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중증장애인 무장애 제주여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경기도 누림센터)의 ‘2025년 장애인복지단체 협력 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여행에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 17명을 포함해 활동지원사, 안전요원 등 34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중 상당수에게는 이번 여행이 ‘생애 첫 제주여행’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들은 곽지해수욕장, 천지연폭포 등 무장애 관광지를 둘러보며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센터는 △사전 안전교육 △이동 지원 △의료 서비스 연계 등 철저한 준비로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출발 당일에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휠체어 리프트 차량을 각각 1대씩 지원해 공항까지의 안전한 이동을 도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제주여행은 중증장애인에게 의미있는 경험이자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이동권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인천에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242,36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시교육청 전 기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수해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일 오후 7시, 경기주택도시공사 대강당에서 ‘청년 노동자 지원 플러스+ 사업’ 2차 오프라인 직무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경기도 청년 복지포인트’ 참여자와 사업에 관심 있는 경기도 청년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무에 적용 가능한 직무 역량 강화와 자기 성장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작가이자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무빙워터(본명 이동수)가 강사로 나서 ‘Two Options(두 갈래 길에서 마주하는 선택과 나만의 기준)’이라는 주제로 인생의 갈림길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내리는 방법과 자신만의 기준 설정법을 소개했다. 청년들은 강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강연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강연에 참여한 청년 윤아무개씨는 사전 질문을 통해 “타인의 시선과 사회적 기준이 너무 크게 느껴질 때, 나만의 기준을 지켜내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동수 작가는 “내가 선택한 모습을 단 한 명이라도 진심으로 응원해 준다면 그 선택은 틀리지 않은 것”이라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2025년 9월 1일, 청미르초등학교가 문을 열었다. 청미르초등학교는 연면적 14,845㎡, 지하 1층, 지상5층, 47학급 규모로 학생과 학부모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지역의 새로운 배움터다. 파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청미르초 개교에 앞서 ▲교실 및 특별실 환경 정비 ▲교육 기자재 설치 및 활용 지원 ▲학생 맞이 준비 지원 등 적극 지원에 나섰으며, 향후 청미르초등학교가 학생들이 편안한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잇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지원, 학교 시설 및 교육환경 보완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청미르초등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배움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뒷바침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교육지원청이 늘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의회는 9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11일(목)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77회 여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루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2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2025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6년도 출연계획 동의안 등 총 29건이 상정되어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두형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농업·복지·재정·지역경제 등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심의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여주시의 희망찬 미래를 기약하는 초석을 마련하겠다”며 “여주시의회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받는 의회로 자리매김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2일 다산동 소재 한 카페에서 다산 지역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는 권역별·학교급별로 순회하며 학부모 간 자녀 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 공유를 위한 자리다.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관내 11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미래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시 교육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미래교육 특강: ‘은밀한 성! 친밀하게!’ △시장과 학부모의 자녀교육 공감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주광덕 시장은 인사말에서 “자녀와 마찬가지로 학부모님들 또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라며 “스스로를 존귀하게 여기며 자녀와 함께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육정책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취지가 무엇보다 인상 깊었다”라며 “시장님이 현장 목소리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는 모습에서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원당동봉사회(회장 이현주)는 서구 관래 다문화가족 등 22명을 초청하여 ‘힐링소통공예 도마만들기 체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다문화가족 등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잠시나마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기획됐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와 함께 도마를 만드는 체험을 하면서 가족간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됐고, 손수 만든 도마를 보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당동봉사회 이현주 회장은 “봉사활동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부모 대상으로 회복과 성장의 염은희 강사를 초청하여 사춘기 청소년의 특성 이해와 효과적인 대화방법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사춘기 시기 특성과 심리적 변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갈등 상황에서의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염은희 강사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면서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실제적 방법을 제시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자녀 간의 갈등을 줄이며 위기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상담·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월 30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ㆍ운영한 ‘썸머에피소드 vol.17(열일곱 번째 이야기)’과 ‘2025년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 3회 차’와 함께 청소년 공간 리뉴얼 오픈식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썸머에피소드 vol.17(열일곱 번째 이야기)은 ‘바다’를 주제로 청소년동아리들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축제 곳곳에는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녹아들어 ‘청소년이 만드는 축제’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같은 날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열린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 3회 차에서는 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이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서로 협력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청소년 활동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댄스 ▲밴드 ▲보컬 등 29개 동아리의 문화예술 공연과 ▲물놀이 ▲공예 ▲체험 ▲스포츠 ▲푸드 등 25개 주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2,0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겼다. &n
[경기헤드라인] 서울 – 베트남에 본사를 두고 서울에 지사를 운영하는 선도적인 기술 기업 소타텍(SotaTek)은 많은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타텍은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재 채용, 사무공간 임대,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절차 지원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트남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소타텍은 핀테크, 교육, 리테일, 물류,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베트남에 1,000명 이상의 기술 엔지니어와 한국에서 약 40명의 인력을 보유한 소타텍은, 유연하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용 최적화를 이루어낸다. 소타텍의 주요 강점 중 하나는 베트남 시장에서 사용자 행동과 현지 기술 표준에 맞춘 웹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자상거래 시스템 및 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원거리에서 사업을 진행할 때나 현지 이해가 부족할 때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준다. 소타텍은 또한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성공적으로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