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서종면은 27일 도장 3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폈다고 밝혔다.
도장 3리 경로당에는 올해 4월 혈압계가 설치됐으며, 서종면 복지팀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혈압계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교육하고 혈압 정상 수치와 고혈압 예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이어 복지팀은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만성질환 관리, 운동, 식단, 자가 약 복용 등 생활 습관을 파악해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앉아서 할 수 있는 체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평소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해소하시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건강 지식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