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지난 19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2월 18일에 개강하여 매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도시재생에 대한 전문가 강의 및 도시재생사업 조별과제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고,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 8회, 대면 교육 2회로 이루어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하여 수료증을 수여하였으며, 기념촬영 후 도시재생사업 조별과제 및 사업계획서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수료한 23명의 수료생은 오는 5월 개강예정인 2021 도시재생대학 기본반 수강생들과 교류하며 안성시 도시재생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웠음에도 적극적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하신 수강생분들 모두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 안성시 도시재생사업도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보개도서관 내 ‘책문화센터’의 새 단장을 마무리하고 4월 20일부터 2주간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한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5월 3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0년 책문화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독서문화출판 거점시설로 발돋움하고자 작년 10월부터 보개도서관의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996년도에 개관한 보개도서관의 노후화 된 시설을 교체정비하고, 승강기를 새롭게 설치함으로써 편리성을 제고하였으며, 기존 시설과의 기능 연계성을 고려하여 시민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만드는데 집중하였다. 앞으로 보개도서관 내 책문화센터는 기존 보개도서관의 역할뿐 아니라, 웹툰과 글쓰기 등 창작관련 프로그램 운영 및 1인 출판을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 제공 및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개도서관 관계자는 “오랫동안 개관을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책문화센터가 선물 같은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 내 출판독서문화의 거점이 되도록 노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관내 농협중앙회와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안성팜랜드 중앙광장에 ‘안성로컬푸드 직거래 주말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안성시 관내 농가가 생산·가공한 과채·엽채·화훼·가공품 등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여 팜랜드를 찾은 외부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로컬푸드 직거래 주말장터는 안성팜랜드의 축제기간인 4~6월(유채꽃·호밀축제), 9~10월(핑크뮬리·코스모스축제)에 맞추어 총 14주간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중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안성팜랜드 제1매표소 앞 팜편의점 내 안성로컬푸드 판매관을 설치하여 관내 로컬푸드 농산가공품을 연중 판매할 계획이다. 이날 안성로컬푸드 직거래장터 개장식을 방문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운영 중인 농산물 판매부스를 일일이 방문하여 농가를 격려하였고, “직거래 주말 장터는 농가소득 증대 및 팜랜드 방문객에게 안성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장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팜랜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으며, 협의체 신규사업 논의 및 운영계획 보고, 주민참여형 공모사업 안내 등 공도읍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안건을 토론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허근 민간위원장은 “사회변화에 따른 복지욕구의 다양화가 요구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지역사회복장협의체에서는 제도권 밖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여 올해도 추진계획중인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코로나19 방역상황과 맞물려 각종 모임이나 회의 개최가 조심스러운 시기에 바쁜 일정을 마다하고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공도읍민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읍에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회의를 마친 후 협의체 위원 및 공도읍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일환으로 공도읍 만정리 일대에 잡초를 제거하고 꽃 잔디와 페츄니아 등을 활용하여 꽃길 가꾸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보개면사무소는 지난 15일, 쾌적한 환경과 활기찬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김광일 보개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들이 일과 후 가사교차로에서 보개약국까지 도로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고사목 제거 등을 실시했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코로나19 여건상 여러 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움츠러든 지역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여 공직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보개면사무소 직원들은 매년 솔선수범하여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5명은 지난 16일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유치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응원전은 지난 2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 제3차 이전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안성시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 유치를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준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안성시는 다른 경기도 지역에 비해 발전기회가 적었기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을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건호 서운면장은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제3차 공공기관 이전에는 반드시 안성시가 선정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서운면민들과 힘을 합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미양면사무소 직원 및 양지리 주민들은 지난 17일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을 위해 가로변에 초화류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면 직원 및 주민 30여명은 양지리 시가지 600m 구간에 설치된 화분에 페츄니아 1000본을 식재하고, 가로변 잡초제거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도로변 조성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승동 면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식재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주기적인 관리와 계절별 특색 있는 꽃길 조성으로 아름다운 미양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비룡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꾸러미를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비룡초 1학년 선생님과 학생들은 보건소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하여 직접 만든 천연비누와 손 편지가 담긴 응원 꾸러미를 들고 안성시 보건소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코로나19로 많이 힘드시죠? 힘내세요!”, “보건소 선생님 열심히 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응원할게요” 등 따뜻한 말이 담긴 응원의 편지와 함께 수제 비누를 담은 응원 꾸러미를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현장 대응 근무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었는데, 이러한 격려와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비룡초 1학년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만든 선물에 감동받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룡초등학교에서 응원 꾸러미를 전달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작년 7월 5학년 학생들이 보건소 의료진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로 빵과 편지를 전달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는 지난 15일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미얀마 민주시민을 위한 미술행동展’ 오픈식을 개최했다.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가 주최하고 안성맞춤아트홀 및 생명·평화미술행동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을 경험한 광주 미술작가들이 현재 미얀마 사태에 관심을 기울이며 작품을 통해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연대와 희망을 전하는 ‘미얀마 민주시민을 위한 미술행동展’이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권호웅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소장, 이상헌 안성예총 회장, 홍성봉 안성 미협 지부장, 엄태수 안성 사진작가협회 지부장을 비롯해 생명·평화미술행동 작가 등 최소 인원만이 참석하였고, 김범수 대금 연주자의 삶에 대한 희로애락을 이야기하는 ‘이생강류 대금산조’ 연주와 위기 상황에서 희망과 소망을 전하는 치유예술가 주홍 작가의 ‘#Save Myanmar: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을 기원’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됐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지난 17일~18일 2일간 안성시 소재 양성향교 및 덕봉서원 등 문화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점검은 제향봉행 등 문화행사 외의 서원 내 관련 총회 등의 경우 그동안 방역점검이 상대적으로 소홀하다는 지적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참석인원, 행사 전후 소독실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을 세밀히 살피는 한편 행사 후 별도 식사모임 여부 확인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허용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자 정원 외 인원은 모두 행사장소 외 별도 장소에 분산 대기토록 하고 위반 시 행정조치에 대해 명확히 이해시키는 등 차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시는 금번 점검과 관련하여 참석자에게 안내문을 배부함과 동시에 시설관리자와 문중 회장, 총무를 대상으로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사항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덕봉서원과 양성향교는 안성의 대표적인 문화명소이자 전통과 예절의 교육현장으로 잘 보존해야 할 안성의 문화유산이다”라고 전하며, “코로나19에서 안전한 문화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