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용인문화재단은 12월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1일 수요일 오후 12시 20분에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아카펠라의 혼성 그룹 ‘다이아’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D.I.A)는 2002년에 결성된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으로 클래식 분위기의 아카펠라를 벗어나 동요, 팝, 재즈, 트로트,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대중적인 감각으로 잘 소화해내는 연주단체로 정평이 나 있다. 맥도날드 햄버거 광고에 쓰인 ‘삼천원송’은 다이아의 그룹의 대표곡이 됐으며 그 밖에도 KFC, 하이트, 이편한세상 등 많은 유명 광고 음악에 참여했고 TV 프로그램 로고송 등을 직접 만들어 연주하는 등 대표적인 아카펠라 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캐럴 메들리와 최근 발매한 겨울왕국 OST를 중심으로 겨울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음악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용인시청 광장에 17일에 개장되는 썰매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겨울 추억이 될 것이다.
【경기헤드라인】화성시가 고용노동부의 ‘2016년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5일 서울 CCMM빌딩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을 비롯해 화성시 노사민정 대표로 채인석 화성시장, 김덕수 한국노총 화성지부 의장, 윤성순 화성여성기업인협회 회장, 김경오 화성시체육회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돼 노․사․민․정 각 주체 간 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15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성시는 올해 기초고용질서 준수 캠페인과 취약 근로계층 컨설팅 사업을 중점 추진해오면서 고용노동현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노․사․민․정 간 파트너십을 강화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전문 노사관계 조정 컨설팅 사업을 펼쳐 노동쟁의를 예방하고 평화적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평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시 노사민정 주체들이 같이 고민하고 서로 양보하며 사회적 책임실천에 앞장서 온 결과”라며 “앞으로 지역공동체 회복과
【경기헤드라인】화성시의회는 15일 제15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2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화성시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일반안건 10건과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2017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주)의 검토 및 집행부와의 질의·답변을 통해 예비심사를 마친 후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안을 의결했다. 김정주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의회와 집행부의 상호협력과 견제의 기본에 충실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17년도 예산안, 일반안건 처리 등에 애써주신 의원 여러분과 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함께 나누는 행복하고 따뜻한 화성이 되기를 바란다”는 인사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160회 임시회를 끝으로 올해 회기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김호겸 부의장은 14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개최한 “2016 평택항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해 “평택항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앞으로 평택항이 동북아의 거점 항만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평택항 개항 30주년을 맞아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주관 평택항 지속가능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중국 내수 정책강화에 대한 평택항 활성화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토론회 방식으로 열렸다. 이어 김호겸 부의장은, 오늘 포럼을 통해 대 중국과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경기도 유일의 글로벌 무역항인 평택항이 더욱 활성화되고 국가 경제를 이끌어갈 세계적인 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종석 더민주,부천6)가 지난 13일 오후 4시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 기관형태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용역 보고회에서는 경기도 연정을 제도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기관형태 다양화, 지방의원의 집행부 참여 등이 가능하도록 지방자치법을 개정할 필요성과 입법추진 전략이 논의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지방장관제 도입을 최초로 주장했던 양근서 의원(제3연정위원장)이 제안하고 의회운영위원회가 지난 9월 연구용역계획을 수립·추진해 최종보고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연구용역 결과보고에서 임승빈 책임연구원(명지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은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기관구성이 선진국과 달리 의회와 집행부가 분리되어 있는 기관대립 형으로 획일화되어 있어 양 기관 간의 갈등으로 지방행정에 혼란이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민이 참여와 협치적 관점에서 기관분립형 보다는 기관통합형 기관구성 방식이 효율적인 지방행정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기도에서 2010년대 이후 분점정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의회와 단체장 간의 심각한 대립을 막고 협치를 통한 협력과 상생의 정치가 실현될 수
최우수 부문 박재순 의원, 우수부문 조광주, 안승남, 이효경 의원 【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는 16일 도의회 종무식에서 ‘2016년 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된 의원 4명을 표창했다. 최우수상에는‘경기도 무인항공기․무인비행장치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를 발의한 박재순(교육위, 새누리당, 수원시 3)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를 발의한 조광주(경제위,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3)의원, ‘경기도 공익을 위한 건물폐쇄로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 임차인 지원에 관한 조례’ 를 발의한 안승남(교육위, 더불어민주당, 구리시2)의원,‘경기도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를 발의한 이효경(도시위,더불어민주당, 성남시 1)이 각각 선정됐다. 장종재 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은 “선정된 4명의 의원님께 축하의 인사와 한해동안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입법활동으로 수고해 주신 모든 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도의회 우수조례 표창은 도의원의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년동안 의원발의로 제정된 조례 중 내용의 창의성, 입법절차 준수, 정책 파급효과 등
【경기헤드라인】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시행한 “2016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 공모전에서 ‘다원학교 신축 교사’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다원학교는 이천시 부발읍에 위치한 30학급 지상4층 연면적 11,895.45㎡의 특수학교로 도자기 형태의 유려한 곡선의 디자인을 기본으로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한 ‘Y자’형태의 교사동과 학생과 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힐링파크로 외부공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학생들의 커뮤니티 공간 확보 뿐 아니라 바리스타 카페교육실, 도예실, 캠프체험코너 등을 마련하여 학생중심의 창의적 교육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김장영 시설과장은 “학교는 학생과 교사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발전해나가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은 현장 중심 교육과 지역이 소통하는 다양한 공간으로 학교시설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시설학교 ‘대상’에 선정된 이천 <다원학교 신축 교사 전시 패널>은 ‘2017년 교육박람회’(교육부,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공동주최,‘17.1.18.∼1.20.)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의원은 2016년 전반기 에는 교육위원회 간사로, 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남양주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로확포장 사업과 수해상습지 개선 사업, 복지관 운영비 등 다양한 분야의 2017년 지역예산확보를 통해 실질적 지원을 이뤄 남양주 발전 도모에 기여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남양주 지역 ▲국지도98 오남-수동 도로확포장 사업비 약 83억(공사비 12억8600만원, 보상비 70억), ▲ 국지도86 와부-화도 약21억(공사비 8600만원, 보상비 20억), ▲ 지방도387 화도-운수 50억(보상비 47억, 감리비 2억, 시설부대비 1억), ▲ 묵현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50억원, ▲ 장애인복지관 7000만원, 노인복지관 운영비 5200만원, ▲ 경기도 이미용경진대회 7000만원 등의 예산 확보를 이루어 냈다. 문 의원은 평소 지역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확인·검토한 후, 관계부서 및 해당 상임위원회 위원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한 사업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이루어 냈다. 문 의원은 앞으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민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정진함은 물론, 지역주민
【경기헤드라인】고윤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4)이 발의한 ‘자동차 후방카메라 설치 의무화 촉구 건의안’이 14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고윤석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최근 5년간(2010년~2014년) 차량 후진 중 보행자 사고는 1만8527건에 달하고 있다”고 말하며, “현행 대형 화물자동차 등 5종류의 차종에 대해 후방카메라 또는 경고음 발생장치를 선택적으로 설치하도록 되어 있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정 할 것”을 촉구했다. 고윤석 의원은 그동안 자전거 안전모 착용, 119소방센터 건축 등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한편 국제적으로도 미국은 2018년 5월 1일부터 생산되는 4.5톤 이하의 모든 차량에 후방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고, 일본도 후방카메라 설치 의무화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보훈지청 복지과 김지선 “12월은 시험을 끝내고 성적표를 받아드는 학생의 심정이 되는, 천상병 시인의 시처럼 가장 잔인한 달이다.” 라는 어느 신문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어수선한 국정과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 2016년 12월은 유독 더 잔인한 달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12월이 있기에 또 다른 시작이 있을 수 있는 것 아닐까. 하루 빨리 국정을 바로 세울 수 있길 바라며, 새로운 시작,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는 정부의 규제개혁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한다. 시대가 발전하고 두껍기만 했던 모든 정보의 장벽들이 조금씩 허물어져 감에 따라 다양한 정보의 접근이 가능해지고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더 나은 삶을 바라고 꿈꾸는 것이 가능한 사회가 되었다. 이에 우리 정부는 국민의 행복을 위해 국민의 요구에 발 빠르게 부응하고 개개인의 편익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올 한해 보훈대상자의 명예로운 삶을 위하여 국가유공상이자 장애인등록 신청절차 간소화, 대부 지원 시 생활수준 조사절차 폐지, 비군인 신분 참전유공자 서류 제출절차 폐지, 상이 2~3급 유공지의 활동 보조자 고궁 등 이용권리 확대 등 다양한 규제개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