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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1

평택의 문화역사 콘텐츠를 기반으로 만든 가무극 ‘웃다리 1945’ 선 보인다.

민세 안재홍 선생을 비롯, 평택의 독립운동을 이끌던 민초들의 이야기를 풀 예정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문화재단 (이사장 정장선)은 평택시의 대표적인 예술단체인 경기도지정 전문예술법인 ‘소리사위예술단’과 함께 가무극 『웃다리 1945』 를 8월 13, 14 양일간에 걸쳐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에서 지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 에 선정이 되어 지원금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가무극 『웃다리 1945』 는 평택의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대표적인 인물인 민세 안재홍 선생을 비롯한 평택 지역의 독립운동을 이끌던 민초들의 이야기를 가무극으로 풀어 제작하였으며, 76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공연이기에 그 역사적인 의미가 깊다.


민세 안재홍 선생은 일제강점기 최대 항일독립단체였던 ‘신간회’ 창립을 주도하였으며 조선일보의 주필과 사장을 지내기도 한 평택 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다. 이 외에 평택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이도상이란 실존 독립운동가를 극 안에 담아내며 드라마틱함을 더했다.


이번 공연 제작을 위해 경기도무용단의 상임안무가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석열 안무가를 연출로 영입하였고, 지난 5월 제32회 대구국악제 전국 국악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소리사위예술단의 백은희 예술감독이 안무가로, 대본 집필 및 내용구성은 평택인문연구소의 임봄 부소장이 맡는 등 지역예술인들이 다양하게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공연제작을 위한 노력중이다.


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온국민이 힘든 시기임에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모든 제작진과 무용수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하며, 평택의 역사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본 공연은 방역지침에 의해 객석의 30%만 운영되며, 티켓은 전석 10,000원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SNS 팔로우 할인 10% 등 다양한 할인을 통해 공연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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