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읍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장학금 300만원

지역사회 고등학생 15명에게 전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 부녀회는 24일 팽성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생 15명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3년째 매년 진행되는 이번 전달식에는 김필대 팽성읍장, 강명임 새마을부녀회장 및 회원, 해당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학기금은 지난 9월 11일 사랑· 행복 나눔 바자회에서 지역특산물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과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장학금을 직접 전달한 강명임 회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어 학업에 매진해 밝고 건강하게 자라 지역사회 참 일꾼이 돼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새마을부녀회 바자회 성금을 마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사랑 나눔 반찬 만들기, 떡국행사, 어르신 효도관광 등 정기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팽성읍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지난 17일 평택시애향장학재단에도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별도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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