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이화, 한병주)가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에서는 금번 회의에서 2023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계획(안),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안), 협의체 위원 해촉 건, 꾸러미 제작 및 전달 건 등 총4개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협의체는 지역 내 위기가정, 취약계층에게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요리하GO! 나누GO!, 주거환경개선사업 ‘Clean House’ 등 총 17개 사업을 확정했다.
또한, 중앙동 협의체의 체계적인 운영과 내실화를 위한 운영세칙 개정(안)을 가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안건으로 상정 뒤 가결되면 효력이 발생한다.
협의체에서는 개인 사정으로 사퇴서를 제출한 위원에 대해 해촉을 결정했고, 여주로타리에서 후원한 라면, 쌀떡국, 즉석밥을 꾸러미로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정이화 공공위원장은 “중앙동 최일선에서 복지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확정된 17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위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말했다
한병주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지난 해 고생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활동을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협의체 위원님들의 수고와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