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지원청, 시흥 관내 학교 시설 개방·업무협약 체결 100%

시흥 관내 학교 대상 시설 개방 컨설팅을 통해, 94개 전체 학교 업무협약 체결 완료(개방 플랫폼 구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4 ~ 5월 중 관내 업무협약 미체결 학교 등을 대상으로 시설 개방 대면 컨설팅을 진행하여, 최종 94개 전체 학교 업무협약 체결을 달성했다.

 

시흥 지역 업무협약은 4자(시흥교육지원청-학교-시흥시청-시체육회)가 주체가 되어, 협약에 따라 역할을 수행하고, 학교 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협력을 활성화 하기 위한 개방 플랫폼이다.

 

기관별 역할은 ▲(교육지원청) 협약 총괄 관리, 개방 현장 컨설팅·모니터링, 이용자 민원 통합관리 등 ▲(시청) 시설 개방교 운영비 지원[연간 2억원 이상 시비(교육경비) 확보], ▲(시체육회) 학교-동호회 매칭, 이용자 수칙 교육, 시설관리자 지정 등, ▲(학교) 운동장·체육관 등 시설 개방이다.

 

한편, 시설 개방 대면 컨설팅은 일부 시설 미개방(업무협약 미체결 포함) 중인 43교를 대상으로 추진 했으며, 시설 구조 개선, 관리 인력 보강 등 실질적 개방 협의를 통해, 관내 전체 학교가 시설을 개방하게 됐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관내 전체 학교가 참여하여 완성한 업무협약이, 지역협력 확대의 플랫폼이 될 것이다 말하며”, “대면 컨성팅을 통해 관내 전체 학교가 시설 개방에 참여하게 된 것은 큰 성과이고,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으며, 협약과 컨설팅 등 우리 지역 사례를 경기도 전체에 전파하여, 경기도 학교 시설 개방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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