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한 주간 정서적 외로움을 느끼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70명에게 반려화분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심리 회복,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마음에 피는 작은 정원’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 대상자를 중심으로 추진했으며, 식물을 통한 돌봄 효과로 일상 속 활력 회복과 우울감 완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덕양구보건소는 한 주 동안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기초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반려화분을 전달했다. 특히 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고려한 식물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화분을 받은 어르신은 “화분을 볼 때마다 마음이 편해지고, 누군가 챙겨준다는 생각에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반려화분 지원은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정서 돌봄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향후에도 심리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가‘올(all)바른 걷기 배우기’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all)바른 걷기 배우기’는 스트레칭과 하체 근력 운동을 통해 잘못된 걸음 자세를 교정해 올바른 몸의 형태와 활동을 가꾸는 프로그램으로, 6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성저공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건강 서포터즈 활동과 함께 진행되며 사전검사와 국민체력 100을 통한 체력 측정을 거친 후 스마트 워치를 활용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이후 걷기 전문 강사와 함께 올바른 걷기 교육, 자연환경 해설사와 함께 자연 체험 걷기, 근력 강화 스쿼트, 맨발 걷기, 걷기 명상, 플러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대상은 만 19세~64세 일산서구 주민 25명으로 모집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올바른 걷기 배우기를 통해 잘못된 걸음 자세를 교정하며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중등도 근력 운동을 통해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그 지원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ON: 디지털세상’의 수강생을 오는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6월 2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4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인공지능(AI) 활용 교육까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능력 향상 ▲정보접근성 활용능력 강화 ▲자존감 향상 및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단계별로 진행된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폰 활용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쓰기 및 그림 그리기 체험, 사진·영상 편집 실습 등이 포함돼 있다. 총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홈페이지) 내‘스마트ON’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 회원가입은 필수이며 교육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디지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인 장애인과 지원인이 쉽고 즐겁게 디지털 세상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참여자들이 자존감을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오는 30일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열두달 인문학당 시즌 9 – 여름‘활자와 스크린 속 세계사’를 운영한다. ‘열두달 인문학당’은 2017년부터 시작된 대화도서관 대표 인문학 강좌로, 다양한 분야의 권위자들을 초청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운영되고 있다. 올해 아홉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열두달 인문학당 여름 편’은 ‘활자와 스크린 속 세계사’라는 큰 주제를 정했다. 작품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의 원작 소설과 영화에 담긴 인물, 사건을 통해 독일의 유대인 학살과 과거 청산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대화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5월 30일 오후 19시부터 21시까지 야간에 진행되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박용진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강의 신청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성인 40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작품을 통해 역사적 사건에 접근함으로써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쉽게 이해하고 비판적 사고와 역사적 통찰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오후 중원구 상대원1동 에스케이엔(Skn) 테크노파크 비즈동 1층 광장에서 열린 ‘힐링 버스킹 in 성남하이테크밸리’에 참석해 근로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행사는 ‘2025년 동별 찾아가는 음악회’ 사업과 연계하여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는 성남 갓 탤런트 예술단과 청년프로예술단이 전통 국악 연주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하이테크밸리를 단순한 산업공간이 아닌, 청년친화적이고 혁신적인 단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수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1일, 2층 한마음홀에서 안산 관내 재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2025년 공유재산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환경 개선공사, 증·개축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재산관리에 대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하여, 사전에 현안사항 등 질의내용을 취합받아 공유재산관리 실무, K-에듀파인 시스템 등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고, 특히, 전문 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연수 만족도를 향상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유재산의 적극적인 관리와 활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관리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너부대 옥상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유기농 상추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 사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신선한 농작물을 나누기 위해 시작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지난 4월부터 상추를 직접 재배해 한 끼 나눔 상자에 기부하고 있다. 박재언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정성껏 키운 작물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부평구에 있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입주기업 11개 사를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인 콘텐츠 기업으로, 선정 후 30일 이내에 본사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이전할 수 있어야 한다. 입주기업은 연중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독립된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센터 내 △회의실 △다목적홀 △공용사무기기 △휴게실 △스튜디오 등 비즈니스 공간과 콘텐츠 제작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콘텐츠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문역량 강화교육 △콘텐츠 개발·제작 △사업화 △엑셀러레이팅 △투자유치 △시장진출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신청에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입주 신청은 6월 5일 목요일 17시까지로, 비즈오케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개발 △사업화 △액셀러레이팅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으로 초기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침수 사고에 대비한 세교지하차도 차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자연재난과의 호우예비특보 발효 등 기상 상황 부여에 따라 추진됐으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교지하차도 침수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평택시 도로관리과가 주관하고 안전총괄과, 교통행정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세교동 자율방재단 등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이 협조하여 추진했으며, 지하차도 진입 차단, 교통통제 및 우회 안내, 통합지원본부 설치, 재난정보 전파 등 실전 대응 중심으로 이뤄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부서 간 유기적 협조체계와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립청년예술단 신설’ 심사에서 국립청년무용단 설립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확정된 이번 선정은 문체부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국립청년예술단 설립 사업의 하나로, 평택시를 포함한 4개 도시가 각각 다른 예술단체 유치에 성공했다. 선정 도시는 ‘평택시 국립청년무용단’, ‘부산광역시 국립청년연희단’, ‘세종특별자치시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강원도 원주시 국립청년극단’이다. ‘국립청년예술단’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을 1년 단위로 채용해 무대 경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청년무용단은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향후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 예술인을 발굴·육성하고, 연간 4~5회의 지역 및 전국 순회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립청년무용단 유치를 통해 2024년 창단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해 지역 예술단체들과의 협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평택의 무용 문화 기반을 강화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는 물론, 국가 문화예술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