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추진하는 2013년도‘음식문화 개선사업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 된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 시ㆍ군 선정은 좋은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개선사업 정착을 위한 평가로 경기도내 31개 시ㆍ군을 음식문화개선사업 대상업소수 현황에 따른 3개 그룹별 비교심사로 실시되었으며, 최우수에는 안양시, 우수시는 수원시와 의정부시, 파주시 등 10개 시ㆍ군이 선정됐다.
수원시는 영업자, 소비자단체, 외식업지부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자율실천 정착유도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자율점검단 구성 ·운영 및 영업자 자율 위생점검제 실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 정착을 위해 음식업 영업자·소비자의 의식전환 및 행태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참여업소 인센티브 지원 및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 참여 유도를 위해 힘써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수원시는 소비자의 의식전환 및 행태변화 유도를 위한 음식문화개선의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를 더욱 강화해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위생정책을 수행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