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추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2일 영통1동'우리마을 아동 지킴이'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영통1동 통장협의회 협력으로 2024년 8월 구성된 '우리마을 아동 지킴이'는 아동학대 없는 영통1동 조성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 참석, 캠페인 시행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5년 첫 번째 활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우리마을 아동 지킴이'는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홍보 피켓을 들고 가두 행진을 펼쳐 지역 주민들의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아동학대는 은밀하게 벌어지는 특성상 지역 주민들의 관심 없이는 드러나기 힘든 범죄다. 동 행정복지센터도 아동이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