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지난 1일 인테리어 업체 아울디자인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러브하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아울디자인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장애 자녀를 홀로 키워온 어르신 가정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아울디자인은 공간 구조 개선, 맞춤형 디자인 제공, 효율적인 동선 설계 등 전문적인 인테리어 해법을 적용해 생활환경을 개선했으며, 공사는 자재 업체 등의 협조로 진행했다.
박치은 대표는 “취약계층에게 주거 환경의 변화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아울디자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동면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으로 취약계층의 주거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울디자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9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