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6일과 19일 ‘아이와 함께하는 영양플러스 조리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영양교육 및 상담, 정기적인 영양평가, 보충식품 지원 등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및 보호자와 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근성을 고려해 파주시청소년수련관과 홈플러스 파주운정점으로 지역을 나눠 진행됐다. 실습 시간에는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을 활용하여 ‘카네이션 고구마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실습은 유아 동반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모여 소통하며 서로의 이해를 넓히고, 고민을 해소하는 교류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활용을 통해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보건소는 경기도(걷기사업) 및 국민건강보험공단(노인건강마일리지사업)과 연계·협업해 6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주 2회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걷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이웃 간의 소통의 장이 마련돼 사회적 고립감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1960.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학령산과 공릉천길 등지에서 진행되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등산용 지팡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걸을 때보다 함께 걷고 대화하니 하루가 금세 지나간다”라며 “건강도 챙기고 친구도 생겨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걷기 운동은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와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단순한 운동을 넘어 또래와의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무면허 운전, 2인 이상 탑승,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교통법규 위반 사례가 늘어나고, 관련 사고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잠재적 이용자인 중고등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사고 현황 및 실제 사례 소개 ▲교통법규 안내 ▲이용 안전 수칙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첫 교육은 5월 21일 심학고등학교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고, 앞으로도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늘어나는 만큼 잠재적 이용자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전 인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고, 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5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시는 마감일을 앞두고 대상 농업인들이 기한 내에 신청할 수 있도록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목표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등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만약 농지가 여러 필지에 걸쳐 있다면,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이 완료되면 6월 중 등록증을 발급하고, 이후 자격요건 검증과 이행점검 과정을 철저히 거친 후 12월 중 해당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태성 농업기술센터 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민들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직불금 신청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으니, 누락되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가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과 대응법을 익힐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전체험교실은 지난 20일 열린 교육을 시작으로, 12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일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의 재난·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지진 체험, 화재 대피 체험 등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소화기 체험장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으며, 참여 어린이들은 실제 소화기를 이용해보며 소화기 사용법을 익혔다. 이날 체험교실에 방문한 어린이집 교사는 “어린이들이 위급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직접 익히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생긴 것 같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안전체험교실은 현재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서와 안전공제보험증명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는 1인 가구 시민참여단 ‘쏘옥패밀리’ 가입자를 대상으로 소모임 활동을 지원한다. 공통 관심사가 있는 1인 가구 시민들이 지속해서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모임은 쏘옥패밀리 가입자 4인 이상으로 구성된다. 장소 대관료, 장비(물품) 대여비, 강사 수당 등 운영비 최대 연 40만 원을 지원받는다. 분기별 3회 이상의 대면 모임을 하고, 연말에 활동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쏘옥패밀리’는 수원시 1인 가구 정책 모니터링, 신규 사업 제안, 분과별 자율 활동 등을 하는 시민참여단이다. 청년, 중장년, 실버 분과로 구성됐고, 5월 14일 기준 422명이 가입돼 있다. 수원특례시는 쏘옥패밀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뿐 아니라 1인 가구 지원에 관심이 있는 수원 시민도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수원시 1인가구 포털 쏘옥 홈페이지'사업안내 게시판에 올라온 ‘5월 넷째 주 소식지’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1인 가구 시민들이 스스로 일상의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고, 지역사회의 연결성을 회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비슷한 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53회 세계 5대 미인대회 미스인터콘티넨탈의 서막이 올랐다. 25년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이 유럽과 남미, 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약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른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그 대장정의 시작으로 지역 에디션 일정이 속속 확정되어 발표하고 있는 중이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 1차 대회가 오는 6월 15일 중국 상해 신회홍성국제광장에서 1천석 규모로 개최되며 한국대회 판권사 ‘퍼스트파운데이션’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이미 시작되고 있다. 서울 대회는 IUC남가주예술대학이 책임 주관하며 이미 걸출한 이력을 가진 예비 수상자들이 미리 한국대회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일찌감치 예비 신청을 하고 있는 추세이다. 1차 서울대회는 예심을 5월 28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하여 통과자 전원은 중국 상해 대회출전 비용 전부를 지원받게 되는 특전을 누리게 된다. 이어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부산, 울산, 경남대회와 광주호남대회가 준비중이며 6월 22일은 두 번째 대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광역시는 유니버설디자인리빙랩(서비스디자인랩)을 통해 소비자 반응 기반의 제품개선을 지원하는 ‘서비스디자인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중소기업 제품·서비스의 사용성 개선과 시장성 강화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홈케어/헬스케어 분야 제품을 대상으로 소비자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디자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컨설팅은 △소비자 워크숍 △전문가 기술 지도 △소비자 데이터 측정 등으로 구성되며 전 과정을 무상 지원한다. 단, 제품 실물 개발이나 마케팅 등은 지원 내용에서 제외된다. 특히 서비스디자인랩의 고도화된 측정 장비를 활용해 사용성 데이터를 수집·분석함으로써 제품의 구조나 디자인 문제를 실증적으로 진단하고 개선안을 제시한다. 분석 항목은 △근전도 △압력 △동작 등이 포함돼 사용자의 신체 반응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사용자 의견 수렴뿐만 아니라 실험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의 사용성, 피로도, 불편함 등을 분석해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시장 진출 전략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을 운영하며 자원순환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자원순환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온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주요 환경 교육사업으로, 학교 환경교육 의무화에 따라 학생들에게 자원순환 실천의 필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미래세대가 자원순환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시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협력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약 6만 명의 학생들에게 자원순환 교육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약 26,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자원순환 관련 이론 강의와 플리마켓 체험, 종이 손가방 만들기, 업사이클 보드게임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놀이·체험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인천시는 그간 교육 기회가 적었던 성인을 위한 ‘차이나는 자원순환 클래스’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7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두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인천항만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28개 기업이 참여해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이 중 2개 기업은 현장 참여 대신 간접 채용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26개의 채용관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면접을 진행해 약 100명의 구직자를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와 면접 이미지 메이킹 부스가 운영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에서는 이력서 컨설팅과 장애인 직업훈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종료 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