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16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선정됐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동안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정책 대안 제시 등 활발한 감사활동을 통해 10개 상임위중 우수위원회로 선정됐으며, 가장 높은 출석률을 보여 이와 관련한 표창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경기도립용인정신병원의 수탁협약서 의무조항인 독립회계원칙 불이행 및 경기도의 지도·감독 소홀을 지적하고, 도 내 6개 노인전문병원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최저가 입찰제를 도입하는 등 예산절감을 위한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이 경기도에 불합리하게 설정되어 있음을 지적하며 행감 기간 중 ‘불합리한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개선 촉구건의안’을 위원회 안으로 제안 하는 등 행감의 내실화를 기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지미연 의원(새누리, 용인8)은 2016년 우수 행감 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의 의정활동이 단연 돋보이고 있다. 한편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도정에 대한 꼼꼼한 지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산 절감 효과 유발 정책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해 도민 복지에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한 행감 이었다”고 전하며, “내년에도 감시와 견제
【경기헤드라인】경기도는 신임 대변인으로 이승기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13일자로 임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신임대변인은 1967년 생으로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마치고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1993년 3월부터 국회의원 비서·비서관으로 근무한 뒤 2005년부터 지난 11월까지 심재철 국회의원 보좌관, 정두언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요트에서 맞는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어떨까? 【경기헤드라인】저무는 석양에 핑크빛으로 물든 바다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요트 안, 남녀가 샴페인 잔을 부딪히며 건배를 외치는 모습을 지금껏 소설이나 영화에서만 봐왔다면, 올 연말 화성시 전곡항을 주목해보자. 화성시가 오는 30일, 31일 이틀간 서신면 전곡항 클럽하우스 일원에서 낭만적인 해넘이를 볼 수 있는‘전곡 마리나 December 요트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는 크루즈와 고급요트, 파워보트, 어선 등 다양한 종류의 배가 마련돼 취향에 맞게 요트를 선택하고 바다로 나가 지평선 너머로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소원풍선날리기와 스탬프 아트 체험 및 SNS 이벤트와 먹거리마당,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마련됐으며, 2016년의 마지막인 31일에는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을 비롯해 요트 트리 및 해상 마리나 LED 점등식이 진행된다. 요트 승선권 구입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4352-6961)로 문의하면 되며, 축제 세부일정은 화성시 문화 관광 홈페이지(http://tour.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도권 최고의 마리나시설을 갖춘 전곡항에서는 매년 화성시 대표축제인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 화성시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관내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사업장 1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음식물류 폐기물의 부적정 처리 등으로 인한 환경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사항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폐기물처리업체의 허가 및 신고사항 유무, 실제 운영사항 일치여부, 방치폐기물 이행보증 및 허용보관량 준수여부, 폐기물 적법처리 및 보관규정 준수여부, 무허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여부 등이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통합에 따라 설립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공모를 지난 2일 마감한 결과 6명이 응모했다. 응모자는 교수, 공공기관장, 기업체 대표 출신 등 다양한 경험이 있는 인사가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장 추천위원회에서는 공모에 신청한 후보자가 제출한 서류를 근거로 경영자의 자질과 능력, 전문지식, 직무수행계획, 조직통솔능력, 윤리의식 등을 5일 서류 심사할 계획이며 고득점자 순으로 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4명에 대해 6일 면접심사를 거치게 되며, 적격자가 있을 경우 2명을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며, 이사회에서 최종 1명을 선정해 도의회가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3일 토요일 일산중앙로에서 1천여 시민들 대행진 벌여 【경기헤드라인】29일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담화에 분노한 고양시민들이 길거리 시위에 나선다. 박근혜퇴진고양운동본부(상임대표 최창의, 강명용,김미수)는 3일 오후 2시부터 2 시간 동안 일산문화공원에서 백석동까지 소속 49개 시민단체와 정당 회원과 고양시민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박근혜퇴진 거리대행진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대행진에서는 “박근혜 조건없는 즉각 퇴진”을 요구하며 풍물패를 앞세우고 참가한 시민들이 각종 악기와 소리나는 물건들을 불거나 두드리면서 일산중앙로 한 개 차선을 행진한다. 행진 중간에는 고양시 문화예술인과 학생들의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시민들의 시국에 대한 자유발언도 진행된다. 2시간의 거리 행진을 마친 시민들은 광화문의 박근혜 퇴진의날 전국 집중 집회에 참석한다. 지난 11월 9일, 고양지역 49개 시민단체와 정당이 참여하여 출범한 박근혜퇴진고양운동본부는 그 동안 매주 수요일 저녁 화정역과 문화광장을 중심으로 시민 촛불문화제와 촛불행진을 벌어왔지만 이처럼 대규모 거리시위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최창의 상임대표는 “검찰 조사도 거부하고 29일 담화에서 변명만 일삼은 것이 오히려 시민들의
영업시운전 결과 이상 無... 11.30 최종 공정점검, 12.9 영업개시 【경기헤드라인】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는 12월 9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수서고속철도(수서∼평택)의 종합시험운행(시설물 검증시험·영업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0일 최종 공정점검 실시 결과 개통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공단은 철도안전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시설물 검증시험 기간(8.8∼10.24) 동안 정해진 기준과 절차에 의해 980여회의 SRT (Super Rapid Train)를 투입, 300km/h 속도로 열차를 운행하면서 노반·궤도·전력·신호 등 108개 항목과 안전성을 완벽하게 검증했으며, 11월 한 달 동안은 수서~부산/목포 구간에 1500여회의 영업시운전 열차를 투입하여 열차운행체계 적정성관제 시스템열차이용 편리성 등 63개 항목을 점검했다. 공단은 가상승객을 통해 여객 승차이동 시간을 측정하고 SRT?KTX 사이 경합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관제처리능력을 점검했으며, 기관사 노선숙지 훈련관계기관(국토교통부㈜SR 등)과의 합동점검을 병행해 수서고속철도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30일 최종 공정점검에서는 강영일 이사장을 비롯한 개통공정 관련 임직원 20여명
【경기헤드라인】화성시는 28일 화성시 보훈회관에서‘감미로운 음악과 함께하는 화성시 복지발전을위한 토론회 - 感化(감화)’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주관으로 마련돼 관내 장애인 관련기관 및 단체 관계자, 장애인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자신의 경험 등을 20장의 슬라이드에 담아 15초씩 자동으로 넘겨 5분동안 발표하는 ‘IGNITE’형식을 도입한 이번 토론회에는 장애인 단체관계자 8명이 근무를 하며 느꼈던 일과 삶을 바탕으로 보람과 극복방안,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 등 현장의 소리를 공유했다. 또한 이들은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해 ▲장애인 친화 도로건설 ▲생활복지 기능을 보강한 주민자치센터의 기능 확대 ▲화성시 장애인 총 연합회 조직 ▲수화통역과 보급확대 ▲정신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복지 지원체계 구축 ▲민․관 협업을 통한 비예산 복지사업 실시 등 다양한 정책제언도 잊지 않았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시각 장애인가수 오하라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토론을 통해 장애인 복지수혜자와 소통 및 공감할 수 있는 자체 프로그램 개발 등 자구책 마련도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김일용 화성시 지역사회
이재정 교육감,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 열어 【경기헤드라인】이재정 교육감은 2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수도권교육감, 지자체장 등 18개단체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해 교육재정과 지방재정 확충 및 누리과정 연내해결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수도권 선출직 교육감.지방자치단체.광역 및 지방의회 대표 18명이 공동(이하 공동대표)으로 참여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으로 어린 아이들과 약속한 예산"이라고 강조하며, "교육청과 의회, 당과 당,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갈등하도록 한 원인은 대통령에게 있다"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대통령이 피의자로 입건된 상황에서 국회만이 이 길을 해결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기자회견에서 공동대표단은 교육재정 문제는 보편적 복지로 반드시 국가가 해결한다며 교육재정과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정상화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누리과정 예산만이라도 반드시 해결해야 하며 2017년에는 교육재정과 지방재정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을 국회에 요청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정기열 도의장, 김윤식 시흥시장, 최성 고양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제종길 안산시장 등이
특수교육 담당자의 영역별 특성을 반영한 7개 과정 운영 【경기헤드라인】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9일 경기도교육청과 영화초등학교, 성은학교에서 ‘2017학년도 준비를 위한 특수교육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특수교육 담당자의 영역별 특성을 반영한 7개 과정으로 나누어 연수를 실시했으며,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학교 관리자, 특수학교 교사, 특수학급 교사 등 특수교육 담당자 300여명은 각 영역별로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해 참여했다. 오전에는 특수교육 담당장학사와 특수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연수가 있었으며, 특수학급 장학지원 사례 중심 강의 및 2015 특수교육 교육과정, 특수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실무, 다면평가 운영 등에 대한 연수가 있었다. 오후에는 특수교사들을 대상으로 장애인부모연대의 김기룡 사무총장이 발달장애인법에 대해 안내하였고, 도교육청 장학사와 중부대학교 이명희 교수의 2017년에 달라지는 유아수용계획과 장애유아 통합교육 지원에 대해 안내를 했다. 특수학급 교사 대상 연수에서는 내년 초등학교 1~2학년에서부터 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2015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장애학생 진로‧직업 교육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