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새마을금고 가남지점,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성금기탁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희망 나눔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지난 1월 28일 새마을금고 가남지점(지점장 신기환)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인 성금 1,404,760원을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서민들의 경제적 위기를 돕기 위해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운동으로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좀도리’라는 항아리에 쌀을 덜어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24년째 이어지고 있는 희망 나눔 캠페인이다.


신기환 새마을금고 가남지점 지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일수록 서로 돕고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준 새마을금고 가남지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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