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전곡읍체육회는 최근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해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탄강둘레길 걷기 및 첫머리거리 공연을 19일 진행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걷기대회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전곡근린공원, 한탄강관광지를 지나 첫머리거리까지 8km 구간으로 전곡읍의 아름다운 둘레길을 알리고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됐다.
또한 도착지점인 첫머리거리에서는 축제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7080가요, 통기타, 우클렐레 공연과 각종 먹거리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조혜형 전곡읍장은 “이번 행사가 전곡읍의 아름다운 둘레길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