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삼계탕과 함께 물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면역력이 저하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재료를 직접 구입해 세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12명이 삼계탕과 물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3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종분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어려운 이웃들이 드시고 올 여름 무더위와 코로나19를 함께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충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기별로 취약계층 세대에게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송북동 소재 대영마트(대표 백순정)에서 지난 8일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에 마음을 전하고자 송북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받은 라면은 송북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백순정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부릴레이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이웃사랑을 베풀어 주신 대영마트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예창섭 부시장, 실․국․소장 등 최소한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먼저 평택시 발전의 전환점으로 지난 2004년 국회의원으로서 발의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꼽으면서 “이를 통해 평택지역 개발사업 총 18조 9,796억 원의 지원으로 ▲산업단지 확보(삼성, LG 등 430만평)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평택호 횡단도로(국제대교) ▲SRT ▲산업철도(평택항~평택역) 등 평택 발전의 초석을 놓는 계기가 될 수 있어 자부심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야별 성과 및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평택시는 코로나19 재난극복 과정에서 평택형 코로나 방역으로 대한민국 방역기준을 세우는 방역모범도시를 만들어 왔다. 전국 최초로 외국인 기숙사, 일용직 근로자 검사의무 행정명령 발동, 해외 입국자 무료검사를 실시했고, 해외입국 평택시민 자택 특별 수송으로 시민 보호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주한미군 확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초복을 맞아 8일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지역 내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 430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신계수 이장협의회장은 직접 수확한 보리쌀(4㎏) 2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전날부터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 새마을부녀회 임연숙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하게 되었다”며 “정성스럽게 직접 준비한 음식을 부디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양복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갑갑하게 느껴지는 일상에 저희가 준비한 음식이 단비처럼 반갑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눔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청북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돕기를 위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정승환 신곡 '집에 같이 갈래'가 베일을 벗는다. 정승환의 '집에 같이 갈래'의 음원 일부를 먼저 들을 수 있는 프리 리스닝(Pre-Listening) 영상이 지난 7일 깜짝 공개됐다. '집' 공간을 배경으로 우두커니 앉아 누군가를 그리는 듯 노래하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정승환의 독보적인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집에 같이 갈래'는 남녀가 다른 듯 닮은 마음을 이야기하는 두 가지 버전 노래로 선보인다. 9일 공개를 앞둔 첫 번째 버전은 권진아가 참여해 집에 가는 길 마주친 좋아하는 사람에 설렘을 이야기한다. 17일 공개할 두 번째 버전에서는 정승환이 참여해 마음 한편에 깊숙이 간직해 둔 말을 용기 있게 꺼내 놓는다. 프리 리스닝 영상은 7일 저녁 8시부터 덴티스테와 안테나의 공식 SNS에서 공개된다. 덴티스테X정승환의 '집에 같이 갈래'는 17일(토)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집에 같이 갈래'는 덴티스테와의 컬래버 곡이다. 덴티스테는 치약을 비롯한 구강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던 '사랑'을 주제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가져다주는 가치와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6일, 대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행복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행복마을 6월 사업 보고와 하반기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대덕 행복마을 운영위원회는 대덕면장을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방안과 주민교류 프로그램 발굴, 지역 특색 임무 발굴, 주민 의견수렴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대덕 행복마을의 상반기 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공통사업으로 공구대여, 쓰레기 투기지역 감시와 환경정비, 지킴이와 사무원의 역량 강화교육, 안전 순찰과 불법 광고물 제거,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 지원 등을 진행했다. 또한, 자체사업으로는 장애인식 개선사업인 수어교육, 생활민원처리, 폐현수막 업싸이클, 담배꽁초 수집기 설치, 푸드뱅크 먹거리 사업 등을 펼쳤으며, 공모사업으로는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시민동아리 한글 교실, 1인 가구 공동체 공동부엌 사업 등의 성과를 올렸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행복마을에서 다양한 시민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에, 각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더욱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 좋겠다”고 말하며 “내리 거주 외국인은 내리 원주민의 행동양식을 보고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는 8일 연화마을푸드뱅크에서 쌀 300kg을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지난해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관내 취약계층 106가구에 주 4회에 걸쳐 푸드뱅크 물품을 공급하였으며, 올해 1월 8일 연화마을푸드뱅크와 MOU 체결 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게 생활용품 및 식자재 등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특히,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코로나19로 힘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삼죽면 덕산리에 거주하는 김 모 어르신은 “행복마을 지킴이들이 방문하는 요일을 손꼽아 기다린다”며 “물품 전달뿐 아니라 늘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주는 행복마을 지킴이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 취약계층 수혜자를 발굴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풍토 조성에 협조해 주시는 연화마을푸드뱅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알라딘 인터넷서점은 자사 7월 첫 주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초등학교 방학을 앞두고 어린이 시리즈의 출간 및 판매 강세가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알라딘이 조사한 결과 유튜브 218만 구독자, 누적 조회 수 19억 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에이터 '흔한 남매'의 이야기를 책에 담은 코믹북 '흔한 남매 8'은 예약 판매 개시 직후 주간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2019년 첫 출간 이후 국내 어린이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 역시 예약 판매 개시와 함께 베스트셀러 4위에 올랐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17권이 출간되며 베스트셀러 10위를 기록했다. 정유정의 '완전한 행복'은 6월 4주 이후 다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에릭 와이너의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역시 판매 강세를 이어가며 베스트셀러 3위를 기록했다. 투자 전문가 오건영의 투자 가이드북 '부의 시나리오'도 6월 초 출간 직후 꾸준히 판매를 이어가며 4주째 베스트셀러 5~6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김영하 북클럽 7월의 도서로 선정된 마쓰이에 마사시의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는 북클럽 도서 선정 직후 베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지난 7일, 보개면 노인회(회장 김윤재)는 노인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회의를 갖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안심경로당’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5일부터 1차 또는 2차 예방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경로당을 개방하여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에 따라, 경로당 운영 재개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개면 노인회는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내 경로당 36개소에서 손 씻기 등 위생관리와 출입자 명부 작성 및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결의했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르신들이 평소 이용하시던 경로당이 폐쇄되어 매우 안타까웠는데, 다시 경로당이 개방되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 넣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윤재 회장은 “방역 소홀로 인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와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사업 중 ‘내고장 안성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내고장 안성탐방 프로그램’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안성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며 지역 체험터를 활용해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학교 중 사업을 신청한 학교에 한하여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고장 안성 역사․문화가 있는 3.1운동 기념관, 안성독립운동 역사마을, 안성맞춤박물관, 미리내성지, 향교 등 탐방과 안성맞춤아트홀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되며, 총 23개 학교에서 1660명이 신청하여 각 학교별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애향 의식 함양과 문화적 자부심 고취를 위해 기획된 본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좀 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없어 아쉽지만, 향후 지역 체험터 발굴을 통해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알라딘을 통해 22년간 판매된 에세이 분야 도서들의 구매 경향을 분석한 결과 에세이 주 독자층이 점차 젊어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어른', '멘토'의 에세이에서 '개인', '단독자'로서 서술에 중심을 둔 에세이의 출간 및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1999~2009년까지 주 에세이 구매층은 40,50대로, 전체 에세이 독자의 72%를 차지했다. 2000년대에는 움베르토 에코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김훈 '자전거 여행', 이철환 '연탄길', 법정 '홀로 사는 즐거움' 등 '어른'으로 꼽히는 작가들의 에세이가 사랑받았다. 2010년~2019년에도 40대의 에세이 구매가 강세인 가운데 50대 대신 30대가 에세이 주요 독자로 떠올랐다. 2010년대 30~40대의 에세이 구매는 전체의 5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대는 '멘토'의 시대로 김난도 '아프니까 청춘이다', 혜민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이기주 '언어의 온도' 등이 높은 판매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이후, 2020년대에 접어들면서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단장 정운길, 이하 시민지원단)이 공유공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4차 산업 시대의 새로운 사업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공유공간’은 사무공간 및 주방 등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타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으로, 시민지원단은 시민들에게 사무공간을 오픈해 공유경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홍보하고, 사회적경제의 한 축으로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에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공유회의실(통통회의실)은 지원단 건물 1층에 위치하며, 노트북과 대형 TV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최대 12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시민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1층 지원단 사무공간 중 회의실을 공유회의실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발맞춰 나가려는 처음의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지원단은 지난 5월 경기도의 공동체 거점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총 1억 원을 들여 오는 10월 말까지 지원단 건물 2층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향후 2층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1인 오피스, 1인 미디어 창작공간, 공유주방 등 다양한 용도로 공간을 활용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연합회에서는 8일 안성맞춤아트홀 교육장에서 관내 17개 시설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8일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14개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약을 맺어 매월 8일 진행하는 릴레이 ‘안성맞춤 보라데이’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현장조사팀장이 현장경험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유형 및 사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3월 20일 ‘즉각분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즉각분리대상 아동에 대한 일시보호 업무 기능이 강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생활가정 시설장을 위해 아동학대 업무체계와 피해 학생 보호·지원 메뉴얼 홍보 등 아동보호 서비스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이뤄졌다. 더불어, 강화된 공공재정환수법을 안내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보조금 사업추진을 당부하였으며, 친절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을 다짐하는 청렴 결의문 서명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가정폭력을 발견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며, “사례를 통한 이번 교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그 해 우리는'이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의 '핫'한 청춘 라인업을 완성했다. 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한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후유증과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진솔하게 그려진다. 변덕스러운 초여름의 날씨를 닮은 짝사랑, 돌고 돌아 또다시 시작된 청춘들의 연애담과 성장통이 가슴 설레는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레전드 콤비' 최우식, 김다미의 시너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독하게 서로를 죄어가던 앞선 작품과 달리, 인생에서 가장 푸르렀던 시간을 함께 보내고 헤어진 애증의 연인으로 변신해 한층 깊어진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여기에 독보적인 매력과 탄탄한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김성철, 노정의까지 가세해 기대를 더욱 달군다. 최우식은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으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중근)는 지난 7일 저소득 소외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길어지는 코로나19로 밑반찬을 지원받기 어려워진 이웃들이 특별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삼겹살, 블루베리, 배추김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담았으며 가구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이날 꾸러미를 받은 할머니는 “삼겹살 구워 먹는 거 정말 오랜만이네요. 먹고 싶었는데 이렇게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겠다”라고 마음을 표현해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오중근 민간위원장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시대를 살면서 삶 자체를 위협받는 어려운 이웃들과 관계망이 깨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