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업인 종합교육관’ 착공…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 본격화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10일 포천시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 핵심 기반시설인 ‘포천 농업인 종합교육관’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이번 착공식은 포천시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지역 농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천 농업인 종합교육관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해 체계적인 교육과 정보 공유, 농업인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업 현장의 수요와 농촌 교육·연구·소통 거점 공간을 조성하려는 시의 정책 방향이 맞물려 추진됐다.

 

사업에는 국비를 포함한 총 114억 원(국비 22억 원, 시비 92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교육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155.77㎡ 규모로 건립되며, 1층 잔류농약 분석실, 2층 농업인회관, 3층 다목적 세미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향후 농업인 단체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전문 인력 양성과 농업 정보 교류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착공식에 참석한 농업인 단체 관계자는 “농업인 종합교육관이 미래 포천 농업의 구조 혁신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오늘은 포천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농업인 종합교육관 건립의 출발점”이라며 “포천은 농업이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도시로, 스마트농업과 농촌관광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이 단순한 1차 산업을 넘어 미래 산업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교육관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천시는 농업인 종합교육관 건립과 함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 기본계획, 내촌면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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