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공동체 확산과 기반조성을 위해 공동체 활동을 전담하는 ‘2020년 공동체 활동 지원가’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공동체 활동 지원가는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대한 컨설팅 보조역할과 모니터링 등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현황을 공유하고 만들어가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한 우대정책으로 시행되며 안산시에 거주하는 청년은 합격자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한다.
서류 접수는 이달 12~14일 사흘간 진행되며 지원자는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서류와 함께 신분증을 가지고 시청 자치행정과에 직접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살맛나는 행복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