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권선구청(구청장 김종석)에 식자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계란 40판과 음료 10박스로 권선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부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양효중 수원남부 로타리클럽 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권선구 가정복지과장은 “신년에도 변함없는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2021년 6월부터 매월, 총 43회 식재료와 간식을 권선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며 올해도 꾸준히 이웃사랑의 열기를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