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영통구, 설 명절 앞두고 가스안전 합동점검 실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의 도시가스 사용업소와 관내 가스 판매업소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지난 13일에는 구매탄시장 점포 중 도시가스 사용업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16일은 관내 영업 중인 가스 판매업소 9개소를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 용기 보관실 저장 상태, 안전관리자 선임, 가스누설 경보장치 작동상태, 가스 공급 시설의 기술·시설 기준 적합 여부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도시가스 사용업소 및 가스 판매업소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구민들이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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