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방문하여 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이하 행운목)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운목’ 사업은 만7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혈압 측정 및 혈당 관리, 간이 치매검사 등 건강 서비스 및 건강과일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수원새빛돌봄서비스로 연계하는 화서2동 건강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운목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 맞춤형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산소포화도·체온 측정·간이치매검사)를 진행했다. 통합복지상담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욕구 파악을 통해 새빛돌봄서비스 및 서비스 자원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계절과일 지원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영양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운목 서비스를 지원받은 주민은 “직접 방문하여 건강관리를 해주시고 과일까지챙겨주셔서 감사하다. 건강을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화서2동 건강특화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