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이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에 임명됐다.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은 28일 개최된 임명식에서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을 2024년에 이어 2025년 도당 대변인에 임명했다
당일 고양시 인재교육원에서 개최된 대변인단 역량강화 교육에서 김선교 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 압승을 위한 “이기는 경기도”특강에서 “대변인단은 도민과 정당을 연결하는 최전선”이라며 지역별 이슈를 도민의 언어로 재구성하는 대변인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날 박홍석 경기도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의 ‘보도자료 작성과 대변인의 역할’, 유재명 前 OBS 보도국장의 ‘방송 현장에서의 메시지 전략, 패널로서의 표현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함께 안철수·김은혜·송석준·김성원·김용태 국회의원, 김민수 최고위원이 영상 축사도 전달됐다.
김선교 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지방선거 압승을 위해 경기도의 현실을 도민에게 정확히 알려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별 이슈 수집체계를 고도화하여 도민의 지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청년 대변인과 차세대 정치인을 발굴하는 것을 당의 주요 의지로 삼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유세지원단으로 활약한 최서윤 의원은 경기도당 홍보위원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서윤 의원은 “광주시를 대표해 경기도당의 대변인에 임명된만큼 광주시 발전을 위해 광주시민의 염원을 도당에 전하고, 그 염원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시를 넘어 경기도민의 사랑을 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는 매우 중요하다. 광주시의원으로 재직하며 쌓아온 모든 역량을 ‘이기는 경기도!’ 완성에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