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의 체험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 연구를 위해 지난 10월 27일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프로그램과 시설 현황을 살펴보는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이시안 교육팀 매니저가 참석하여 부천센터의 식품안전 교육 콘텐츠, 운영 체계, 프로그램 진행 방식 등을 면밀히 관찰하고, 향후 어린이 안전교육과 식생활 교육의 연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어린이들이 식품안전·영양·위생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쉽고 즐겁게 배우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손씻기 체험, 식품위생 실습, 텃밭 체험 프로그램 등은 생활 속 식품안전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견학을 통해 한국어린이안전재단 관계자는 “부천센터는 체험과 교육의 균형이 잘 잡힌 우수 기관으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도 식품안전과 위생 교육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센터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과 건강을 배우는 체험환경을 보다 다양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천센터 이수정 센터장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어린이 안전·위생 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함께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