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매교동에서는 지난 16일 ‘노래와 웃음이 함께하는 행복한 노래교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5일 구세군수원영문과 ‘지역사회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첫 개설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세군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민 문화욕구 충족 프로젝트의 첫 걸음이 될 예정이다.
매교동은 현재 임시청사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왔으나 지난 협약을 통해 시설 대관을 통한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충하여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교동 노래교실은 1월 2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2월 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3월 27일까지 2달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