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hy한국야쿠르트 여주점과 작년에 이어 1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어르신 안부 확인'행복야쿠르트'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어르신 안부확인 행복야쿠르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설이용이 제한되어 답답함이나 우울감을 호소하시는 독거어르신에게 단순한 건강음료 배달이 아닌 안부확인과 정서적 지지체계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야쿠르트 여주점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할지인 월송동, 창동, 하동의 독거어르신 42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 야쿠르트를 배달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야쿠르트 배달 시 이상징후를 발견하면 "협의체”에 유선통지하여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협약해주신 한국야쿠르트 여주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복야쿠르트가 지역내 독거어르신들의 건강과 외로운 마음도 보살펴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