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29일 여주시청 별관 6층 소회의실에서 『여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여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 위원장인 이원경 문화경제국장을 비롯해 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 용역수행기관 연구진 등 1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현황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발주한 이번 용역은 여주시 전역의 유해화학물질 관리현황 분석과 향후 5년간(2024년~2028년)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사고위험물질의 이동경로 조사 및 사고 예방 추진계획,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관리 방안,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8월에 최종보고회를 거쳐 구체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화학물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사고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여주시의 특성이 반영된 체계적인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과 화학사고 대응 기반을 구축하여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청정도시를 만드는 것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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