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연합회에서는 8일 안성맞춤아트홀 교육장에서 관내 17개 시설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8일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14개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약을 맺어 매월 8일 진행하는 릴레이 ‘안성맞춤 보라데이’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현장조사팀장이 현장경험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유형 및 사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3월 20일 ‘즉각분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즉각분리대상 아동에 대한 일시보호 업무 기능이 강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생활가정 시설장을 위해 아동학대 업무체계와 피해 학생 보호·지원 메뉴얼 홍보 등 아동보호 서비스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이뤄졌다. 더불어, 강화된 공공재정환수법을 안내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보조금 사업추진을 당부하였으며, 친절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을 다짐하는 청렴 결의문 서명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가정폭력을 발견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며, “사례를 통한 이번 교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중근)는 지난 7일 저소득 소외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길어지는 코로나19로 밑반찬을 지원받기 어려워진 이웃들이 특별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삼겹살, 블루베리, 배추김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담았으며 가구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이날 꾸러미를 받은 할머니는 “삼겹살 구워 먹는 거 정말 오랜만이네요. 먹고 싶었는데 이렇게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겠다”라고 마음을 표현해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오중근 민간위원장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시대를 살면서 삶 자체를 위협받는 어려운 이웃들과 관계망이 깨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일진) 소속 대학생 봉사동아리 ‘친친’ 은 지난 7일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에 생활지원꾸러미와 감사편지 전달식을 진행했다. 종량제 봉투, 휴지, 물티슈 등을 포장한 꾸러미와 편지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참석하지 못한 대학생들은 영상편지를 제작해 어르신들과 같이 시청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활동으로 발열검사 및 손소독으로 코로나19 방역절차를 거친 뒤에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기획한 전유진(평택대 3학년)은 “대학생들이 앞으로도 더욱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갔으면 좋겠다.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진행하겠다”라고 했다. 유형준(남서울대 1학년)은 “국가유공자분들을 직접 만나뵙고 물품을 전해드리는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좋았고, 국가적/개인적 차원으로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처우나 대우가 개선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정일진 관장은 “대학생봉사동아리 ‘친친’은 앞으로도 국가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 남부전원어린이집(원장 유재현)에서는 지난 5일 바자회 성금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평택시 지산동에 위치한 남부전원어린이집은 2003년에 인가된 민간 어린이집으로, ‘착한 가게’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저소득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유재현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원생들이 경제 개념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가치를 알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나눔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착한가게’뿐만 아니라 원생들과 함께 모은 소중한 성금 전달 등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남부전원 어린이집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기부 및 나눔 문화가 활성화가 되어 조금 더 살기 좋고 따뜻한 평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후원물품을 전달해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에 평택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8회 평택시 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를 진행할 박항준 교수(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병 세계적 유행(팬데믹) 극복 이후인 포스트코로나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특징들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코로나19는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동제한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원격 수업과 재택근무, 화상면접, 무관중 경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방식이 활성화됐다. 포스트코로나란 코로나 이후의 상황을 의미하며, 2018년 M사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 선발됐던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을 통해 단순 시청자 투표에 그치는 참여의 이야기가 아닌 아이즈원의 해체에 대해 팬클럽이 자금을 모집하고 활동연장을 요청하는 적극적인 대중을 살펴보며, 포스트코로나의 대중주도사회가 어떻게 진행될 지에 대해 알아본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감염병 세계적 유행(팬데믹)으로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큰 사회적 변화가 있을 것으로 봤다”며 “국가와 사회, 경제 시스템 내에서 소극적이었던 일반 시민(대중)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는 7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안성경찰서 및 관내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서는 관내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처리계획을 논의하고자 지난 5월 10일 1차 간담회를 가진 바 있으며, 이번 2차 간담회는 지난 5월 13일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교통법규 위반 전동킥보드 이용자에 대한 벌금 부과 등 단속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추진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와 안성경찰서, 사업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이용률 증가와 맞물려 늘고 있는 전동킥보드의 보도 위 무단 방치 및 인도 주행, 헬멧 미착용, 2인 탑승 등 보행자의 불편과 위험을 초래하는 사항들을 해소하고자 체계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유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전동킥보드 무단 방치 등으로 인한 민원 발생 최소화 및 안전사고 사전 예방 등을 위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교육지원청은 집중적인 방역수칙 홍보와 현장점검 필요에 따라 7월 7일 평택 관내 학원 등 방역 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특별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하에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청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 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학원 내 방역수칙 (▲마스크 착용 ▲시설 내 2m 거리두기 준수 ▲좌석 한 칸 띄우기 ▲출입자명부 작성 ▲환기(소독) 실시 및 방역대장 작성 ▲방역관리자 지정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준수 여부를 확인하였다. 이용주 교육장은 “수도권 학원 내 확진이 계속되는 만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 학원, 학생 등의 자율적 협조와 선제적 예방이 필요하다.”라면서,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학원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원 운영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현재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둔 상황에서 학생 대다수가 이용하는 학원 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방역 점검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의회 이해금 시의원을 비롯한 평택시 축산과 관계자는 평택시 반려동물 정책연구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오산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다른 도시가 조성 중인 우수 반려시설을 벤치마킹하고 평택시 반려시설과 비교분석해 선진적인 반려문화를 정립,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오산 반려동물 테마파크(10월 준공 예정) 현장답사에는 오산시의회 성길용 시의원이 참석해 조성 계기 및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으며, 반려동물 정책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개인방역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는 진로체험 활동 공간 ‘청터꿈터’의 청소년진로체험 1개 분야(예술활동) 3개 강좌(메이크업, 네일아트, 특수분장)의 전문 강사를 오는 12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터꿈터’는 5개 분야 12개 강좌의 전문 지도자와 함께 안전하고 검증된 진로체험활동 및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진로활동실, 미래개발실, 나무공작실, 요리제빵실, 멀티미디어실, 예술활동실, 다목적실, 자유공간, 쉼표 등으로 구성해 쾌적한 환경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생들의 자유학년제 활용과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가 필요한 사회적배려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 대상자를 확대해 청소년들의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담당자 이지욱 청소년지도사는 “전문 강사님들과 함께하는 검증된 진로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진로체험 활동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특히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을 통해 안전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평택시의 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한 ‘평택시립예술단 창단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관련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7월 13일 오후 2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재단은 이번 공청회에서 평택시립예술단 창단을 위한 타당성과 기본방향을 발표하며, 시민단체 및 관내 예술인, 전문가, 시민예술단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평택시와 평택시문화재단에서는 이번 연구용역이 끝나면 결과검토를 거친 뒤 2022년 단원모집을 시작으로 평택시를 대표할 수 있는 전문예술단체를 창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자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기타 공청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