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도시공사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진위천 유원지를 금년 7월 1일부터 평택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위천유원지는 레일바이크장(1.2km)과 오토캠핑장(130사이트), 수변쉼터, 잔디광장, 체육시설(농구장, 족구장), 카약장, 물놀이장 등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580여 대의 주차시설과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방문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던 진위천유원지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오토캠핑장 및 수변쉼터 일부만 운영되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다양한 휴식 콘텐츠 제공과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한 수질 제공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평택도시공사는 “진위천유원지는 평택의 대표 휴양지로서,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여 평택을 대표하는 건전한 여가공간으로 활성화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중민속5일장 상인회는 6일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류인무 안중민속5일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특히 전통시장 상인들도 어렵지만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약소하게나마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기회만 된다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호경 안중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중민속5일장 상인회 여러분들께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읍에서도 무더위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중민속5일장 상인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개장 전후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착용, 방역수칙 등을 홍보하며 코로나 확산 방지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및 건축물분) 198억6,000만원(87,700건)을 부과・고지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이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되고, 10만원이 초과된 경우에는 50%는 7월(1기분)에, 나머지 50%는 9월(2기분)에 부과된다. 재산세 납기는 오는 8월 2일까지이며,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인터넷지로, 위택스, ARS(1899-0076)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간편결제 앱이나 금융사 앱에서도 확인 및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3년간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 특례가 신설되어 주택세율 구간별로 0.05%p씩 인하된다. 세율 인하가 적용되는 '1세대 1주택’이란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기준으로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되어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주택을 1개 소유하는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지난 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적가치 실현 및 청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택시 사회적경제 청장년 창업오디션』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 평택시,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행복나눔본부가 협업해 평택시민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서부발전은 초기 창업비 총 2억원(6팀)과 교육을 지원하고,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사업기획 및 교육을 담당하며,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는 기부금을 관리 및 집행하여 평택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통해 청장년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목적이 있다.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 장광규 본부장은 “그동안 서부발전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 취약계층에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왔다”며, “『평택시 창업오디션』을 통해 민간의 일자리창출사업에 혁신적인 생태계가 도입되길 기대하며, 이번 일자리창출 창업오디션 사업이 널리 홍보되어 평택 지역 청장년층의 창업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로당 운영 재개 첫날인 지난 5일, 공도읍 소재 불당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이날 불당리 노인회에서는 노인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오랫동안 임시 폐쇄되었던 경로당 내·외부의 일제 청소를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을 1차 이상 완료한 어르신들만 참여했다. 앞서, 안성시에서는 안전한 경로당 운영 재개를 위해 지난 6월 중 관내 전체 경로당 483개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였고, 지역봉사지도원 및 경로당 도우미 등을 활용하여 각 경로당에 방역관리자를 배치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12월 23일 임시 폐쇄 이후 195일 만에 운영을 재개한 각 경로당은, 코로나19 백신 1차 또는 2차 접종을 받고 2주가 지난 어르신만 이용이 가능하다. 경로당활성화프로그램 역시 1차 접종 이상자로만 구성하여 운영을 재개했으며, 현재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를 조사 중으로 8월부터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경로당을 방문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로당 운영 재개가 코로나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는 최근 수도권 일부 지역 코로나19 감염확산 조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6일, 야외 음식 섭취 및 음주 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시는 최근 야외에서 음식 섭취 및 음주 행위와 함께 방역수칙 위반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고자 이번 행정명령을 결정,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3일부터 위반자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공원 및 천변 등 관내 야외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은 오후 10시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야외에서의 음식 섭취 및 음주 행위가 전면 금지되며,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에서는 이번 행정명령 조치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점검반을 경찰과 합동으로 운영하며, 별도 해제 시까지 오후 10시 이후 야외 음주 행위 등 행정명령 위반 행위에 대해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명령 위반자에 대해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및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라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을 완료하였더라도 반드시 실외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원평동행정복지센터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아동(키즈) 위원들과 함께 하절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원평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민관협력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보고 살펴보며,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매년 진행 중인 ‘원평 기동대’사업의 일환이다. 캠페인 활동은 지역주민들이 자주 오고 가는 서부역, 원평농협 일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와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주변에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해결하지 못하고 있거나 복지정보가 부족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고, 주민들도 긍정적으로 호응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원평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현장 복지상담을 병행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복지서비스 수요의 증가로 담당 공무원들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다”면서, “지역사정에 밝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협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송북동분회에서 지난 3일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어르신 ‘행복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일, 장미, 현대아파트 경로당 3개소의 저소득 어르신 6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떡, 방울토마토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손수 끓여 대접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순자 분회장은 “무더위에도 나눔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적지만 희망과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근 송북동장은 이번 ‘저소득 가정 행복 음식나눔’ 행사에 수고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송북동에서 지속 추진 중인 ‘함께하는 클린평택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관합동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5일 평택시 송북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순복)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함께하는 클린평택,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송탄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생활쓰레기 등 약 2톤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 조성 및 시민들의 환경인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 이순복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위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행사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평택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방역 및 환경정화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근 송북동장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에 함께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지난 5일, 코리아에프티(주)는 저소득학생의 자립지원과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써달라며 안성시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채화중 코리아에프티(주) 노사협의회 근로자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고 진로를 변경할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코리아에프티(주) 노·사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주승 코리아에프티(주) 노동조합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특히 경제적 상황으로 좌절하는 청소년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난해부터 노·사가 마음을 합쳐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우리 사회 곳곳의 노력이 소중한 미래자원인 청소년들을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회공헌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코리아에프티(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더불어 풍요롭고 모두가 행복한 안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에프티(주)는 안성시 원곡면 소재의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7월에도 안성시에 저소득학생 학업 지원비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