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8개 공공도서관에서 7월부터 ‘통합 추천도서 유튜브 콘텐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 도서관별로 일반도서 10권, 어린이도서 10권씩 개별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해 매월 160권에 달하는 도서 정보를 제공해왔으나, 과도한 정보량으로 시민들의 선택과 접근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 공공도서관은 매월 일반도서 20권, 어린이도서 20권을 공동 선정해, 각각 1편씩 총 2편의 통합 추천도서 영상을 제작·제공한다. 도서별 서평을 포함한 영상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일반·어린이도서 각 10권씩의 추천도서 목록도 제공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통합 운영은 도서관 간 협업을 통한 효율적 정보 제공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익한 독서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추천도서 콘텐츠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서 돕고 다양한 사회복지 제도를 주변에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위기상황에 처해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새빛돌봄(누구나)과 긴급 복지지원 등 복지사업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활용하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공정분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기 상황은 누구에게나 갑작스럽게 닥칠 수 있다”며, “주변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위기 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계기로 주변을 한 번 씩 돌아보는 따뜻한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며, “혹시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꼭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7일,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인계동 소재 ‘구운정’ 식당이 참여하는 ‘지역복지 발전 및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구운정’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내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을 위한 건강식 제공에 협력하고,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혜 대상자를 발굴하여 연계함으로써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성택 구운정 대표는 현재 대한민국청년봉사단 회장으로, 이미 SK청솔복지관 등 4개 복지관에 갈비탕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자1동 어르신들에게도 건강식을 지원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혜현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대표님의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취약계층 어르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운정의 나눔활동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건강식을 후원하기로 결정해주신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8일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다문화가족놀이체험은 3~5세 유아를 둔 다문화가정 50가족과 양주시가족센터를 통해 모집된 10가족 등 총 60가족이 참여했다. 체험은 다문화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모든 활동은 문화적 배경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체험으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연 관람 ▲전통놀이한마당 ▲무한상상놀이 등 참여 가족들이 자연스러운 놀이 속에서 소속감과 포용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경기교육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녩경기교육정책 원격직무연수’를 운영한다. 7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운영되는 ‘경기교육정책 원격직무연수’는 경기도 교직원들이 경기교육정책의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정책 실행력을 높여 내고자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경기도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담아 원격연수 과정으로 개발했다. 원격연수의 주요 내용은 ▲경기미래교육의 이해(3차시) ▲증거기반 정책설계와 정책평가의 이해(5차시) ▲학교자율과제의 이해(3차시)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깊이 있는 배움을 더하다(6차시) ▲에듀테크 활용을 위한 스마트기기 기초 사용법(3차시)이다. 수강 신청은 연수를 희망하는 경기도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이번 원격연수 과정을 통해 경기교육 비전의 공유를 확대하고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남부수원은 ‘경기교육정책 원격직무연수’외에도 현장 맞춤 갑질 예방 교육도 추가로 개발․운영 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가 시민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흥형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 시흥살림도움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7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경기 가사지원서비스’는 전액 도비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도내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ㆍ맞벌이ㆍ다자녀 가정의 가사 부담을 줄여 일ㆍ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출산ㆍ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현재 시흥시를 포함한 도내 9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다. 시는 이번 신청공고를 통해 7월 18일 30가구를 우선 선정 후, 공고문 내 기재된 우선순위에 따라 11월 말까지 나머지 70가구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7월 말부터 가사관리사 연결을 통해 가구당 총 10회의 가사서비스(청소ㆍ설거지ㆍ세탁ㆍ쓰레기 분리수거)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사관리 교육을 받은 전문성 있는 가사 관리사가 가정에 방문해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분리수거 등 일상적인 가사 활동을 제공하며 취사나 아이돌봄, 반려동물 관련, 입주 청소, 특수 전문자격을 요하는 서비스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 위험군 확산 등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과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고독사 예방·대응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에 해당하는 대상자를 휴대전화 앱(App) ‘경기똑디(D)’를 통해 위험 가구로 등록한 뒤, 전력 사용량, 통신 기록, 활동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복지 담당자와 가족에게 리포트 형식의 알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1차 인공지능(AI) 전화 ▲2차 관제센터 확인 전화를 거친 후, 이상 징후가 해소되지 않으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관제센터에서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조치에 나선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돌봄서비스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 Call)’도 병행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정기적으로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 식사 여부, 수면 등 생활 전반의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새로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과 연계한 체계도 구축해 더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운영 중인 ‘성남 비즈니스센터(K-SBC)’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127개사의 미국 진출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약 1133억원(79,374,0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2023년 6월 개소해 올해로 2주년을 맞은 K-SBC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미국 현지 수출종합지원센터다. 기업전시관, 제품 판매장,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K-뷰티와 첨단기술 등 약 30개사의 제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올 상반기 주요 실적은 △아마존 입점 10개사 △온·오프라인 전시기업 50개사 △현지 전시회 및 바이어 초청행사 43개사 △해외 인증 및 법인설립 컨설팅 12개사 △공유오피스 및 연락사무소 제공 10개사 △물류지원 2개사 등이다. 또한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입주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했으며, 오는 6월 ‘시니어·웰빙 리빙 상담회’, 11월 ‘성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2025년 상반기에만 총 4300여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판매되어 지역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의 3.8배에 달하며, 2024년 전체 판매액의 2배 이상을 상반기에만 달성한 성과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상권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000억 원 규모의 특별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7월부터 상품권 할인율을 6%로 조정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특별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상품권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운용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권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주 동안 지역 곳곳에서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여러 행사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1일 기흥구 영덕1동에는 ‘수원영은교회’의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 마을쟁이’가 저소득 여성 70명에게 14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여성용품을 포장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영덕1동과 영덕동마을쟁이는 지난 2022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이사무엘 수원영은교회 목사는 “어려운 가정의 여성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아이유치원도 수지구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98만 6000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성금은 지난 11일 유치원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행사인 ‘시장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혜란 아이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헌옷과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놀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