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권선구 지역 경기도의원을 초청하여 주요업무 및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청 간부공무원을 비롯하여,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장한별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등 서수원지역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2025년 구정현안과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구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추진중인 ▲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시설개선 ▲ 고색 지하차도 정비 ▲ 호매실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27개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권선구 지역 도의원님들의 지원 덕분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권선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서수원 지역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도의회에서도 권선구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