에서‘장호원감곡’역으로 최종 선정하여 경기도를 거쳐 국가철도공단에 제출하였다. 현재‘21.05월 개최 예정인 국토교통부 역명위원회 심의대상으로 상정되어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이천시 장호원은 수도권의 최동남쪽 외곽에 위치하면서 수도권정비계획 및 팔당상수원보호구역등의 각종 규제에 묶여 청미천을 사이에 둔 이웃도시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 비해 국가개발계획에서 소외되어 왔다. 「이천~문경철도사업」은 장호원 시민의 서운한 맘을 한번에 씻겨줄 단비와 같은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이다.


112역(가칭)은 이천시 남부권 유일의 역사로 장호원시민을 비롯한 이천시 남부권 시민 4만3천여명이 이용하는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이다.


이천시 담당자는 “국가철도공단에 112역(장호원감곡) 역명 제정을 위하여 장호원지명유래, 개발계획자료,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한 내용등 역사명 제정을 위한 기초자료 제출과 함께 ‘장호원’명기의 당의성을 표명하였으며, 2015년 합의한 사항을 이행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고 말하였으며, “철도사업은 지역의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역사의 위치와 역세권 개발 사업은 해당 주민의 최고의 관심 대상으로 적합하지 않은 결정으로 인근 지역 주민과 갈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장호원감곡’역사는 특정 지역만을 위한 역사가 아니라 장호원과 이웃도시 감곡이 같이 이용하는 시설로 지역간 갈등대상이 아닌 두 지역이 상생하고 발전 기틀이 되는 상징적인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